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9일, 학교형 청소년포상제가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중초등학교 교원 42명에게 포상담당관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5가지 활동영역(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진로․탐험활동)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결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목표를 성취하게 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이번 연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시간씩 총 4회의 연수를 국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충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되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협력에 기반한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 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5년간 매년 2억씩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19일 밝혔다.충북의 2023년~2024년 겨울철 기상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겨울철 대책기간 중 누적 강수량은 245.2㎜로 평년(118.4㎜) 대비 126.8㎜ 많았고, 평균기온은 1.5℃로 평년(-0.2℃)대비 1.7℃ 높았다.하지만 평년대비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집중됐던 한파와 강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선제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사전예찰 및 취약계층 관리 등 재난업무에
충북 단양군은 ‘단양 3D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단양군민 성인 누구나 chatGPT를 활용한 3D프린팅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이 없는 단양 주민을 위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디지털 기초 활용 능력을 향
충북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
충북 음성군은 3년 연속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음성군 2013년 지정)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이 사업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 인프라 등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단체의 연계체제 구축을 지원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하고 운영할 수 있다.음성군은 2022년 생태환경교육, 2023년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사업 선정으로 3
충북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1~’23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내부 인테리어 △시스템개선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심사 기준은 매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4개 분야로 △사면(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111개소 △국립공원(급경사지) 6개소 △건설현장 4개소 △저수지 2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 등 총 1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사용금지 등 긴급 조치 후 신속한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5개의 중앙부처와 89개 인구감소지역이 함께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중앙부처 관계공무원과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협의회장의 인사말,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이상민
충북 진천군은 19일 관내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이영자 가족친화과장이 총괄 운영해 진행했으며, 군 3개 부서(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청소년유해감시단원 등 민‧관 기관 20여명이 5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했다.군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식품위생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주체들이 협력해 야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여성폭
충북 진천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충북 증평군이 중부권(진천군·괴산군·음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군은 시급성과 예산 그리고 이용에 대한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동장사시설보다는 기존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장사시설 이용료 지원으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최근 중부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협의가 추진됐고, 재정 규모와 인구, 화장수요 등을 감안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됐다.이에 군은 주민들의 장례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최종
충북 영동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저온 및 냉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수 저온·냉해 방지용 영양제 지원사업’에 2억 6천만원, ‘방상팬·열풍방상팬 등 시설설치지원’에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과수는 개화기 무렵이 저온에 가장 약하며, 특히 복숭아의 경우 이 시기에 영하 1.1 부터 1.7℃ 정도의 저온에서도 피해를 볼 수 있다.냉해 피해는 같은 지역이라도 과수원의 위치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또한 경사지 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까지였던 1차 신청 기간에 관내 235가구가 신청했다.주택, 창고, 축사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이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 개량 비용(최대1,0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방법은 기존과 같이 해당 건축물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보관·
충북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볏짚 처리비(비닐) 지원사업△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
충북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하여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지정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등록이 가능하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현재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0-1번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으로,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
충북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