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공연으로 '열정의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다.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전통 플라멩코와 타악기 연주가 강조된 현대 플라멩코가 만나 뮤지컬을 보는듯한 무대로 전문 해설자 진행도 함께 펼쳐진다.무대에 오를 레티로 플라멩코는 그룹 리더이자 타악기 주자인 라파엘 카사도에 의해 결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뮤지션과 무용수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스페인의 여러 지방뿐 아니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멕시코, 브라질, 영국, 그리스,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밴드 랜드마인의 기획공연 ‘메탈컬렉션 Vol.10’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인터플레이'에서 개최된다.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다.‘메탈컬렉션’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랜드마인이 전국의 메탈 밴드를 수집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기획공연으로 분기마다 전국의 메탈 밴드팀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왔다.올해 대전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 분기 1회씩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한다.5월과 7월 2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지역 대표 청년예술가들을 주축으로 한 ‘DNA(Daejeon New Generation ArtiStar)’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2022년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타 2년차에 선정된 예술인이 함께 기획하고 협업해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무대는 'PASSION(열정)’을 주제로 펼쳐진다.공연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강철규(시각), 김성정(무용), 김세영(음악), 박현지(시각), 복선영(전통), 성지민(음악)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무대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카이스트 공학도의 길을 걷다 탱고에 매료되어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006년 일본의 거장 코마츠 료타를 사사, 2011년 아르헨티나 음악학교 Orquesta Escuela Tango de Emilio Balcarce를 졸업, 끊임없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넓혔다. 이번 공연에서 ‘악마의 악기’라고 불릴 만큼 연주하기 까다로운 142음역대를 가지고 있는 반도네온을
세종시가 전통방식의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중앙공원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낙화놀이’는 줄에 매달아 놓은 숯봉지 등이 타들어 가면서 떨어지는 전통방식의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불교 전통의례 ‘낙화의식’에서 유래됐으며, 질병과 재액을 쫓고 희망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낙화놀이는 세종시가 '2022 세종축제'를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했다.'2022 세종축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10~13일 제작 오페라 '토스카'를 아트홀에서 선보인다.대전예당 제작 오페라는 2004년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올해 18번째다.푸치니의 오페라 중 가장 비극적이고 사실적인 작품 '토스카'는 3막으로 이뤄져 있다. 고문, 살인, 자살, 배반 등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구성 때문에 비난받기도 했으나, 이런 부정적인 요소들을 아름답고 매력적인 선율로 풀어내어 한 편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최대한 반영하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옮겨 더욱 독특하고 색다른 무대로 구성했다. 2019년 예당 기획공연 ‘투
오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꿈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생기 넘치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해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등 총 4개 단체가 출연한다. 먼저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조성숙의 지휘로 ‘다 함께 감사’, ‘노래해요, 아주 멋진 새노래’ 등 재즈곡과 ‘엄마야
대전문화재단은 (사)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가 오는 13~15일까지 2022 대전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공연과 시연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로 진행된다.올해는 기능 종목도 보유자의 직접 시연을 통해 작품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전무형문화재 합동 공개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진행되며, 13일에는‘해원과 벽사’, 14일에는‘멋과 풍류’, 15일에는‘민예와 즐거움’을 주제로 품격있는 공연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사)대전무형문화재
‘한글 도시’ 세종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
세종시가 청명한 가을,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인 ‘세종축제’를 3년만에 연다.‘2022 세종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걷고 쉬고 놀며 문화, 창의, 환경 등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이 문을 연다.총 5장으로 30여분 간 진행된 고래의 꿈은 호수공원 수상에서 어린 세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공연을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 실황을 야외 원형극장에 라이브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지휘를 맡은 사이먼 래틀은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거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그는 23/24 시즌을 끝으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으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내한은 이번이 마지막이다.협연자로는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다섯 번째 무대로 '베토벤'의 작품들을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송영민이 피아노 연주자로 관객을 맞으며, 스페셜 게스트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 '베토벤'의 작품들로 구성해 연주한다.우리에게 익숙한 명곡‘엘리제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로망스 2번’, 바이올린 소나타‘봄’1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서 송영민의 독주로 피아노 소나타‘템페스트’,‘월광’1악장,‘비창’2악장,‘열정’3악장이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9~ 1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UCLG와 함께하는 2022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한다.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2022 UCLG 총회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밤 재즈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첫째 날에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니크노트 재즈밴드’, ‘신인수(feat.원지)×KPOP 재즈프로젝트 밴드’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해외팀으로는 ‘
대전예술의전당은 '타카치 콰르텟'이 새로운 멤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영입, 완전체로 내한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10일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다.타카치 콰르텟은 영국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과 BBC 뮤직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실내악단이다.창단 45주년을 맞은 2020년, 용재 오닐을 영입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바이올리니스트
들썩들썩 대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전시가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된다.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 동안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가을밤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
대전조각가협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국내외유명작가 초대교류전'을 개최한다.조각으로 바라보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해외작가 및 국내유명작가 초대교류전으로 열리며, 조각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원숙한 경지에 오른 원로 작가를 비롯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창의력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표현에 대한 열정도 느껴볼 수 있다.사단법인 대전조각가협회 김미경 이사장은 "작품마다 작가의
한밭수목원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꽃과 세계꽃 400종, 300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우리꽃·세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숲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야생화·다육식물 작품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란타나 등 세계꽃 등을 주제별로 선보인다.특히, 국립수목원과 공·사립수목원의 상생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축제일정에 돌입했다.금산군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개막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및 김종민 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요리·뷰티 등 다양한
대전문화재단은 10월 1~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시작으로 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매주 토요일 5개구 거점 장소에서 진행한다.10월을 맞아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진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공연을 관람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장소 및 일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세계 여행길을 테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빛터널이 조성되며, 세계문화공연과 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을 주제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