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4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자문을 위해 최기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최기석 변호사는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수행·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의 자문을 맡게 된다.서구의회는 최기석 변호사가 지난 2022년 4월부터 의회 운영과 관련해 오랫동안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고문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충남 격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의 충남 방문은 지난달 22일 홍성과 천안을 찾은데 이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자 천안갑·당진·예산·서천·공주 등 5곳을 연속적으로 돌며 충남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이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는 충남이 이번 총선에서 주요 격전지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판단하에 총력 지원에 나선 것으로 사전선거가 하루 앞둔 상황에서 충남의 투표 독려와 지지층 결집을 해나가겠다는 전략으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 미래캠프가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미래캠프는 4일 이연희 대변인 명의로 ‘조한기 후보 측은 난독증 있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책과 공약으로만 승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이연희 대변인은 “어제 조한기 후보 캠프에서 논평을 하나 발표했다”고 운을 뗀 후 “어제 오전 우리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의 기자회견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발끈한 것이라”면서 “얼마나 급했는지 3일 수요일에 논평을 뿌리면서 ‘2일 화요일’이라고 표기해서 논평을 뿌렸다”며 “제발 진정하시기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29일 금남면 용포리 삼거리에 게시한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 위치가 임의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신고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정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면서 게시됐던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이 하루 뒤인 29일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고 하며, 기존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 자리에는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다.김종민 후
국민의힘 세종 필승선대위와 류제화·이준배 후보자 캠프는 내일인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투표 참여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세종지역 거점지역에 다양한 문구를 이용한 투표참여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지자들은 직접 피켓으로 선거유세지원 현장에서 시민들께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서고 있다.선거유세현장에서도 “세종을 바꾸기 위해서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면서 “사전투표에 참여해 세종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4일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문진석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3월 19일 방송된 SK브로드밴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천안시갑)에서 다수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신 후보가 해병대원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부인하여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고 전했다.당시 토론회에서 신범철 후보는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과 관련한 질문에 “이 사안의 본질은 누구도 수사단장에게 누구를 빼라 하
충남도가 오는 5부터 6일 양일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도내 사전투표소 210개소를 최종 점검했다.도는 4일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살피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이날 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사전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모의 투표를 진행해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비롯해 투표 과정 전반을 살폈다.또 지난주 전국 지자체 일제 점검 시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전투표소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대전 83, 세종 24, 충남 210)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및 개표관리를 위해 4일 직접사전투표와 선거일투표, 개표관리상황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부정선거 의혹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김용덕 대전선관위원장은 대전시청에 설치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최근 밝혀진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 불법카메라 설치건과 관련하여 사전투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진행상황을 참관했다.대전선관위는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투표 및 개표 관리상황을 계속 확인할 방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의장 도전을 천명했다.양승조 후보는 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는 제17·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사무총장·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4.10 총선에서 당선해 5선이 되면 국회의장 후보군에 들어간다.양승조 후보는 기자간담회 중 “차기 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홍성·예산 군민들이 양승조를 밀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 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 예산군(예당지)이다.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수정란 이식에 이
세종시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하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한다.이 사업은 만혼이 늘어나면서 난자 냉동 시술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처음 시행됐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시술 받는 부부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며 지원비용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최대 200만 원)까지다
충남도가 합동 임대 청사와 함께 공공기관 도내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나선다.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 기반 시설과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한다.도는 4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림 기본구상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일동은 4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기획 날조 정치공작을 중단하고 세종시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제22대 총선을 일주일여 앞둔 지금 국민의힘과 그 후보들은 세종시 정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욕을 새기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대한 정권 심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들은 판세를 뒤집기 위해 새빨간 거짓으로 기획되고 날조된 정치공작을 통해 세종시 민주주의의 역사를 처참히 더럽히고 있다”면서 “이들은 심지어 과거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악질적이고 파
김종태 전 권선택 대전시장 대외협력본부장 등 캠프 인사들이 양홍규 국민의힘 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양홍규 후보는 4일 오후 2시 둔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김종태 전 본부장 등 권선택 전 대전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이 방문하여 지지선언을 한 후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전 시장의 캠프에서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김종태 전 본부장을 비롯한 권 전 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의 이번 지지선언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오는 4.10
전라남도는 4일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비대면 의료서비스 방법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지난 2월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일환으로 모든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지만, 보건기관은 대상에서 제외 됐었다.전남도는 의료 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 허용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건의했으며 지난 3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다.이번 조치로 자택에서 화상통신이나 전화 등을 활용해 보건기관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해 조제가 가능해져 공중보건의 부족에 따른 진료 불편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4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필룸에서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김영록 지사의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밀실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김 지사가 통합의대 방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신청한 후 10여일 만에 단독의대로 공모하겠다고 입장을 급선회한 것을 두고“도민의 숙원 사업인 의대 유치가 지사의 말 한마디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해 11월 출범된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서 도의회의 참여를 배제한
전라남도는 동절기 서민층의 주요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수급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가구의 걱정 해소를 위해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4일밝혔다.전남·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을 이어나가던 ㈜남선연탄이 지난 3월 경영난과 각종 민원으로 폐업했다.이때문에 타 지역에서 연탄 공급을 받게 돼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등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남·광주에는 총 3196가구(전남 2436가구·광주 760가구)가 여전히 난방으로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3개 단체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했다.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력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 자리를 가졌다.협약서에는 ▲합리적인 전기요금 결정구조 마련 ▲공공주도 에너지전환 추진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정의로운 전환 실현 ▲안정적 전력공급과 에너지안보 ▲전력산업 공공성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최철호 위원장은 “장 후보야말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향후 전력연맹과 유기적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된 책임은 민주 조승래 후보에게 있다"고 비판했다.윤소식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음에도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조승래 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까지 지역 관계자가 모두 민주당이었던 시기였음에도 지연된 것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였던 교정시설 이전 사업을 예타조사 받도록 만든 것이 조승래 후보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