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그룹 조윤성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 전통재즈를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세계 최정상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숨은 보석 같은 재즈보컬 고아라,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모던재즈 색소폰 신명섭과 드러머 신동진, 명품베이스 박제신, 퍼커션 Paco가 함께 꾸민다.이미 존재감만으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조윤성만의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함께 열정적이고 자유로움이 특징인 재즈로 뭉친 그의 친구들이 만나 독창적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왔다.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
대전시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커플브리지~중교) 상공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고 드론라이트쇼를 연다.18일 시에 따르면 드론라이트쇼는 LED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서 다양한 메시지와 모양을 연출하는 공연이다.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후 6시 30분에, 2회차는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해 10분간 진행한다. 매회 2회차 공연은 콘텐츠를 변경해 진행한다.11월 20일 첫 공연은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한빛탑, 과학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장하지 못했던 용화산 산림레포츠형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안전하게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복합체험센터 체험을 위한 체험객들의 장시간 대기와 조기 인원 마감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운영방식에서 사전예약제로 변경했다.예약은 전국자연휴양림 홈페이지인 숲나들e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을 검색해서 하면 된다. 예약사이트 오픈 시간은 11월 18일 10시부터이며, 12월 31일까지 오픈되어 있는 날짜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2021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페스티벌은 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해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내달 26일까지 운영된다.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은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 ‘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 점의 캘리그라피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연결해 주는 문재터널(해발 800m)이 생기면서 잊힌 옛길 주변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숲으로 들어가는 숲길(林道) 양편으로 새하얀 자작나무를 타고 오른 울긋불긋 담쟁이와 황금빛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임도를 따라 고즈넉한 숲길을 약 2km 걷다 보면 금빛으로 물든 아름드리 낙엽송 명품숲이 찾는 이를 반기며 자리하고 있다.1938년 조림한 낙엽송 숲은 60ha 규모로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최고 나무높이 37m, 가슴높이 지름이 60㎝에 달하는 우량한 대경목(大徑木)이 장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제78회 정기연주회 '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다.‘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호두까기 인형’ 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
대전시립합창단이 그동안 공연 관람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음악극 '흥부와 놀부'를 선보인다.공연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단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오는 18일와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관저문예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2021버전의 ‘흥부와 놀부’는 극단 셰익스피어 대표 복영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등장인물들을 보다 현대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대전시가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그동안 행사는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 디지털 보물찾기 ▲ 버스킹 공연 ▲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보물찾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대전예술의전당은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NAC) 출신 연주자들과 함께 오는 17일 '고전 속의 낭만' 공연을 연다.SNAC을 거쳐 여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연주자로 플루트 김예지, 바이올린 신성희, 장진선, 비올라 안용주, 첼로 권현진, 피아노 송재경이 참여한다.SNAC은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역량 있는 지역 출신 젊은 예술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관객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SNAC을 거쳐 여러 무대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 6명을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김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1 슬기로운 김장생활'을 진행한다.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아산시로부터 공공위탁 받아 지난 7월 20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빛의 옹기 미디어 아트, 옹기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옹기모빌, 옹기접시, 과일청,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 슬기로운 김장생활'
대전문학관은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이달 16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 전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작은 실천을 통해 문학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탐색하는 전시로 기획됐다.전시에서는 박용래 시인의 , 정훈 시인의 , 한성기 시인의 등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지역 시인 60인의 시화를 소개한다.또한 그간 제작된 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시의 싹을 심고 틔워볼 수 있는 체험 전시를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이하 제스튀스)의 신체연극 '햄릿-결핍의 인간이여!'가 이달 26일과 2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다.'햄릿-결핍의 인간이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헴릿'을 재 각색한 것으로, 동시대 우리의 현실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이 작품은 인간의 결핍이 주는 근원적인 외로움과 내재된 욕망의 균형들이 파편처럼 흩어지는 조각의 콜라주를 융·복합적인 리듬의 몸짓언어로 재탄생한 신체연극이다.배우들의 몸짓연기와 상징화 된 극의묘사는 정형화된 구조들을 해체하며 경계
충남 계룡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개최한다.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계룡시에서 주최한다.13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부한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연주자들의 모임 팝스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거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인 신효범, 최성수, 박강성 등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와인페어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린다. 올해는 코로나
대전시립무용단은 제70회 정기공연 ‘천몽(天夢) - 단재의 꿈’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단재 신채호의 거시적인 역사관과 뜨거운 애국정신이 담겨있는 소설 ‘몽천’을 소재로 하여 인물의 일대기를 춤으로 재해석한 서사무용극이다. 소설 ‘몽천’은 우리말 제목‘꿈하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장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번 작품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 ‘천관’을 통해 신채호의 인간적 고뇌, 심리적 갈등을 느낄 수 있고, 등장인물과의 관계성과 시대 속의 아픔을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병행한다.온라인 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반려동물 사진전·장기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와 반려동물 의료상식,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14일 열리는 본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공연을 연다.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음악 역사 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10명' 명단에 타계한 플루트의 전설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장-피에르 랑팔을 비롯하여 제임스 골웨이, 에마누엘 파위와 나란히 선정,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또, 한국 출시의 건반악기와 현악기 주자들이 세계적으로 활동하던 반면 관악기들이 취약했던 시절, 한국의 관악기 주자로서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