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한동훈)의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08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외국인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교통법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교통위반 과태료 부과내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호위반‧중앙선침범‧속도위반 등으로 외국인에게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총 72만 8120건이며, 금액은 약 379억원에 달하는 것
지난 6월 가출한 여성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청소년 쉼터 바로 옆집에 청소년을 두 번이나 성폭행한 전과자가 이웃사촌으로 살고 있는 정황이 밝혀져 충격을 더한 가운데, 지난 2013년 여성 청소년을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던 성범죄자가 바로 옆 건물에 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청소년 쉼터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해 청소년 쉼터가 고지 대상에 빠져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2일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대상에 가출 청소년 쉼터를 포함한 청소년복지시설(작년 말 기준,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는 일반 강력 범죄와는 달리 전화 등 비대면으로 범죄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거를 잡기가 쉽지 않고, 범죄수익이 범죄조직의 총책이 상주하는 중국 등 해외로 빠져나가는 탓에 주범을 검거하기가 쉽지 않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19일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7만 1,122건의 범죄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자그마치 3조 7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최근 다액의 채무를 가진 자식이 모친의 재산을 상속받을 목적으로 모친을 계단에서 민 뒤 후두부를 가격하여 살해하고, 조울증을 앓던 자식이 환청·환각 증세로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등 천륜을 저버리는 존속 대상 패륜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존속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존속범죄 피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2,369명·2018년 2,637명·2019년 2,806명·2020년 2,919명·2021년 3
경찰이 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이후 유착비리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제주도에서 적발된 ‘룸살롱의 황제’ 이모 씨 사건 역시 유착한 현직 경찰이 신고 내용 등을 알려주고 돈을 챙겨 적발되는 등 경찰의 업소유착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14일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업소유착 비위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업소와 유착해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경찰이 총 42명에 달
최근 맞벌이와 워킹맘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돌봄 공백’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워킹맘·워킹대디의 대부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거나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13일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정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아이돌봄지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 폭행사건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해 검거된 인원이 1만 5,631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29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운전자 폭행사건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이하 비대위)가 이준석 전 대표에게 일격을 맞으며 조기 전대에 빨간불이 켜졌다.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결 중 비대위원장 결의 부분이 무효에 해당한다”면서 “전국위 의결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도과되더라고 채권자(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이하 윤리위)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국회 대회의실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된 ‘성 상납 증거 인멸 교사’ 등 의혹과 관련하여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과 이준석 대표의 소명을 청취한 가운데, 이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을 의결하고, 김 실장에게 당원권 정지 2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양희 위원장은 “윤리규칙 4조인 당원으로서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선 안 된다는 데 근거했다”면서 “(이 대표에 대하여) 윤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가 소명 청취 후 다시 논의된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이하 윤리위)는 22일 오후 7시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고, 오는 7월 7일 이준석 대표에게 소명을 청취한 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양희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윤리위는 이준석 대표의 측근으로 통하며 제보자에게 7억원의 투자 각서를 써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철근 정무실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윤리위에 직접 출석하여 소명할 기회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일정이 잡혔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시켰다.윤 당선인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기획위원장과 인수위 조직에 대해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권영세(4선, 서울 용산) 의원(국민의힘 전 선거대책본부장)을 선임했으며, 기획위원장으로는 원희룡 국민의힘 전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전 제주지사)을 선임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원장에는 안
난항을 겪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됐다.윤 후보와 안 후보는 3일 오전 8시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날 열린 20대 대선 후보자 초청 3차 사회 분야 TV 토론회 직후 회동을 가진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정과 상식·미래와 통합·과학기술 중심의 공동정부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안 후보의 조속한 사퇴 이후 공동 유세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선 이후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까지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안 후보는 13일 유튜브를 통한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 후보에게 야권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즉 정권교체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의 길을 가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면서 “이번 야권후보 단일화는 미래로 가기 위한 연대이고 연합이어야 한다“며 “정권교체·정치교체·시대교체의 비전을 모두 담아내야만 하고 그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되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결국 선대위를 해산했다.윤 후보는 5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 해산 사실을 알리고, 日新(일신)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임을 다짐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는 16일 “‘(가칭)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를 12월 19일 일요일에 개최한다”라고 밝혔다.김동연 대선후보는 지난 2021년 10월 24일 ‘새로운물결’ 창당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부산시당, 경남도당, 충북도당, 충남도당, 경기도당 등 5개 시도당을 창당했다.김동연 대선후보는 “‘새로운물결’의 창당이 현재의 정치세력과 정치인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지금 나와 있는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영원한 대선 후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다.‘전문가들이 뽑은 대통령감 1위’, ‘본선 진출 못하는 후보’, ‘경선 불쏘시개 후보‘, ‘손학규 징크스’ 등으로 대변되는 손 대표는 29일 서울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법대의 조영래·상대의 김근태와 더불어 문리대 손학규는 ‘경기고 출신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통하며 학생운동으로 학창시절을 불살랐고, 졸업 후 병역의무를 마치고 나서는 노동운동과 빈민운동에 투신하여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에 항거하는 대표적 인
국민의힘(대표 이준석) 여성정치아카데미 4기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원팀을 다지고, 회원들의 정치적 역량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한 이번 초청 강의의 사회는 전주일 세종시 청년대변인이 보았으며, 전 대변인은 사회 인사말을 통해 “저희 국민의힘 여성정치 아카데미 4기 회원분들께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최근 행보에 대해 시당 위원 혹은 부대변인, 청년대변인이 되신 분들께 축원의 말을 전했다.전 대변인은 이어 “저희
-“진보보수 이념 뛰어넘을 것”-호남표심 끌어안기 ‘총공세’(가칭)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7일 광주를 방문해 "완주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현실과 타협했거나 편한 길을 갔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거대 양당으로부터 작년 총선에 좋은 조건을 받았다. 금년 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권유받았다. 몇 달 전 양당으로부터 대선 경선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고 총리 제의까지 받은 것을 거절했다"며 "전부 마다하고 이 길을 택한 것은 완주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이같이 완주 의지
‘독고다이’ 홍준표 후보가 ‘무야홍‘ 바람을 앞세웠으나, 조직 앞에 무릎을 꿇으며,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했다.홍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20~30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통해 ‘무야홍’을 앞세우며 41.50%(선거인단 투표 34.80%, 일반 국민여론조사 48.21%)의 득표율을 올렸으나, 강한 조직력으로 47.85%(선거인단 투표 57.77%, 일반 국민여론조사 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