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특히 지난 20년간 (2004~2011년), (2013~2015년),
1985년 그룹 "부활"을 결성하여, 39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ROCK 밴드의 전설,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첫번째 싱글 "풍경" 을 발표한다.타이틀곡 "풍경"은 맑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의 흐름속에 김태원의 짙은 감성의 목소리로 독백하듯이 그려지고 있다.김태원의 음악과 세월의 깊이와 성숙함이 배어 있은 시와 같은 가사는 자전적인 삶의 경험이 짙게 묻어있다.삶의 순간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고뇌를 위로하며, 산책과 풍경의 시간으로 이어짐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여정이 희망이라는 가슴 깊은 울림으로 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8일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재한'은 오는 5월 1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5! 해피맨’에 바울 신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5! 해피맨’은 다섯 명의 신부님들이 전하는 코믹 감동 휴먼 뮤지컬이다. 평화로운 시골 성당에서 신부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선 행사가 열리고, 그 이후 뒷풀이 현장에서 자선기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재한은 ‘5! 해피맨’에서 아이돌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와 춤으로 복음을 전파하고자
국립발레단은 제 200회 정기공연으로 신작 '인어공주'를 오는 5월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인어공주'는 지난 2005년 덴마크 동화 작가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아 로열 덴마크 발레단이 제작한 작품이다.이 작품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가 안무부터 무대, 조명, 의상까지 직접 디자인했다.노이마이어가 안데르센의 실제 삶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낸 캐릭터 ‘시인’이 작품을 이끌어 간다. 실제 공연에서 안데르센이 사랑하던 ‘에드바드’의 결혼식에 참석한 '시인'의 눈물이 바다에 떨어지며 이야기가
따스한 봄 과 함께 2024년 4월 6일부터 24년 5월 2일까지 청담보자르갤러리 에서는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과 치유를 찾으려 노력하는 젊은 다섯 작가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Carpe Diem]이라는 주제로 오늘에 충실하며, 미래를 꿈꾸고 즐길 줄 아는 5명의 작가 김산, 노현우, 남상운, 이은황, 최우 작가의 작품들은,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의 지친 일상 속에서 희망과 위안이 되는 산뜻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사라져가는 자연을 지키고자 신비로운 기운을 담는 제주 작가
남매 듀오 '악뮤(AKMU)'(이찬혁·이수현)가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악뮤 10th 애니버서리 콘서트 [10VE](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를 펼친다.YG 측은 "사랑을 뜻하는 '러브(LOVE)'에 숫자 '10'을 조합해 공연 타이틀을 '10VE'로 짓게 됐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AKMU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1990년대에도 핫할 비주얼 매력을 드러냈다.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VERIVERY)' 공식 SNS를 통해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개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자극했다.지난 2일부터 데일리 깜짝 콘텐츠로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계현, 연호, 용승, 강민 순서대로 공연 스페셜 포스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베러들의 팬심을 흔들고 있다.개별 스페셜 포스터에서 베리베리(VERIVERY)는
“과거는 기억 속에 재구성될 수 있고 미래는 환상일 뿐이니 현재만이 나의 힘이 닿을 수 있는 곳. 지금, 나의 안녕을 돌보아야 한다. 지금 무탈하면 가장 행복한 것. 그저 감사하고 흘러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생의 감사함과 진정한 커렌시아(안식처)를 추구하는 유토피아의 이미지가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 넘실거린다. 배우 겸 화가인 아트테이너 김리원의 39번째 개인전 ‘흘러가니 아름다워’가 『QUERENCIA』 치유시리즈 40여점의 작품들로 이달 1~21일 3주간 인천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다채롭
아세움 작가가 대작 100호 를 비롯한 신작 10여점을 아트문갤러리 4월 3일 개관 전 《First Moon》에 출품한다. 서울 강남에 있는 아트문갤러리(강남 서초구 서초대로 264)는 관계와 삶을 생각하는 이영애, 아세움, 최주석 세 작가의 참신한 작품을 작품을 선보이는 개관전이다.예술이 통하는 문, 예술이 달처럼 빛나는 공간 아트문은 오전 11시부터 23시까지 그림 뿐만 아니라 커피와 와인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세움 작가(박교은)는 동덕여대 미이어 디자인학과를 졸업후 미국의 뉴욕 Gala Art Center와 마이애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충만한 감성이 느껴지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5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단 한 장만으로 전해지는 각 인물의 서사와 풍부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커튼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문 앞에 앉아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같은 역할로서 통일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으로 캐
