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에서 불법촬영 예방·근절을 위해 탐지장비를 이용한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휴대폰 및 각종 촬영 장비의 고성능화로 불법 촬영범죄가 화장실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실시했으며, 화장실의 위험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발견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대덕서는 이번 불법촬영 점검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
충남교육청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간 정책공유 및 교육지원청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교육청 정책추진을 위하여 배움자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배움자리 운영은 ▲민주시민교육 주요 정책안내 (학생자치, 역사통일, 인성, 정신건강, 학업중단, 생활교육, 학교폭력, 성교육, 학생인권 등) ▲주제별 정책 협의를 통한 지역 의견수렴 ▲교육지원청 과장-도교육청 장학관 정책협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특
충남교육청은 현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7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초등 단기수업과 보건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등 1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1, 2월 약 2달 동안 도내 전체에서 약 220명의 계약제 교원을 위탁 채용하여 학교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의 학교업무 최적
예산군(주민복지과)은 삽교읍과의 협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 씨가 거주하던 노숙현장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자 김 씨는 고정 주거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여름부터 삽교읍 송산 교차로 하부에서 노숙을 하면서 온갖 집기와 쓰레기를 주변에 방치한 채로 생활해 왔다.김 씨는 물건을 모아두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저장강박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분신처럼 생각해 버리지 못하고 물건에 대한 타인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 설득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예산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에 대한 환급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들에게 급여 지급 시 납부해야 할 근로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특별징수의무자(회사)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이후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
예산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원하는 재원이다.기금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과 대면 및 종합평가를 거쳐 11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군은 오는 7월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실속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으로 최대 금액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
계룡시가족센터는 2024년 계룡시가족센터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봉사활동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및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올바른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실시된다.센터는 지난 1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우유갑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쿠키 나눔 ▲환경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은 물론 지역사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앞서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 24년 3월 향적산 치유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시는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향적산의 산림자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는 대전 서구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서구가 관내 대학인 목원대·배재대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 대학의 혁신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배재대와 목원대, 서구는 ▲글로컬대학 육성
아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이하 수소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아산시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최초 발견(신고)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
아산시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400여 건 4억 5,991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자연생태활용 체험프로그램·교구 제작과정 교육에 참여할 농촌 체험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 체험농장 운영 농장주 및 농촌체험시설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장자원 및 주변 생태를 활용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농촌 생태체험 프로그램 사례공유 및 기획 실습 ▲대상별 교수 학습법 및 교육과정 학습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수영장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1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된 지붕천정 및 수영장 내부 타일을 국비와 시비 등 1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동안 음향시설 및 여자탈의실 냉난방기 교체, 수위조절판 보강 등 시설물 전반을 정비할 계획이다.재개장은 오는 7월 예정이며, 강습 회원 모집(7월분)은 6월 25일 6시부터 인터넷과 현장 동시에 접수한다. 강습프로그램 및 운영사항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을 후원하는 1사1그룹홈이 18일 천안시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행복소통 간담회를 아동그룹홈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여성기업인 18명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 후원 모임은 아동그룹홈 1곳과 기업 1곳을 1대1로 매칭해 물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날 행사, 영화보기, 복날 삼계탕, 가을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김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시설 퇴소 자립 자금을 모으는 디딤씨앗통장 결연 후원과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1사1그룹홈 한 회원은 “엄마와
보령시는 지난 15일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생활쓰레기가 어떤 단계를 거쳐 처리되는지 과정을 살펴보고, 보령시 쓰레기 배출량 현황 및 소각장 매립장 현황을 파악하여 매립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 1회용품 줄이기 안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앞으로 읍·면·동 주민 및 직원들과 함께 보령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인식개선 및 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8명과 함께 농업 분야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일본 도쿄 일원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연수단은 로컬푸드 판매장인 ‘JA 치바 미라이’ 직판장을 시작으로 도심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아다치구 도시농업 공원과 야마나시현 후루츠 공원, 와인 직판 포도 농가 등을 견학했다.연수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일본의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과정을 배운 만큼 청양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18일 공단에 따르면 휴장 기간 동안 시설개선을 위한 온수탱크 설치,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여과재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공단은 재개장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에 따라 4월부터 방송댄스, 건강리듬댄스 등 신규 운영 한다.이상태 이사장은 “휴장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재개장까지 기다려 주신 국민생활관 이용 고객에게 감사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부여국화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3년도에 개최된 부여국화축제의 종합적인 피드백과 발전방안 강구를 위해 개최됐으며 축제 관계 공무원과 부여군국화연구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지난해 열린 부여국화축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 중 66.5% 타 지역 방문객이었으며 방문객들이 주변 식당·숙소를 찾아 부여군에 3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