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출시한 총 7개 상품 중 4개 상품이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올해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 상품2의 연 환산 수익률은 21%를 넘어섰다. 이에 더해 중위험 1호 15.42%, 고위험 1호 13.37%, 저위험 2호는 10.8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또한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상품1의 경우, 지난 7월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중 1위 실적(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제9차 분양을 실시한다.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도심에 위치한 유일한 산업단지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때문에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전체 54필지 중 44필지가 분양을 완료한 상황이다.이번 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6필지와 복합용지(연면적 10%미만 근린생활시설 허용) 4필지를 포함한 10개 필지다.평균 분양가격은 3.3㎡ 기준 산업용지 209만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1생활권 엠(M)4블록(수루배마을 8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입주자를 모집한다.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실거주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초 공급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먼저 소득기준은 가구원수별로 상이하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기존 100%이하에에서 150% 이하로 확대됐다.자산기준에서 총 자산은 가액합산 기준이 2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3,683만 원 이하다.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글로벌 로봇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일본 도쿄를 방문해 서비스 로봇 사업 벤치마킹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자체 기준을 통해 선발한 18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업부의 직원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선진 기술을 도입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로봇 서비스 시장을 선
세종시설공단이 이달 15일부터 행복아파트 및 신흥사랑주택 97세대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행복1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신통기획안) 가이드라인을 통해 최고의 조건을 이끌어낸 신반포 2차가 외부 인사 개입으로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빠지면서 조합원들의 극심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극소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사람들과 ‘인근 단지 조합장’ 출신의 외부인사가 본인들의 사적 이익을 채우려는 행동으로 인해 조합원간 혼란이 심각하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전언이다.전문가들은 17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사업이 신통기획안으로 활로가 뚫린 상황에서 불필요한 잡음으로 인해 또 다시 조합원들이 좌절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지혜가 필요한
세종시가 무주택자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130명이 접수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형별 경쟁률은 39㎡형(5대 1), 49A㎡형(5.5대 1), 48㎡형(2.3대 1), 35㎡형(7.7대 1), 42㎡형(1대 1), 48A㎡형(2대 1), 48B㎡형(1대 1), 49B㎡형(1대 1)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평형 모두 1순위로 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총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대에 약31.2만㎡(약9.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이전 공공기관 수요를 대비해 공공업무시설 용지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공공복합업무용지 8개 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공시설복합단지는 경관이 수려한 금강변에 위치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하여 연수시설 등 공공기
유통전문기업 hy가 3년 만에 공장 견학을 재개한다. hy는 2019년 평택 신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견학로 'hy팩토리+'를 신설했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예약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hy팩토리+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비용 없이 개인 및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방문객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VR' 부스를 리모델링하고 '느린 우
세종시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한다.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AI)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1,931㎡의 대지에 본동(가칭 A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가칭 B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충북 청주시가 24일 흥덕구 가경동 홍골 일원에 추진중인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최종 승인했다.이로써, 가경동 홍골 일원에는 지난 2020년 준공한 홍골지구(가경아이파크1,2단지)를 시작으로 서현1·2지구, 서부지구에 이어 다섯 번째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총 토지면적 79,363㎡에 995세대(2,488인)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20년 6월 제안서를 제출해 그 이듬해 6월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그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이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충청권역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27일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제한림 등 공익 임지를 우선 매수하며, 총 802ha(124억 원)를 매수할 계획이다.기존 국유림과 가까워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또, 개인간 매도하기 어려운 산도 적극적으로 매수를 검토한다.매수 대금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지급한다.특히, 일시지급형에 비해 산지연금형은 기준단가
세종시가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세종조치원·연기 지역 일원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10일 고시했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사업이다.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하는 게 주목적이다.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909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및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의 모든 지역이 투기지역에서 해제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를 열어 서울시 11개구(성동·노원·마포·양천·강서·영등포·강동·종로·중·동대문·동작구)에 대해 주택 투기지역 요건 충족 여부를 심의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이번 주택 투기지역 해제는 주택가격 지속 하락, 거래량 감소 등에 따라 주택 투기지역 유지 필요성이 낮아지고, 시장 연착륙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반영했다.다만,
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견본주택을 9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386세대 ▲ 84㎡B 106세대 ▲ 84㎡C 41세대 ▲ 84㎡D 42세대이다. 또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 다양하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본격 개관한 가운데 사전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에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Bay 구조(일부타입
전임 집행부 전원을 해임하고 사업 정상화에 돌입한 서울 강북구 미아2구역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다. 이번엔 해임 총회를 주도했던 신속추진위원회 내부에서 위원장 비리 폭로전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새 비대위 체제에서도 잡음이 끊이질 않으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전임 집행부 전원 해임하고도…끊이지 않는 비리 폭로전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임 집행부 해임을 주도한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신속추진위원회(비상대책위원회) 내부에서 최근 정모 위원장에 대한 부정·비리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정 위원장이 벌써부터 특정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7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분양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다.분양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21일 2순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내달 7일~13일까지 진행한다.'둔산 더샵 엘리프'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다.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
지난 2일(토), 서울 용산구 보광로 일대에 위치한 한남2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 부재자 투표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소속 아르바이트 직원이 업무 지시를 착각해 조합 사무실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되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조합 간 마찰이 발생한 것이다.당시 롯데건설 직원은 투표 직전 조합 사무실에 대우건설 소속 직원이 무단 잠입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약 1시간 가량 투표가 중단됐다. 롯데건설 측은 “대우건설 직원이 부재자 투표용지에 접근한 뒤, 조합원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조합 컴퓨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