오는 13일, 14일 홍콩 최초 한국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국 뮤지컬 콘서트 ‘더 스타즈(The Stars)’가 개최된다.Stella Bright & Co. Ltd. (대표 : 김샛별)은 한국과 홍콩 공연예술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홍콩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위치한 프리스페이스(Freespace)에서 공연을 개최한다.음악감독 다미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주역 김다현, 민선예, 이주광, 최연우를 포함해 떠오르는 주역 신주협, 신재범, 홍나현이 초청받아 홍콩 무대에 선다. 이외에
전 세계에 ‘Beautiful Things’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팝 슈퍼스타 벤슨 분(Benson Boone)이 첫 번째 정규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를 4월 5일 발매했다. 지난 1월 발매된 'Beautiful Things'는 벤슨 분의 재치있는 숏폼 콘텐츠와 폭발적인 고음이 화제가 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현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5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 UK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벤슨 분의 스포티파이 월 별 감상자
2024 창작ing 세 번째 순서인 '거의 인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후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지던시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낭독공연으로 첫선을 보였다.수현과 재영이란 여성 예술가 2명이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변화하는 예술계에서 창작자로 살아남으려고 분투하는 내용이다 .작가 수현과 발레리나 재영은 각자 장르에서 대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변화를 꾀한다. ‘인공지능(AI)’에 의한 글쓰기, ‘인공 자궁’이라는 소재로 사회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극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사월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이날 ‘트랙제로 초대석’은 전문위원으로 활약해온 변고은 작가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김사월과 근황 토크를 비롯해 정규 4집 ‘디폴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상세한 곡 소개 등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약 1년간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더 라스트 리턴'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진행한다.연극 '더 라스트 리턴'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이 작품은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품위 있는 결말을 선보이는 작품, 예상을 뛰어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이 2년만에 내한한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은 오는 6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그라나도스·알베니즈 등 그의 연주 세계에서 떼어낼 수 없는 낭만 곡들을 들려준다.샤를 리샤르-아믈랭은 2015년 쇼팽콩쿠르 당시 조성진과 우승을 다퉜던 피아니스트다. 조성진에게 1위를 빼앗기고 2위와 최고의 소나타를 연주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상을 수상했다.그는 이번 내한공연 1부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의 작품을, 2부에서는 쇼팽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1부와 2부의
국립극단은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인 을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한다.은 몰리에르가 쓴 를 원작으로 2019년 국립극단에서 제작, 초연했다. 당시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와 더불어 선정 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쇄도로 2020년, 2022년 재연을 거쳐 올해 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바로 오늘, 4월 3일 극장가에 개봉하며 개봉 기념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바로 오늘, 4월 3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4월 3일 극장 개봉과 더불어 공개된 '바람의 세월' 캐릭터 영상은 세월호 참사 단원고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를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2023년 4월 취임한 예술감독 김종덕이 부임 후 처음 선보이는 안무작이다. 티베트의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불교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Tibetan Book of the Dead)』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망자의 시선으로 의식과 상념을 건너 고요의 바다에 이르는 여정을 춤으로 빚어내는 동시에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티베트
공연을 주최하는 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볼쇼이 발레단 갈라콘서트'의 타이틀을 '발레앤모델 슈퍼 발레콘서트 2024 인 서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긴 시간 깊은 고민 끝에 대한민국 사상 유례 없었던 위대한 라인업, 볼쇼이 극장 수석 지휘자, 볼쇼이 발레단 대표 작품으로 큰 감동을 선물해 드리기로 했다"며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공연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주최측이 공연명을 변경한 것은 볼쇼이 발레단의 간판스타이자 푸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