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30일에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 중견·중소·벤처기업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화고·대학·청년·중장년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별 인재상, 모집요강 등 대전시 통합채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기업별 채용면접관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전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승마 프로그램은‘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따라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5시 30분, 16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4.10총선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시끄럽지 않은 유세, 겸손한 선거운동’을 예고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보통의 선거 유세차량들은 1톤 화물차에 확성기를 탑재해 도로를 도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제선 후보는 랩핑된 승합차량에 30W소형 앰프를 가지고 ‘찾아가는 정책 카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는 8억 4000만 원의 혈세 부담까지 떠안게 된 중구청장 재선거가 세과시형 보다는 정책 선거가 되고, 주민의 일상을 방해하는 선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25일까지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여행 프로그램)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모집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대전‧세종 뿐만아니라 충청권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총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 선수단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공단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스피드대회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여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안이슬 선수가 19초 811로 금메달을, 석다솜 선수가 19초99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대회 4일차 26일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안이슬 선수가 노련한 스케이팅으로 1분 38초 891로 3위를 기록하며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의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17억대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시공사 심사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이 금픔이나 향응 등을 수수하고 특정업체를 선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발주 비용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용되는 장기수선충당금에서 지출되는 만큼, 공공 개입 등 각별한 감리 체계가 요구된다.28일 제보자에 따르면 둔산동 소재 A 아파트는 이달 7일 1704세대, 16개 동의 옥상 방수,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용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상한가 19억 5000만 원 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8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 출정식에서 후보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실시한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또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7일 의장실에서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의원 2명(손도선·서다운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세무사 4명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된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예산·이월사업비·보조금
(사)희망커넥트는 반찬사업을 영위하는 ‘모로미찬’ 김난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3백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모로미찬’ 직영점 앞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난영 대표는 “반찬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면서 “그러한 아이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어른이 되려면 자기계발을 지원해야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그 뜻을 기려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러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대전토론위’)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재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대전 지역 7개 국회의원선거구에 출마한 22명과 중구청장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대전토론위가 주최하는 후보자토론회는 KBS1TV, MBC, TJB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debates.go.kr)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토론 의제는 지역이슈와 쟁점사항 중심으로 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O2O란?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는 홍보 및 마케팅 비용 50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7일 대전혜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연수를 실시했다.장애인유권자연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하여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연수과정이다.대전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의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일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의미를
충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아산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오는 4월 20일까지 열린다.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전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세계 각 나라의 문자를 수만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무리지어 춤을 추는 듯하다.김대순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천안·아산지역에서 미술교사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이 27일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를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했다.최근 학업중단자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대전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송대윤 대전시의원은 27일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찾아 단지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작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전체 1116세대 중 1115세대가 입주했으나, 단지 주변 시설물은 아직까지 관련부서로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시설물 관리가 엉망인 실정으로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송 의원은 이날 입주자 대표회장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아파트 단지 주변은 방음벽 파손, 배수불량, 주변
건양대의료원이 지난 26일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하여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작년 7월 착공하여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히 골조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기관지 ‘HYO’ 창간호를 발행했다. 3월 29일 개최되는 '한효진 개원 7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발행된 ‘HYO(Harmony of Young & Old)’ 창간호는 ‘현대적 효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화해·화합·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신문화를 이끌 현대 효 실천 ‘칭찬·감사운동’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효진의 다양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한 ‘HYO’ 창간호에는 효문화타운 조성 등 효문화의 미래를 위한 소리를 담아 시민들에게 폭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