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이달 27일~30일, 대전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과학 영재와 과학 꿈나무를 위한 AI·SW 및 로봇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리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내 과학배움마을 섹션(부스번호 E13)에서 4월 27일, 29일 ‘AI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28일, 30일 ‘공로봇과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AI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은 초등 5년~중등 1년을 대상으로 웹기반 블록 코딩으로 AI 자율주행 자동차를 동작시켜 보면서 4차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은 4월 17일(월) 한국을 방문중인 독일연구재단(DFG, The 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 카트야 베커(Katja Becker) 총재를 비롯한 7명의 총재단 일행의 예방을 받아 여성 연구자 양성과 연구자의 기회균등, 한독 간 과학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이화여대의 역사와 연구·산학 현황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독일연구재단에서 특별히 이화여대 방문 희망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한국연구재단(NRF)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날 이화여대 측에서는 김은미 총장과 신경식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의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장학생 600명을 선발해 총 1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금 지원 및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지원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법상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장학금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으로 구분된다.먼저, ‘학업장학금’은 초․중․고․대학 과정의 비용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580명을 선발한다. 초등학생 1
중앙대는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 KRIVET)과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201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직능연 류장수 원장, 김덕기 전략기획본부장, 황성수 미래인재사회정책연구본부장, 이정배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강창희 교무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송해덕 다빈치학습혁신원장, 류덕현 전 교무처장 등 중앙대 주요 보직자들이 KRIVET 관계자들을 맞이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상호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실
이달 초 홍성 등 충남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규모가 약 32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이달 초 산불 피해를 본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현지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잠정 피해액이 325억 27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주택 63동 △이재민 63세대 113명 △가축 6만 8351마리 △농축산시설 237동 △농작물 3만 3522㎡ △농기계 445개 △산림 면적 1793만㎡ 등이다.시군별 피해액 규
대전동부경찰서가 17일 판암네거리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부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음주운전 근절·보행자 보호 등 교통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경찰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를 학교기업 기관으로 추가 선정하여 장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고용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는 천안인애학교(2010년)·공주정명학교(2011년)·서산성봉학교(2016년)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학교기업 선정은 교육청이 공모를 통하여 예산꿈빛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따라서 올 한해 시설·설비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1억 1천만원이 지원되고, 이후 3년간 운영비 연 5천만 원이 지원될 방침이며, 학교기업 개관 이후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교
지난 13일 아일랜드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아일랜드 대통령의 개로부터 그다지 따뜻한 환영을 받지 못했다.폭스 뉴스에 따르면 벨파스트(성금요일) 평화협정 25주년을 맞아 북아일랜드에 이어 아일랜드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연설하고 히긴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아일랜드의 히긴스 대통령과 함께 대화하며 관저를 거닐다 히긴스 대통령의 반려견에게 다가갔다. 미스니치라는 이름을 가진 히긴스 대통령의 반려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까이 다가오자 흥분하면서 즉시 짖기 시작했다.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카드 지출액이 1인당 연간 35만여 원이나 되는 등 '펫이코노미'(pet+economy)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17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사 고객의 동물병원,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미용 가맹점 등에서 사용된 1인당 연평균 카드 이용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5만3천원으로 2019년의 26만2천원에 비해 9만1천원 늘었다.2020년에는 28만3000원, 2021년에는 31만3000원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1인당 연평균 카드 지출액은 매년 늘고 있다. 반려동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최교진 교육감은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4회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특수교육 발전 미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추진 배경과 관련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는 매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도 매년 증가한다”면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매년 평균 22%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을 희망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며 또한 일반학교의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대상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시설을 감시해야 할 의무인데도 업무태만으로 인하여 특정급수업체가 승낙 없이 급수전을 불법으로 수년동안 사용한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17일 세계일보 기사 내용과의 취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쇄빙탑 운영자인 급수업체가 북항으로 이전해 오면서 공식 행정절차를 밟지 않고 급수전을 불법으로 그동안 사용해 왔던 상황을 최근 확인했다.현재 북항 물양장에는 급수업체가 2곳이 있는데 2014년 10월 첫 수도요금이 발생할 시점부터는 업체 1곳만 영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업체는 급수업 허가는 득했지
한마음야학(교장 장성백)은 지난 15일 ‘2023 한마음 수학여행’을 전북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및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등지로 다녀왔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한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생·교사·동문 등 90여명이 참여하였고, 이번 수학여행은 전국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장항송림삼림욕장 등을 방문하였다.진포해양테마공원은 세계 최초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왜선 500여척을 패퇴시킨 곳이라 학생들이 현장에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었다.국립생태원은
배재대학교는 보령머드축제 기획자 정강환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태국에서 '보령머드축제 in 송끄란'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정강환 교수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 회장 자격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공연단 27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행사를 열고 있다.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지난 2021년 7월 아시아 3대 축제(보령머드축제, 태국 쏭크란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지정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머드셀프마사지, 멀러머드페인팅, 머드분사기 등을 활용한 머드풀장과 머드몹신 공연, 퍼레이드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충북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오는 24일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생활관 및 콘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방한다고 밝혔다.학생 및 교육가족들이 이용하는 숙박 공간을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시킨 이번 공사를 통해 새로 단장한 객실은 4월 18일부터 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개방할 예정이다.이의연 원장은 “이번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학생과 교육가족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원을 방문하는 학생과 교육가족이 즐거
2027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등 펫푸드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9% 이상 급성장하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동물용 사료 제조업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 업체들은 심화하는 시장 경쟁과 증가하는 수입품에 맞서기 위해 프리미엄 사료 개발 등 차별화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도입하여 전 제품 포장에 생산날짜와 생산자의 이름을 표기하여 생산공정의 품질을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인하대학교는 김민구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시·촉각 로봇 융합기술연구팀과 감각 기반 유저 인터페이스 연구단이 ‘25회 한국 MEMS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2건과 우수 구두발표상 1건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 MEMS 학회는 MEMS(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와 나노 시스템 관련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 발전·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고 학회다. 전자, 정보통신, 바이오메디컬,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와 기술적으로 연계한 융합연구도 목표로 하고 있다.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시·촉각 로봇기술 융
가톨릭대가 외교부와 손잡고 영사 인력 양성에 나선다. 가톨릭대는 12일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표 영사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했다.외교부는 영사 인력의 전문적 양성 교육 기반을 마련해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영사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와의 협력 사업’을 시작했으며, 가톨릭대를 포함해 총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사 인력은 외교부와 해외공관에서 해외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여러 외교활동의 실무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직 공무원이다.전문성을 갖춘 영사 인력 육성을 위해 가톨릭대는 영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한명수, 회장 신원호)는 15일 흥덕축구공원에서 늘푸른아동원과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서 가족으로부터 떨어진 4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며,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는 매년 명절마다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늘푸른아동원 축구팀은 시설에 있는 학생과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과 직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맘껏 펼쳐 보였다.특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 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15일 교육도서관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각각 「2023년 청소년 독서마라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속적인 독서와 글쓰기 활동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1인 1달 1인문고전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열린 충북교육도서관의 발대식에서는 독서마라톤 참가자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였고, 이어서 오미경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즐거운 책 읽기,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3년도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열리는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교사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내 26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지난 3월 1일자로 신규발령 받은 농업, 공업, 상업계열 2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교육감-신규교사의 대화 ▲ 충북교육의 이해 ▲ 직업교육 정책 이해 및 취업 마인드 함양 ▲ 학생 사안처리 및 생활교육 ▲ 신규교사 교육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