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기후학자로 꼽히는 이화여자대학교 허창회 석좌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여받았다.허창회 교수는 국내 기후과학 분야 권위자로 기후변화 및 태풍 연구 선진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기후분석 및 모델링, 태풍, 식생, 미세먼지, 기상재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2021년 로이터통신 선정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과학자 1위로 선정됐다.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서 장마와 가을장마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오는 24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밸류 체인 탄소 감축의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니콜라 위어(Nicola Weir)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 리더(Internal Sustainability and Climate Change Leader)가 이번 포럼의 강연을 맡는다.SKK GSB는 세계적 추세가 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후 투자, 성장 투자’(Investing in Climate, Investin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인체를 대상으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해 내적인 아름다움, 생명의 주인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강명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의 40여 년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에덴동산을 생각하며, 삶의 기쁨, 빛의 찬란함과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는 2024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경쾌하고 빠른 붓 터치로 표현하는 작가의 회화
경희대학교 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의 출간을 기념해 4월 30일(화) 15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되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최근 출간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백종우 교수가 25년간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과 공감, 삶의 경험을 녹였다. 백종우 교수의 첫 단독 저서인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나를 치유하는 마음 처방전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이 4월 22일(월)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6월 21일까지 2개월간 국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인재 중 사전 평가와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교수진이 총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 멘토링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가 22일(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제57회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경 교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혁신 신약 연구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는 동국대 암
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국제 심포지엄 ‘Engineering Week’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공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Engineering Week를 진행했다.남궁홍 삼성E&A 대표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요트소스(Yortsos) 미국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 공과대학장, Pratt and Whitney(PW) 부사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직무대행 종천 스님)와 석굴암(주지 종상 스님)이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22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주경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불교학술원 산하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경허록과 만공법어의 편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경허록은 근현대 한국불교의 중흥자인 경허 선사가 남긴 여러 자료 가운데 선과 관련된 법어(法語), 시게(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22일 한남대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64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뉴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지향해온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2024년 후기부터 ‘인공지능 버추얼 컨텐츠’ 전공을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적합한 혁신적인 컨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언론정보(저널리즘·출판/방송) ▲전략커뮤니케이션(광고/PR/헬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교육 ▲미디어&엔터테인먼트(디지털미디어/연극영화/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스타트업을 돕기 위한 1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 기금을 처음으로 결성하고 4월 18일(목) ‘이화여대기술지주 미래창업·혁신창업 개인투자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설립된 이화여대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은 미래창업펀드와 혁신창업펀드 2개로,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GP)인 이화여대기술지주와 교직원, 동문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펀드이며, 투자 기간 3년을 포함, 총 7년간 운영된다.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는 이번에 결성된 펀드 기금으로 대학기술기반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9일 한양대 ERICA·광운대·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학생들과 ‘2024 월드IT쇼 탐방단’을 운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이 행사에는 10개국에서 446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188개 부스를 차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국내·외 스마트가전, 산업 및 협업로봇, 자율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국민대 유일선 교수는 5G의 유무선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분석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보안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 내성 암호 시대에 대비하여 새로운 보안체
서울대학교는 5월 2일(목) 오후 4시30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대형강의동(28동 102호)에서 '제6회 일반인을 위한 계원 물리학 강의'를 개최한다.이날 강의에는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가 연사로 오른다. 김범준 교수는 2015년 한국출판문화상 교양부문 저술상을 받은 을 비롯하여, , 등 다수의 교양과학서를 저술했고, ,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 등의 유튜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와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2년에 설립돼, 실-가상 연계 메타버스를 위한
인하대학교가 2024학년도 일반대학원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일반대학원 모집 분야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의 50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이다.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학위 과정에 따라 학사·석사 학위소지(예정)자나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일반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로 예정돼있다.인하대학교
서울대문리과대학동창회의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2024년 제5회 4·19민주평화상 수상자로 한국인의 우주를 향한 꿈과 자긍심을 높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선정했다. 4·19 민주혁명 64주년을 맞은 2024년 4월 19일(금)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종섭 서울대총동창회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제1회 수상자), 김인규 서울대문리과대학동창회장, 김대일 사회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제5회 수상자는 처음으로 개인이 아닌 단체 수상으로 결정됐다. 항
세종대학교가 잡센터와 오는 5월 9일 목요일 광개토관 컨벤션홀(B2)에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공동으로 주최한다.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우수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구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
국방대학교가 충남도립대학교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추가로 기탁했다.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9일 김용찬 총장, 한준석 국방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개최했다.한 사무국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립대 발전재단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6억 34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4월 16일(화)‘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의 개회식이 열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시행에 관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대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증진과 동포사회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수행 ▲ 인적 네트워크 및 사업 관련 자료에 대한 공동 활용체계 구축 등에 관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