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날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대전시는
전라남도가 도의회에서 요구한 의과대학 유치 관련 현안 질의 자료에 대해 알맹이 없는 부실한 자료를 제출하거나 일부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통 행정이라는 모면을 벗기어렵게 됐다.전남도는 ‘전라남도 통합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부 건의 내용’과 2021년 도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수행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등을 정책 의사결정 과정의 문서로 비공개에 해당한다며 도의회가 재차 자료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의대 유치 방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경증 시각장애인 등 보행상 장애로 인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 대해 시군에서 특별교통수단 배정 시 우선 이용이 가능하도록 권고하기 위해 제안됐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중증보행장애인, 시·군 조례로 정하는 사람 등을 특별교통수단의 이용대상자로 정하고 있다.이에 시·군에서는 법으로 정한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고령자 및 임산부,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16일 제379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남도의병 선양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남도의병 선양을 위한 콘텐츠 발굴 ▲남도의병의 날 지정 ▲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기초연구 수행뿐만 아니라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발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의용소방대 인사행정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의용소방대장이 면직‧해임 또는 임기가 종료된 후 다시 임용되어 대장으로 재임명되는 것에 제한을 두고, 대원이 사망하는 경우 면직 규정을 신설했으며, 소방서 시‧군 연합회 회원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방기본법과 동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 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보상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특히, 소방기관의 적법한 재난 대응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손실보상 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관인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심의위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6일 청소년 의회교실이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안건처리·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2021년을 제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선제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율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관내 전통시장 점포 상인들로 구성된 화재예방 조직)’에 대한 정의가 명시됐으며, 자율소방대 운영·구성 사항과 원활한 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비 지원이 규정되었고, 또한 운영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3일 해미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동길) 제31회 동문 화합대회에서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석남동) 의원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1978년 해미중학교 제27회 졸업생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서산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2018년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현 제9대까지 재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5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도민의 안녕과 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묵화 미술작품을 의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조길연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미술작품 기증식에서 박진균 화백은 충남도의회에 설악산 대청봉과 마등령 사이에 솟아 있는 ‘공룡능선’을 그린 수묵화(415㎝×140㎝) 1점을 기증했다.미술품 ‘공룡능선’은 하늘에 포근히 감싸여 아름답고 웅장하게 우뚝 솟은 범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바위·운해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화선지에 수묵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2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4년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 ‘계룡시-유성구’ 경계변경 관련 사전의견 청취 등 현안설명 12건과 ▲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5건 그리고 김미정 의원 대표 발의 ▲ 계룡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의회 소관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경(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2시간마다 아버지 자세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었다. 혼자서는 병간호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고,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김용경 의원은 “2021년 대구에서 혼자서 거동 못 하는 아버지를 1년 넘게 돌보다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22살 청년의 절규라”면서 “국가는 이 청년에게 자식의 의무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사용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독성 살충제 사용 중단 및 친환경 방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잘못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알려 친환경 방제 전환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주로 사용되고, 물리적 방제는 감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안동석(초선) 의원이 ‘구도항 버스 승강장 및 버스 노선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동석 의원은 “고파도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 해랑2호를 타고 새로 정비된 구도항 선착장에 내려 발걸음을 재촉한다”면서 “그러나 이전과 다르게 깨끗하게 단장된 새 승강장은 왜 이리도 멀고 힘겹기만 할까요?”라고 물었다.안동석 의원은 이어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으로 팔봉 구도항이 선정되면서 구도~고파도 간 연안 여객선 기항지 설치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고,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한편,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초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변 환경 개선에 충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완식 의원은 “초대천은 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기간 강우의 지속과 아산만 외조위 영향으로 배수갑문의 홍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인근 유역에 침수 및 일부 제방의 포락 등 홍수 피해가 빈번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완식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김옥수(재선, 서산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김옥수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과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재관 의원은 ‘낙후된 대천 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재관 의원은 “대천1동에서 4동 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도시지역에 포함되어 보령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다년간 체계적으로 도로망을 건설하고 있지만, 대천 5동은 도시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도로망 확충이 미진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김재관 의원은 이어 “대천5동은 동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건설도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