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선거인 A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일인 4. 5. 11시경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의 교체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에서 선거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 호소에 나섰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는 오전 7시 전의면 전의 산단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총력 유세를 시작했으며, 12시에는 장날을 맞아 조치원 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이어나가고, 14시부터 동지역 일원 차량순회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 조치원 역전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초선, 세종갑) 국회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라톤 유세를 이어가며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지난 8일 자정부터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 조 후보는 9일에도 유성구갑 선거구 내 7개 행정동의 모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어 민주당 대전시당 및 각 후보들과 함께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각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순회를 거쳐 저녁 집중유세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에도 자정까지 유세를 계속 한다.조승래 후보는 “유성
새로운미래 안필용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서구갑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안필용 후보는 이날 오전 내동 안골사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이어 유세차에 올라 지역 곳곳을 돌며 한 표를 부탁했다.안 후보는 "기득권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서구갑에서 기득권 양당정치를 깨는 위대한 시작을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오후에는 가수원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저녁에는 관저동 마치광장 일대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할 예정이다.안 후보는 "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자유민주주의 축제라는 선거의 마지막 날 조치원 전통시장에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가수 김수희 씨를 비롯한 대학생과 청년 등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집결했다.특히, 김수희 씨는 단상에 올라 연설을 마무리한 이후 함께 조치원 전통시장을 돌면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유세 활동을 앞장서서 펼쳤다.응답캠프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30분경 김수희 씨는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세종 시민들에게 “‘새로운 세종’ 세종을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이준배가 유일하다”면서 “제가 옆에서 지켜봐 온 이준배라는 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9일 ‘세종시민의 선택으로 새로운 희망의 세기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시당은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22대 총선은 세종시의 정치 역사에 있어 어느 때보다 혼탁했다”며 “먼 과거에나 볼 수 있었던 저급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 비방·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보여주기식 고소와 고발로 그동안 세종시를 이어 왔던 정치의 품격은 그 빛을 잃었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이어 “그러나 시민은 현명하고, 역사는 정의로울 것이라”면서 “우리는 세종시민의 이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9일 태안과 서산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터미널 앞(정금사)과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 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갖는다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했다.성일종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
“민심은 천명, 즉 하늘의 뜻입니다. 국회도, 검찰도, 법원도 심판하지 못한 이재명과 민주당을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를 통한 민주당 심판을 호소했다.박경호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대전지역 총 7명의 후보들은 9일 대전시의회에 모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전시 후보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박경호 후보는 7명 후보 대표로 호소문을 발표하며 대전시민과 대덕구민들에게 간곡히 지지를 요청했다.박경호 후보는 “지난 4년은 국민의힘에게 제대로 일할 기회조차 없었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정정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30여 명은 지난 8일 장철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협약식을 갖고 22대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 선언을 했다.이날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공공영역에서 노동의 가치가 완전히 훼손되고 있다”며 “장철민 후보야말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라고 피력했다.이어 “22대 국회가 훼손되고 있는 노동의 현실과 고통을 반전시키길 기대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세종‘필승’선대위(이하 선대위)는 9일 ‘세종을 바꾸는 선택! 이번에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22대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선대위는 “이제 오늘 자정을 끝으로 선거운동이 마무리된다”고 운을 뗀 후 “선거운동기간 부득이한 소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넓은 양해를 바란다”면서 “3월 28일 0시부터 시작된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국민의힘 세종시 류제화·이준배 후보는 세종시민 여러분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기 위해 세종지역 곳곳을 찾았다”며 “하지만, 선거운동이 끝나가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유세 활동 중 대형화재를 막았다.9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윤 후보 가족과 캠프 운동원들이 용운동 일대에서 거리유세 활동 중 무인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현장을 확인한 이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렸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했다. 이들의 발 빠른 대처로 조기 진화에 성공한 것.화재는 캠프 운동원이 발견한 무인가게가 아닌 옆 음식점에서 조리 중이었던 냄비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캠프 관계자
당진시 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11개 시민단체가 다시 한 번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8일 2차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적인 사과 및 철회요구와 어기구 낙선운동 돌입 불사를 천명했다.지난 4월 2일 시민토론회에서 어기구 후보가 발언한 내용 중 ‘여성이 사회 진출을 많이 하면서 여성 범죄가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는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4월 4일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어기구 후보가 다시 반박 성명을 낸 데 대해 여성단체들이 다시 2차 성명을 발표하고 재차 사과를 촉구하고 발언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은 9일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와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허위사실 유포로 아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충남선관위가 특정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혐의로 지역 언론인을 고발한 데 이어 민주당에서는 김영석 후보를 고발 조치한 것이며, 해당 언론인은 김영석 후보를 홍보하는 내용을 광고처럼 게재하고 배부를 하였고, 이에 김영석 후보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선거일을 2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의 마지막 홍보활동을 서대전 네거리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 합동유세로 마무리한다.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부사오거리 아침 인사와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어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총선 마무리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한다.박용갑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의 합동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끝내고, 저녁 9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총선 승리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박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지역 공원에서의 유세를 시작으로 출근길 인사, 점심 유세를 이어가는 한편 서구을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아파트단지, 주택단지, 상가지역을 누비며 도보 게릴라 유세를 통해 마지막 표심 다지기에 주력한다.또한 정부청사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과 함께 자정까지 저녁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박 후보는 “투표하는 길 만이 국민 승리의 길이자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며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저녁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장종태 후보는 관저동 마치광장 앞에서 선거운동을 마감하면서 공식 선거운동 정리 집회를 갖고 서구 주민에게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장 후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875원 대파를 보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4월 10일 투표를 통해 정권 심판을 이루어내고 진정한 서구의 봄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서구 주민들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이기영·이원종·장동직 배우가 천안을 방문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들은 오후 5시부터 신부동 인근 거리 및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문진석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 6시시 성정동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도 참석했다.배우 장동직 씨는 “4월 10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할 문진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씨는 “천안이 이겨야 충청도가 이기고, 충청이 이기면 대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유세를 ‘착한사람’들과 총력 유세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치인들 중심이 아닌 대학생과 청년·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소상공인·워킹맘 등이 직접 유세에 나서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직접 동료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응답캠프에 따르면, 이준배 후보는 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중촌동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세종의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함께 22대 국회의원선거의 마지막 유세를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세종시의원·선거사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7일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실시했다.시민들의 제보에 의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강준현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