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경제과 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농가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청양군이 지난 19일 공주시 소재 주공6차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기업 매칭률 제고를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및 인접 시․군 등을 찾아가 맞춤형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구축 완료·운영 중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의 본격적 관외 홍보와 관내 기업의 구인 난 해소를 위해 관외 구직자 발굴 관내기업 매칭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오는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정선희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선희 의원은 이날 “저출산·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운을 뗀 후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하다”
충북 증평군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충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품질관리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다.교육은 △직업 소양 및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무 소양 교육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업 탐방 등 실무
충북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도군 먹거리와 관계시장의 현황 분석을 통해 기획생산, 접근성, 안전관리, 운영관리 등 먹거리 체계 구축에 따른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문제 반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또한 농가 소득 안정과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이라는 비전 아래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위한 8대 추진전략과 20개의 정책과제가 제시됐다.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먹거리의 생산,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5200만 원(구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해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이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총선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준현 의원은 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 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대전관광공사는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위부터 5위까지는 각 3000만 원, 6위부터 13위까지는 각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시 청년들의 자산 마련을 지원하는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미래 적금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종시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36개월 동안 저축을 하면 세종시도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최대 연 5.05%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약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120%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송봉식 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한 이번 출장에선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이달 일자리상담소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세정과)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보고(문화예술과) ▲ (재)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 ‘남산 안보공원’ 이전·조성계획 보고(사회복지과) ▲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보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복지타운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7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93명과 19일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1명 총 604명이 참석한 가운데 ▲ 소방 안전 교육 ▲ 생명지킴이 교육 ▲ 노인일자리 직무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
아산시는 지난 18일 배방역 맞은편 충무빌딩(1,2층)에서 소상공인 혁신 공간 ‘라이콘타운’ 아산점의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용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라이콘타운’은 아산시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공간이다.아산시가 민간 시설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창업지원 시설로 리모델링(개축)해 이날 약 243평 규모로 개소했다.내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보관·자치경찰위원회·청년정책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 이어 위원회 소관 5개 실·국 위원회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조정 없이 도지사가 제출한 1조 5,662억원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김옥수(재선, 서산1) 위원장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