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024년 제9회 학봉상 수상 후보를 모집한다. 학봉상은 재일동포 실업가인 故학봉 이기학 선생(1928~2012)의 철학과 이념을 기리고 소중한 뜻을 계승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공모를 진행해 온 상이다. 지난 제8회 학봉상을 통하여 연구논문 부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 자유논단 부문 장려상 1편, 법학논문 부문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 언론보도 부문 대상 1건, 우수상 1건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존 연구논문 부문을 논문공모·연구지원 부문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모집할
동국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에 동국대 창업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2024년 11월 30일까지 수행기관 자격을 부여받으며,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6억원을 지원받는다.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국내
대전경찰청은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배재대학교는 지난 26일 스마트배재관에서 학생‧교직원 100명으로 구성한 ‘재능나눔 SW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SW(소프트웨어)봉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배재대 구성원이 대전지역 초‧중‧고교에 SW교육을 시행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재능나눔 SW봉사단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SW동아리 멘토와 배재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 교육 도우미로 활동한다. PCU-SW버스는 VR, AR, 키오스크, 드론 체험이 가능한 첨단 교육의 집약체로 꼽힌다.
분만 진통이 있다는 임신부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27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14분 새롬동에 거주하는 A(38) 씨의 분만 진통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구급대는 A씨를 먼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려 했으나 당시 태아의 엉덩이가 아래쪽으로 향해 있었고 임신 27주였던 A씨에게 조산 징후가 있음을 파악했다.응급 상황으로 판단한 구급대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
경희대학교 대학원 규제과학과가 오는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과정은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대면 평가)로 이뤄진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동등 이상 자격 소지자(학부 전공 제한 없음)가 지원할 수 있다.규제과학과는 지난 2021년 경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의 의약품 유효성 평가 분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설된
서울대학교는 최근 광자기반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자나두(Xanadu)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나두(Xanadu)는 캐나다 토론토 소재 양자컴퓨팅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제작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수행 중이다. 또한 자나두는 2022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를 달성한 기업이다. 자나두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페니레인 (PennyLane)은 양자 컴퓨팅, 양자 화학 및 양자 기계 학습에 특화되어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격단위 평가인정 학습과목 운영 기관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서디평)이 ▲사회복지사2급 국가자격증 취득 패키지 과정을 4월 2일 개강한다.이론 풀패키지는 1년에 완성 완성하는 이론 16과목을 수강하며 과목당 3만9천원에 등록이 가능하다. 고졸자 이론 풀패키지는 사회복지사 이론 16과목과 전문학사 학위취득을 위한 이론 3과목 총 19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과목당 3만6천원에 등록이 가능하다.서디평의 대표적인 학사서비스로는 1:3 밀찰케어시스템, 다양한 SNS를 통한 학사 집중관리,
동국대 약학대학 탁지훈(연구교수), 이창훈(교수), 김상건(교수) 연구팀은 아산병원 황신(외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페롭토시스 간 손상 기전을 규명했으며,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했다.약물에 의한 간 손상과 독성 물질의 자극은 소포체 기능 장애,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연구팀은 nuclear factor-κB essential modulator (NEMO)가 간 손상 과정에서 페롭토시스를 조절하는 인자임을 밝혀냈다.RNA sequencing, 분자생물학적 분석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는 NEMO의 새로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6일 관내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부는 협의회로 교육가족 소개와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소개 등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가 진행되었고, 2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로 진행되었다.이날 연수는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 및 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6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인 도서관 주간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 ‘문학살롱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6일 서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산 AI교육체험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AI교육특화도시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산 AI교육체험센터는 최신 AI 기술과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로봇활용실·AI상상실·코딩활동실 등 AI 기술을 활용하고 익힐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동초등학교 1층에 교실 8.5칸 규모로 조성되었고, 여기에서는 앞으로 서산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AI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서산이 AI
충남도립대학교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특화 교육을 통한 24시간 즐거운 캠퍼스를 만든다.충남도립대학교 학습역량개발센터는 인문과 예술, 체육 등 3개 영역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1학기 RC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단순한 거주공간인 생활관을 생활‧체험 교육의 공간으로 전환해 일과 후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을 실천하는 시스템인
대전교통공사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갑천역 3번 출구 옆 갑천둔치에서 ‘벚꽃역 N 페스타’를 연다.‘벚꽃역 너머 돌다리까지’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갑천 벚꽃길과 도시철도 기능을 접목해 갑천 공간 새활용(upcycle)을 통한 갑천역 활성화 취지에서 기획했다.갑천역을 벚꽂역으로 네이밍하는 새로운 시도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에 봄의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기간에는 갑천 숏폼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인생샷 무료 프린팅, 타슈 타고 갑천 즐기기, 어린이 갑천 생태탐방 등 일상속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을,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 동참 협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청자 모집의 안건을 내놓고 협의를 했다.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에 대한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수로 사랑받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또한,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대전시교육청이 26일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년 다채움 선도교원'을 위촉하고,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및 활용을 제고하고, 학교에서 활용이 본격화된 다채움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학교급․교과․전문성 등을 고려해 총 112명을 위촉하고, ▲구축 지원팀 ▲연수 운영팀 ▲콘텐츠 개발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해,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구축지원팀은 ‘다채움 2단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 요구 분석․제안, 다채움 기능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월 6일 시행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맞아 26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 대비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해당 검정고시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어 실제 검정고시에 대한 긴장감·불안감 완화 및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 및 일정·장소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A는 “학교 중단 이후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검정고
아산교육지원청이 26일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여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부 국정과제이다.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이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통합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내부 위원 14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