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은 “충남 지방소멸이 매우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대응 기금을 편성해야 한다”면서 “또한 충청지방정부연합 운영 사업 추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은 “아산시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사업 추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면서 “특히, 충청지방정부연합 사업과 관련해 앞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세정과)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보고(문화예술과) ▲ (재)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 ‘남산 안보공원’ 이전·조성계획 보고(사회복지과) ▲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보고(경로장애인과) ▲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5차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수도권 인구집중·초고령화라는 인구정책 삼중고를 동시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오는 6월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제257회 임시회 중인 17일 행정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추보라 의원·부위원장에 이정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출된 추보라 위원장의 주재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의했으며,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되고, 보령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 출판 진흥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 충남에는 1380여 개의 출판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1년 이후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1~2인의 영세한 출판사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또한 방한일 의원은 “통계청 지역별 출판업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일반 서적 출판업(종이매체출판업)의 경우 충남은 20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모임(농업정책, 인구·청년정책, 역사·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당진시의회는 농업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한상화)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 중에 있다.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갖고, 연간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가진데 이어 16일에는 농업정책연구모임과 인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7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 기본계획과 수행계획 수립·시행 ▲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기본현황과 인식 조사 등 실태조사 ▲ 등록·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반려동물 생명 존중 문화교육 등 사업 ▲ 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그리고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요양비용 등에 대한 도와 시‧군의 분담 비율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위임한 충남도와 각 시·군 간에 의료수급권자의 장기요양급여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도는 시·군 부담 비율이 확정되면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전시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 계획과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대전시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해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이전이 불가피하고,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전남도의회가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갈등 없는 화합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도의회는 1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성명은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방식 선정 추진 발표 후 지역 간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전남의 응집력을 발휘해 의대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도의회는 “온 도민이 간절히 염원했던 전남 의대 신설이 마침내 확정되었지만, 목포대와 순천대 간 과열된 유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대학 선정'을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며 17일 입장을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 공모를 전문가 참여하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정되지 않은 지역엔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면서 의대 설립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1건 총 11건을 포함하여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4건을 의결했다.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는데, 더불어민주당 한상화(초선) 의원은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은 ‘와상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
충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9건·동의안 2건·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국민의힘 강문수(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과학기술원법’ 제14조의3에 따른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한 이번 개정안은 또한 ‘이전기관 및 편의시설에 대한 자금지원 기준’에서 과학영재학교 설치비 및 상한액 기준을 500억원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했다.이날 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약이었던 ‘국민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친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새로운미래가 17일 당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김종민·홍영표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전원 물러나게 됐다.새로운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김종민 의원의 세종갑 지역구 1석만 확보한 채 비례대표는 전혀 배출하지 못한 바 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