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4 세종축제에 선보일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세종축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축제 테마인‘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을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공모유형은 두 가지로, 대상과 연령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자가 운영하는 실행형과, 300명 이상 다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획형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실행형은 300만원, 기획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고려대(세종)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제9기 대산협 실무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대학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중학생 9팀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청소년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ChatGPT, Microsoft Bing, 미리캔버스 등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결과 산출물을 제작했다. 디지털 융합과학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화성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연출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산출물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총장이 커피차 쏩니다! 중간고사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이날 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돼 총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정겸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언론정보학과 이연철 학생은 “이번 커피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신암면 신택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4월에는 삽교읍 신가3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활동을 추진했다.‘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관내 한 마을을 선정해 풍선아트, 공예, 이혈요법 등 다양한 봉사를 연속 추진하는 사업이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10일간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된다.올해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토닥토닥 원예치료 봉사단 △예산가정상담소 △빨간풍선 봉사단 △대한노인회 예산군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현대적 효실천 시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에 김영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을 4월 칭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은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계절, 국가 기념일 등 시기별 맞춤 칭찬 대상자를 발굴한다.김 관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김 관장은 세 살때 얻은 소아마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친절을 베풀고 있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으로서 6년차를 맞은 김 관장은 코로나19 종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방을 통해 복지관을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다름이 있을 뿐입니다. 정상·비정상의 문제가 아니랍니다”한남대학교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지역과 함께하는 한남 장애인 인식 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장애 체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안대를 착용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56주년기념관에서 선교사촌까지 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가졌다.
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지난 9일 홍성중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11일에는 복개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갈산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처음 배치 후 5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 현재 운영 현황, 타지역 현황 등을 살피면서 앞으로 보건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부터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 서비스 내용을
한남대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는 지난해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 4개팀이 국내 각종 공모전을 휩쓸었다.2023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과 한국장애인 미래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정책 공모전’에서 무역물류학과 김서현 학생과 김명권 학생이 ‘교통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연장 버튼’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년 월드커피리더스 공모전에서는 조성현, 이호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청소년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발의되었고, ▲ 위기청소년의
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2024년 사기충전 탐험활동 ‘걷기’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령 본원에서는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을, 제주 분원에서는 타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보령에서 운영하는 걷기 과정은 도심이 아닌 자연 속에서 자기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성장의 힘을 기르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부터 시작하는 1기 걷기 과정은 청암학교와 대길초등학교 학생 30명의 학생들이 서해안 자연을 함께 느끼고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특화사업 추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천도선 일조원세탁소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백원기 부위원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대해 알게 됐고 기부할 수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 시
대전시교육청은 김진수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대전현암초등학교, 18일에는 산흥초초등학교에서 새롭게 시행중인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참여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간부공무원이 교육청 안전·보건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근로자와 함께 개선대책을 고민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내용을 확인했다.한편 대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직속 기관 등 계약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 계약 실무와 학교장터(S2B)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교장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오전 강의에서는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이 계약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