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웰메이드 수작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전하며 웰메이드 수작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먹거리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식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인문학 강의는 대덕문화원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베스트셀러 ‘태초먹거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이계호 교수는 화학과 교수 출신 면역력 음식 전문가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태초먹거리’ 운동을 전개하며 TV 프로그램·강연·도서 출판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강의는 오전 10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2일 기성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은 복지관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한국무용, 국악 교실 등 교육문화 수강생으로 구성됐으며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공연 봉사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융복합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전정부출연기관 과학자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8개의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세종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등 모두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3월 30일 오전 11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다.대회 종목은 선수부의 경우 절단 및 기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드러내는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전직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의 액션을 생생하게 그린 VR 테스트 영상을 단독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들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자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작품의 강렬한 무드를 담아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과 새로운 인공 배양육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KBS대구방송총국과 힘을 합쳐 포시즌 특집 '2024 봄'을 선보인다.20일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포시즌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총 4회 열리는 공연이다. 클래식 장르를 기반으로 계절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선정했다.시리즈 첫 문을 여는 '2024 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윤홍천,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의 연주가 준비된다.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권화평의 무대도 함께한다
‘트로트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가수 이용주가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용주는 오는 3월 23일, 생애 두 번째 콘서트를 앵콜 콘서트로 펼치게 된다.이 공연은 삼익문화재단의 명품 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에 선정된 최초의 트로트 가수로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의 타이틀은 ‘이용주 버라이어티쇼’. 트로트 가수 이용주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그만의 다양한 끼를 버라이어티하게 선보이는 무대다.일과 노래를 병행하며 ‘택배 가수’로 유명한 이용주는 지금 가요계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젊은 음악인으로 KBS 1TV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부산,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 개막한다.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오는 4월 7일까지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펼친다.지난해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공연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시즌이자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연일 호평을 얻으며 흥행 대작의 명성을 입증했다.뮤지
세종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4 WK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개막전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여자축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및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9월 6일 발표 예정으
1800년대 파리 사교계가 1900년대 초반 경성으로 옮겨지다.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2024년 첫 오페라, 주세페 베르디의 를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올린다.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공연명이 였다. 그 이후로 76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4월, 서울시오페라단은 파격적인 해석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펫츠고트래블(대표이사 이태규)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펫츠고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와 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조례 제정 발의, 반려동물 친화 업체 연계 활동, 펫
충남도서관은 20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계한 ‘충남도서관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의 미술작품과 품격 높은 클래식 연주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채우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참여했다.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안예은 ‘문어의 꿈’,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을 20분간 연주했다.이날 공연은 4층 하늘정원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강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2층 기획전시실로 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통해 개최되는 MLB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 앞서 내한한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노아 가든 사업 및 미디어부문 부 커미셔너, 팻 코트니 커뮤니케이션 총책임자와 함께 회동을 가졌다.허구연 총재는 MLB의 한국 야구팬들과 야구 세계화를 위해 MLB 개막전 개최를 결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고,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또한 KBO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MLB 개막전이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의 즐거움을 거리 속으로 퍼트릴 ‘딤프린지 (DIMFringe)’ 공연팀 모집을 공고하고 3월 20일(수)부터 4월 15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DIMF는 매년 동성로, 수성못, 앞산, 김광석 거리 등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세종 호수공원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거리 공연 ‘프린지’를 펼치면서 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딤프린지 공연팀’은 오는 6월 21일(금) 개막을 앞둔 아시아 최대
연극 안의 연극으로 큰 주목을 받은 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5일부터~ 4월14일까지 대학로 써어터쿰 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는 ‘극단이루’의 연극의 형식을 통해 존재를 묻는 시리즈 3부작 중 "사랑을 묻다","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다.는 ‘연극과 실제,그리고 나’,는 ‘연극 안에 연극, 그 연극 밖의 연
‘브랜딩 인 성수동’ OST 올트랙 앨범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T 올트랙 앨범이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에 완벽히 녹아든 OST에 힘입어 글로벌 주요 OTT 로컬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 체성분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 후 필요한 경우 공단 내 보건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건강체크존은 공단 본부동 1층에 설치돼 있으며, 하수처리장 견학 인원 등 방문고객 및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을 이용해주시는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