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김웅희 아태물류학부 교수(대외부총장)가 최근 현대일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1978년 설립한 현대일본학회는 일본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 진작, 한일 연구자의 학술교류 활성화, 정책대안 개발, 학술지 ‘일본연구논총’ 발간 등 일본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본연구단체다.김웅희 교수는 2024년부터 2년 동안 현대일본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웅희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올 한해 현대일본학회가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 학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세종대학교가 해군OCS장교중앙회와 지난 3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홍우영 부총장, 해군OCS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해군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통의 목적 아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인적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배덕효 총장은 협정에 대해 “세종대는 그동안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해군OCS장교중앙
고려대학교는 3월 22일(금) 오후 4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려대는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장이 한일 간 철강, 자동차 무역의 가교역할 수행, 제일본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체육 인재 발굴과 범교포 차원의 후원사업 추진, 일본교우회장으로서 해외 지역 교우회 운영의 모범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고려대와 고려대 교우회 발전을 위한 기여 및 모교 럭비부 선수의 훈련 비용 전액 지원 등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려대와 와세다 대학 간의 협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강지천 동문(81학번)의 기부로 진행되는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식이 6회차를 맞이했다. 한의과대학 본초학 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강 동문은 본초학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매 학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3월 18일(월)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호철·부영민·송정빈·이경진·최호영 교수가 참석해 탁월한 성적을 올린 서영서 학생(22학번)을 축하했다.장학금을 받게 된 서영서 학생은 “들뜨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강지천 동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진로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
충남대학교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의 ‘2024년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식재산(IP) 인력양성 분야 우수성을 증명했다.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최근 IP서비스 우수 교육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등 13개 교육기관을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우수한 IP서비스 인력양성 교육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우수 교육기관 인증 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에서는 IP서비스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현황, IP서비스 전문교육 관리
세종대학교나노신소재공학과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분석 및 성능 테스트를 통해 하드카본 입자 내 빈공간에서 성능저하에 원인이 되는 반응이 나타나며, 충/방전 시 표면에 절연층의 형성이 전지 성능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학술지(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표했다.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에너지 저장기기의 필요성이 커졌고, 리튬이온전지는 휴대용 모바일 기기 및 전기자동차 시장 등에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하지만 리튬 자원은 매우 한정적이
조성민 한양대 로스쿨 명예교수의 여행에세이 ‘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개정판이 출간됐다.도서출판 신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조성민 교수의 ‘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개정판을 펴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개정판은 여행기 각 챕터의 내용을 1,000자 분량 줄이고 활자 크기를 키우는 등 가독성이 대폭 향상됐다.개정판 발간에 앞서 조성민 교수는 “아무리 높이 솟아 있어도 홀로 된 돌을 탑이라 하지 않고, 여럿이 받쳐주며 높아질 때 탑이 된다는 말이 떠오른다”며 “세상에 맞서 홀로서기
“청년들은 삶의 의미와 보람, 경력을 빛내주는 해외봉사활동에 도전하세요”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한 조대식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사무총장은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과목의 일환으로 조대식 사무총장을 초청했으며, 조 총장은 이날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일자리와 진로 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조 총장은 “NGO의 해외봉사단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 활동에 참여할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유비퀴틴 E3 효소 ‘SIAH1’의 새로운 분자적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바이러스연구 분야 저명학술지 ‘Journal of Medical Virology’(IF: 12.7)에 3월 14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으며, Asela Weerawardhana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논문 제목: SIAH1 modulates antiviral immune responses by targeting deubiquitinase USP19)체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체내는 이를
한남대 공과대학이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취득했다.한남대는 지난 2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2023년 공학교육인증을 취득한 공과대학 4개 학과(건축공학전공,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토목공학과) 학과장들에게 공학교육인증패를 전달했다.공학교육인증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재인증을 실시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한남대는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 취득을 달성했다. 이는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에 유일한 성과다.공학교육인증 취득 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 취업 할 경우 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서
인하대학교는 최근 AGCC(두바이)와 투자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주형 산학협력단 단장과 박충용 기술사업화센터 팀장 등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과 한 거스트(Han Gust) 매니징 디렉터, 전정현 AGCC Korea 대표, 알버트 샤피에브 등 AGC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AGCC는 두바이 정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라이센스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지원 인프라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배치 프로그램 운영, 해외 매출 확보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조형균 교수 연구팀(김동수 박사, 오신영, 이학현 연구원)이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광전극과 나노입자 촉매 융합연구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제조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개발했다. 이산화탄소의 분해를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는데 광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CO2) 분해는 태양광을 활용하여 이산화탄소로부터 신재생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기술로 친환경적인 미래 기술이다. 연구팀은 원자단위의 선택적 광환원 촉매 기술력을 반도체 광전극에 융합하여 장시간 안정성과 높은 광전류를 동
동국대 공과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이 충남대 윤순길 교수 연구팀, 울산대 정지원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양극재를 개발했다.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인 RF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RF Magnetron Sputtering) 공정을 도입해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과 ZnO를 결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활용했다. ZnO/PTFE 박막 전극은 놀라운 성능 지표를 보이며, 인상적인 비용량을 나타낸다. 이 하이브리드 양극재는 단일 ZnO 양극 소재 보다 훨씬
국민대학교가 3월 21일(목) 오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618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오늘의 중국을 느끼고 수교의 초심을 지켜가자』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정승렬 총장은 “1986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하시면서 한국과 중국의 발전을 토대로 국가를 넘어선 인류공동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며 “귀한 걸음 해주신만큼 학생들이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강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산업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의 예시로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반 데르 발스(Van der Waals) 힘을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콜로이드 결정 조립 방법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9.4)에 3월 7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Van der Waals Colloidal Crystals콜로이드 결정은 전자 잉크(E-ink)의 핵심 재료로써 이용되어 왔는데,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 데르 발스 콜로이드 결정은 가시 광역 대역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반사도를 갖고 있어, 전자 잉크(E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3월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G5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나라를 건설해 온 덕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국토개조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환골탈태하면 G2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핵심 내용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 15조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563조 원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동서
청운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발에 따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미디어의 발전 및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했다.토론회는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이호은 교수가 발제자,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변평섭 언론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외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청운대학교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행사의 교류 및 지원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로컬콘텐츠 기반 지역부가가치 창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에 대한 상호 협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두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연수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행사의 교류와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을 진행할 것이며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직무훈련(OJT)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연구역량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교육훈련에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의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현황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지는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도시공사가 지원한 따뜻한 밥한끼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