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감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봄 신학기 맞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준수여부, 우수식재료 사용 및 관리, 조리 및 배식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들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6일과 9일에 단재초등학교와 중앙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급식 제공의 현장을 살폈다.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15일 오전에 청주 용암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납품되는 식재료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7주년을 맞았다.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단절됐던 대전의 동서를 관통하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교통 복지실현을 선도해 왔다.누적 이용객은 5억 7000만명으로 국민 1인당 12회, 대전시민 1인당 395회씩 이용한 셈이다.개통 이후 지구 둘레를 700바퀴 돌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37회 왕복하는 거리인 2800만㎞를 운행하면서 17년간 대형 열차운행 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도시철도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누적 이용객 5억 70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 되어 시범운영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제를 가동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늘봄학교 43개 시범운영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 간 협의회를 갖고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시범운영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2023. 전남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특히
대전유성경찰서가 최근 무인점포 증가로 소액절도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범죄예방에 나선다.15일 유성서에 따르면 초·중·고 및 주거지역 주변 아이스크림 가게, 문구점 등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이에 경찰은 학생 절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인점포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방범시설물 설치 등을 업주에게 권고할 계획이다.또한 범죄분석상 주말과 휴일에 다수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 시기 등에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절도예방 스티커와 와블러 자체 제작 및 설치로 무인점포 이용자의 경각심 고취에 주력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신학기를 맞아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3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지자체와 경찰서·교육지원청·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합동 점검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단속 ▲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방안 마련 ▲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2억 8천 4백만원을 합한 총 5억여원 정도이다.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대전 관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이후 발행된 도서 중 800여 책을 선정하여 '2023년 상반기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천도서목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유관기관 추천의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온라인 서평 등 콘텐츠 정보 확인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자료선정실무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목록 종수는 ▲초등 377책 ▲중등 415책으로, 학생 개개인의 독서수준에 맞추어 좋아하는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준별·주제별로 나누어 제공된다.선정된 목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가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예비부부, 예비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태교 교실은 저출산 시대의 자녀교육에 대한 요구 부응과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내용은 태담태교(태담 전화기 만들기), 손바느질 태교(애착인형 만들기), 음식태교(태교 음식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이며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한다.신청은 3월 30일까지 대전평생학습
이장 없는 마을로 5년 째 고통받고 있는 금산군 복수면 용진3리 주민이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두 번째 탄원서를 보냈다.주민은 이번 탄원에서 "금산군과 복수면이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주민들을 고통 속에 방치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부탁드린다. 대통령님께서 함께해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 금산군 "면장 고유권한...군(郡)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앞서 용진3리 주민들은 지난 2월 8일 대통령실에 첫 탄원서를 보냈다. 마을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이장을 선출했지만 군(郡)이 임명을 해주지 않아 수 년째 고통받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4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장)·장학사와 주무관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한층 강화된 학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사업추진 결과 분석을 위해 지원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만족도 비율이 높은 사업은 공통사업으로 재배치하여 운영하는 한편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지역 특색사업으로 반영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4일 3층 상황실에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신명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과 신명석 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 취급시설 기준 안전 컨설팅과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실험실 안전수칙 등 학교 과학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점검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하여 매년 15개교의 과학실을 대
충남대학교가 충남대에 전 재산을 기부한 故이영숙 선생의 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14일 대전 추모공원에서 故이영숙 선생 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기수 교학부총장,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 이영숙 장학생 2명과 발전기금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故이영숙 선생은 지난 2018년 3월, 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10억여 원을 충남대에 기부했으나, 당시 앓고 있던 폐암의 병세가 악화해 같은 해 3월 14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이에 충남대는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이영숙 선생을 대전추모공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상상하고 도전하는 창의적·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김대중 교육감의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 및 함평창의융합교육관 방문(대중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생각의 힘을 기르는 독서교육’을 비롯한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미래 교육의 중심은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고 이를 통해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인재를 길러낸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인문학교육진흥위원회 △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 섬으로 찾
전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업체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건설 노조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협의로 A(53)씨 등 건설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다.경찰은 공범인 노조관계자 4명도 같은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 A씨 등은 2021년 9월경부터 22년 10월까지 전남 동부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4곳에서 채용비, 노조발전기금 명목으로 31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노조원 채용과 금전을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민원을 제기하거나 집회를 열겠다며 건설사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전담 긴급돌봄사업을 촘촘히 구축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긴급돌봄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사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 및 시설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돌봄지원단을 파견하는 사업이다.사회서비스원은 올해부터 긴급돌봄사업 중 장애인 영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장애인 전담 긴급돌봄 상근 인력을 배치하고, 고난도 사례에 대한 돌봄 인력 파견 시 가산 수당을 지급해 긴급돌봄 전담 인력풀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김인식 원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365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2023년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점검단은 평생교육에 소양이 있는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대전배달강좌가 진행되는 교육 장소에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만족도 조사, 우수사례 발굴, 프로그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대전배달강좌는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저소득층, 학교밖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3~5인 이상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1500개 강좌에 1만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실시한다.14일에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청주, 음성, 괴산·증평, 진천 지역의 고등학교(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안내와 함께 2024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의 공통사항과 학교 유형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12월,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시되고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4일 박연문화관에서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회화반을 개강했다.이번 과정은 작년 상반기 진행했던 입문반(1∼2단계)의 후속 과정으로, 입문반을 수료한 20명의 예비 수어 통역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30시간에 걸쳐 수어 활용 훈련과정이 진행된다.2021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수어통역사 양성과정은 입문반, 회화반, 고급반 단계별로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회화반(3∼4단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급반(5단계) 과정이 8월 말 개강 예정이다.남궁 영 원장은 “이번 과정에서 폭넓
한남대학교는 동문들이 힘을 합쳐 동문기업을 설립하고, 모교 이름을 딴 ‘한남두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14일 한남대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남대 재경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 20명이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최근 ㈜한남유니온을 설립했고, 첫 제품으로 ‘한남두유’를 출시했다. 한남유니온은 한남두유 매출액의 일부를 한남대에 기탁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모교의 홍보와 재정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다.한남유니온 김영태 대표는 한남대 영문과 출신으로 현대백화점에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역임했던 전문경영인이다. 한남두유의
전남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발현될 2023 전남과학축전이 우주항공의 메카인 고흥에서 열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22일~23일 이틀간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우주를 향한 전남과학, 창의융합으로 쏘아 올리다’라는 주제로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고흥군의 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함께 열려 의미가 더 크다.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