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국왕 대신과, 칠세부모, 유민 등을 위한 제례행사인 제42회 백제대제가 15일 오전 백제고분군이 발견된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제례는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봉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42회 백제대제는 백제의 국왕·대신, 칠세부모를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
세종
곽남희 기자
2024.04.15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