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으며, 예결특위는 이날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하였고, 주요 삭감 내용은 ▲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 외국
충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도·점검은 도·시군 공무원, 교통안전공단, 관련 조합 등 4반 19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단속반은 주택가·터미널·택시승강장 등 교통 혼잡 구간과 교통법규 상습 위반 지역, 교통 민원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다중 이용 교통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대형 차량, 건설기계 주택가 도로변 밤샘 주
충남도 내 8개 시군에서 올 한해 운영하는 ‘충남 워케이션’이 더욱 특별해 질 전망이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공주시가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에 이어 경북 2억 2000만원, 전북 2억원, 부산 1억 7000만원, 강원 1억 7000만원, 대구 1억원, 울산이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2024 워케이션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가 랩핑된 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 비율(이용 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시는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교통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올해 예산 편성과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범 의원은 “지난해 세수 감소로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2.8% 감소한 3조 6,224억원으로 편성했다”면서 “본예산의 중점 투자 방향을 기초학력 제고 및 학력 향상·복지혜택 확대를 통한 학부모 부담 완화 등에 두겠다고 했다”고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진희 의원(비례)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정신을 폄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한강의 소설 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5.18 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의 시간은 광주에서 희생당한 시민들이 폭도에서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언급했다.박진희 의원은 이어 “정부와 국회는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5.18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재주 의원(청주6)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급증하는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식생활 교육 강화 및 지자체-병원 등과 연계한 성장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박재주 의원은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특히, 충북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박재우 의원은 이어 “소아·청소년기 비만 증가는 잦은 패스트푸드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2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꽃임 의원(제천1)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김꽃임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면서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김꽃임 의원은 도시가스와 관련하여 ▲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 도시가스 인입배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상대로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점검하고, 비전을 검토하기 위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지난 3월 제415회 임시회에 이어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2년에 대한 비전과 성과’에서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 충청권 광역철도(CTX) 민자 추진 계획 ▲ 투자유치 44조 원 이행률 93.2%의 산출 근거와 실제 투자 비율 ▲ ‘어쩌다 못난이 김치’ 추진 현황 및 업체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정선희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선희 의원은 이날 “저출산·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운을 뗀 후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하다”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및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영호 의장은 이어 충북도에 “지난해 오송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지정 예정인 바이오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월은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국민의힘 장혁(불당1·2동)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 신설 촉구를 주장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장혁 의원은 “천안은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두 다리로 걷는다”면서 “천안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키고, 천안아산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이 두 지역 간에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고 보완하는 것이 천안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피력했다.장혁 의원은 이어 천안시가 인구 7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로 가칭 ‘철도 공간 확장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