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개발권 부여’ 개념으로 대기업을 유치해 쇠퇴해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29일 서구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산업발전 및 지역밀착형 경제공약을 발표했다.먼저, 대기업 유치를 위한 ‘원형지 개발권 부여’라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현행 산단 개발 방식은 기획부터 운영 단계까지 전 분야에 행정이 관여하나 산단 개발의 목표인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개발권이나 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사 등이 개발 이익만을 챙기고 떠나고 있
국민의힘 김문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청와대 1인 시위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과정을 설명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난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1인 시위를 진행했다"며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서도 간절한 뜻을 전했다"고 부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28일 윤 당선인의 공약인 집무실 이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이케아코리아가 지난해 9월 허가받은 ‘이케아 계룡점’의 건축허가를 취소 신청했다.충남 계룡시는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8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계룡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케아코리아측은 이케아코리아와 동반업체간 체결한 공동개발합의서 해지와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세계 매장 환경이 변화된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케아 계룡점의 건축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사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케아코리아의 일방적인 건축허가 취소 결정은
2022년 3월 30일 (壬午日) 오늘의 길(吉) 방향 : 남쪽오늘의 좋은 기(氣)의 흐름이 있는 방향으로 모든사람에게 길(吉) 한 방향이다.오늘의 운세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2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 선언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인물, 능력 있는 인물로 계룡의 ‘리더십’을 교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허 예비후보는 “‘고인 물’은 걷어내고 ‘새 물’로 그 자리를 채워 계룡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자”며 출사표를 던진 후 “저 허남영은 계룡시민이 키워준 사람으로 시민의 도움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뜨거운 사랑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면서 “처음 시작하는 길이지만 저를 키워주신 시민과 함께여서 두렵지 않다”고 천명했다.허 예비후보는 이
올 1/4분기 중 충청권 경기(景氣)는 전년 4/4분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내 업체 및 유관기관(154개)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이 기간 중 충청권 경기는 전년 4/4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은 소폭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약품, 철강이 증가했으나 석유화학, 자동차 및 부품은 감소했다. 음식료품, 기계장비,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또 1~2월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산업발전 및 지역밀착형 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달 29일~내달 10일까지 본사 화폐박물관에서 반려동물 그림 작품전 ‘반려 & 교감’을 개최한다.전시회는 대전지역 활동하는 11인 반려동물 초상작가들의 그림으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고 세밀한 붓으로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으로 완성하는 이른바 하이퍼리얼리즘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동감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한 올 한 올 만져지는 듯한 털, 금방이라도 깜박일 것 같은 눈동자 등 반려동물들의 생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2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 다문화·외국인 주민 위기가구 발굴 및 효율적 모니터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가족센터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임무 공유와 함께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앞서 시는 지난 2013년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가족센터 등과 집배모니터링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월 1회 다문화 위기·취약가구에 대한 물품 지원과 모니터링을 지속해왔다. 이날 협약은 위기상황에 처한 다문화 및 외국
미세먼지 없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오는 31일 1주년을 맞는다.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내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6,942.80㎡(2,100평) 규모로 지어졌다.지하 1층에는 다양한 체험시설로 조성된 ‘흥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열람실, 상담실, 카페, 꿈누리쉼터, 어린이놀이터 ‘흥아뛰자’, 지상 2층에는 대공연장, 자유소극장이 있다. 꿈누리터는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
충남 계룡시는 오는 31일부터 만 5세부터 11세까지 소아(주민등록상 2010년생 생일 미도과자 2017년생 생일 도과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대상 아동은 8주 간격을 두고 1, 2차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계룡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소아과 의원에서 실시한다.접종을 위해서는 홈폐이지(http://ncvr.kdca.go.kr) 또는 전화예약(1339)후 접종 당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안정성 및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 무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달(3월) 천수만에서 관찰된 흑두루미는 일일 최대 1만여 개체가 넘는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천수만 지역에 도래하는 흑두루미는 2011년 10월 하순부터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기 시작해 점차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천수만은 일본 이즈미 지역과 순천만 지역으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중요 중간 기착지다.실제 국제적 보호종 시베리아흰두루미, 천연기념물 제451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희귀 두루미류도 함께 발
대전 서구 관내 도서관 5곳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우선, 내달 12일 10시부터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와 온라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북큐레이션’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는 책 고르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도서관별 체험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책이랑 아트랑’과 나만의 독서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만들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 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8일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강화했다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불법체류자’와 ‘이주 아동’ 등의 사유로 입학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학교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감전형의 경우 ▲ 우선배정 대상에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포함 ▲ 쌍생아 동일배정에 동일 학년에 재학 중인 2명 이상의 자녀를 포함 ▲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 추가 전형 시 학
대전 대덕구 장동의 새뜸마을경로당이 문을 열었다.29일 대덕구에 따르면 경로당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받아 건립됐다.경로당은 지상 1층(건축면적 191.12㎡)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거실, 테라스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설계 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경로당은 마을 주민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주민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박봉희 새뜸마을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새뜸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대전 유성구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전시유성구새마을회, ㈜대전노은진영수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차정운 유성구새마을회 회장, 현종석 ㈜대전노은진영수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사용 전과정(배출, 수거, 세척, 공급)에 대한 총괄 관리 및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유성구새마을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된 아이스팩을 수거·세척·소독하기로 했다.㈜대전노은진영수산은 상인들에게 재사용아이스팩 사용 홍보 및 사용현황 모니
대전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 데이터 분석 기획 ▲ 대전시 데이터 최신분석 및 활용사례 ▲ 경제 빅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진행됐다. 간부공무원을 포함하여 데이터 실무자 2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시는 최신 분석사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실제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
더불어민주당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유성구 제3선거구(신성동, 노은2동, 노은3동) 시의원에 도전한다.조원휘 전 부의장은 2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유성, 유성구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7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경험과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바탕으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대전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자신했다.이를 위해 ▲ 트램지선 신설 건설(전민, 신성,구즉, 관평) ▲ 안산국방산업단지 조속추진 ▲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 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한일,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8일 2022년도 충남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충남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조 2349억원 대비 2162억원(5.1%)이 증가한 총 4조 4511억원 규모이며, 예결특위는 충남교육청에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여건 개선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효율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예결특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선 회복과 방역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