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의 공천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알려졌다.동남4군 맹주를 자임하는 박덕흠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실련의 현역 국회의원 300명에 대한 의정활동 및 도덕성 평가 결과 최하위와 지난 1월 경실련 선정 22대 총선 공천 배제 대상 34명에 포함되면서 국민의힘 충청권 컷오프 대상에 오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박덕흠 의원의 경우 지난 2017년 새누리당 탈당 전력을 비롯하여 지역 건설사 회장 출신으로서 이해충돌 논란과 21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이해충돌
2024년 갑진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22대 총선을 불과 6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맞이한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는 여야 모두 밥상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설 연휴 직후부터 각 당의 공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설 연휴 동안 어떤 후보가 공천 티켓을 확보하여 여의도에 입성하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는 꿈을 꾸었을지도 몹시 궁금하다.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시작과 함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각자도생의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8일 청주시 상당구 선관위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청주시 상당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충북 현역 국회의원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게 되는 정우택 의원은 선거 슬로건을 ‘정우택이 답이다’로 결정하고, 선거캠프는 ‘정답캠프’로 정하고, 청주 상당의 현안 해결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국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조속 착공·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사업·도농 상생발전·구도심
세종시 대표 신의현 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금빛 출사표를 던졌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신의현 선수 1명으로, 신 선수는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종목에 참가한다.신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지난 두 대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적에 관계 없이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감동을 전한다는 각오다.최민호 장애인체육회장은 “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순(초선,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이 5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대덕주민께서 오래 담금질해 만든, 진짜 대덕사람 박영순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키워달라"며 출사표를 냈다.그는 총선 승리를 위해 검찰 독재 저지,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대덕의 변화와 도약’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어 21대 총선에서 약속했던 1호 공약인 ‘대전 혁신도시 지정’ 공약 이행 성과와 1호 법안인 ‘지역인재 의무채용법’(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35% 채용) 통과를 소개했다.또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천안을 선거구의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전용기)와 청년 예비후보자 및 출마예정자들은 지난 1일 국회에 모여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청년 공천을 대폭 확대할 것을 당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예비후보자와 출마예정자들은 ▲ 당규 제10호에 따른 국회의원선거 청년후보자 10% 공천 의무 준수 ▲ 전략 지역 청년 우선 공천 실천 ▲ 청년 후보자 경선원칙 보장 ▲ 청년 전략지구 대폭 확대 등을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및 출마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31일 영암군청에서 300여 영암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단식 및 출정식을 열고, 갑진년 한해 월출산 달빛의 정기로 청룡처럼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군민 앞에서 영암 씨름단이 새로 영입한 선수를 알리고, 한 해 출사표를 던진 것은 이날 행사가 처음이다.이번에 새로 합류한 장사는 소백급 안성민·이동혁, 태백급 이은수, 금강급 조윤호·유환 선수다.민선 8기 영암군은 ‘씨름단의 주인은 군민과 팬’이라는 구호 아래, 영암민속씨름단이 튼튼한 지지 기반 위에서 자생력을 길러갈 수 있도록 출정식, 팬미팅, 훈련장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후보로 급부상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29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아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초대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윤의 남자’로 확실히 각인된 김성회 예비후보는 1965년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대학시절 학생운동에 몸담아 586 세대의 민낯을 여실히 체험한 김성회 전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냈다.조성칠 전 의원은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실추된 중구의 명예를 다시 세우고 오랫동안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전임 청장이 2년도 안돼 중도 하차해 행정의 공백이 생겼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받게 됐다"며 "정치인들의 강도 높은 자성과 반면교사 삼아 절제된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중구의 당면 문제인 인구 감소와 노후화, 상권 침체, 교육여건 저하 등을 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가 지난 16일 시스템 공천룰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천안병 전략공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현재 천안병 지역에는 이창수 당협위원장(중앙당 윤리위원장)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갈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 주자 중 한 명인 이창수 위원장이 공관위가 발표한 동일지역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에 해당 돼 득표율에서 30% 감점이 적용되며 공천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된 까닭이다.실제 이창수 위원장은 지난 2016년 20대 총
충북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개최된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천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제천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가진 후 현재 제천 교육에 장애가 되는 요소와 가장
대전 서갑 최종 병기를 자임하며 출사표를 내건 이지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수사기관이 피의사실과 인적 사항을 유출할 경우 형사 처벌하는 가칭 ‘이선균 재발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이지혜 예비후보는 “형법상 처벌 규정(제126조 피의사실공표죄)이 있음에도 수사기관은 피의사실 공표를 남발하고 일부 황색 언론은 이를 선정적으로 보도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사문화된 피의사실공표죄의 대안을 만들어 수사 도중 사회적 타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이어 “수사 전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태성 예비후보는 “사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창업이 활발하고 인재가 넘치는 도시·명품 장인이 몰려오는 면세경제특구인 세금 없는 도시·풍요롭고 탄탄한 도시·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인 변화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태성 예비후보는 이어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들로 하여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국민의힘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초 그는 유성을 지역에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대덕구로 노선을 선회했다.이석봉 전 부시장은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구를 대전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대덕구는 대덕연구단지와 맞닿아 있고 천혜의 자원인 대청호가 자리 잡아 어느 지역보다 발전과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대덕연구단지에서 나오는 스타트업들이 갑천을 경계로 관평동에 머물러 있는데 이를 갑천 너머 대전 산단 및
이무영 前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는 28일 제22대 총선 홍성군·예산군에 출사표를 던졌다.‘40대 기수론’을 앞세운 이무영 前 특보는 27일 홍성군·예산군 예비후보로 등록 후 출마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무영 前 특보는 28일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40대 기수론’의 중심에 서 있는 이무영 前 특보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청년본부 수석으로 발탁되어 청년들 사이에서 ‘尹 청년참모’로 불리며, 당·정
“지역에서 일 잘한 사람이 국회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일성이다.대전 서구갑은 6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으로 다수의 여야 후보가 몰리고 있다.장 전 청장은 이번 선거에서 서구갑이 무너지면 대전 전체가 위험하기에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서구갑을 사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뉴스티앤티는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장 전 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총선 출마
이광문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1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부의장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마다한 적이 없었다"며 "생생한 현장경험과 다양하게 검증된 정책을 나라의 미래와 중구의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대전 중구부터 '오직 민생'의 일념으로 지방자치의 모범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이 전 부의장은 정책 비전으로 ▲ 교육과 문화의 중심 중구 ▲
성선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시 4대 과제 해결을 약속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실하게, 선하게, 제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22대 필승을 다짐했다.성선제 후보는 “세종시는 민주당 10년 장기 집권으로 인해 망가졌다”면서 “지금 세종시를 재부팅해야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10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매서운 한파의 기승으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듯이 여야 정치권도 집권여당 대표의 페이스북 사퇴·거대 야당 대표의 지속되는 사법리스크 등으로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은 공천을 앞두고 작은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의 승패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듯이 여야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들 뿐만 아니
경기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포스코이앤씨가 무성의한 설계로 구설에 오르며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하면서, 해외 유명 설계업체와 협업한다고 광고했다.포스코이앤씨는 홍보 문구에 '월드클래스 건축명작, 글로벌 해외설계사 IDA', ‘미국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그룹인 IDA’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매일경제TV 단독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해외설계사라고 했던 IDA는 결국 실체가 없는 유명무실한 설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회사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