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15일부터 28일까지 2024 남산 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남산’을 개최한다.남산 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뉴딜사업 문화 브릿지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프로젝트 남산’은 입주작가 김가을(동양화), 송인영(조소) 2인은 천안 시민에게 지난 작업 과정과 창작공간을 공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업실과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 작업실 투어,
오는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달콤한 상상 : 스위트 원더랜드'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적인 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링,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시간 동안 어린이들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연주는 지난해 11월 양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날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3년차에 접어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백승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예산윈드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관악 합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12월에 창단된 단체다.특히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 행사는 물론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 및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갑진년을 맞아 홍성군민의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를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뛰어난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계 간판스타 ‘남상일’, 국악은 물론 각종 방송에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감동을 전하는 판소리계의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 그리고 전국 경기소리 명창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KBS 트롯전국체전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이름을 알리며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의 ‘신승태’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관객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이 10월 31일까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기획전은 1950년~70년대 서천군 혼례문화의 변천 모습을 조명하고, 이하복 가문의 혼례와 관련된 문서, 사진, 유물을 함께 전시해 당시 혼례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는 크게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1950년~1990년대 혼례 사진을 통해 전통 혼례에서 신식혼례로 변하는 과도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2부에서는 이하복 가문의 혼례 관련 사진과 문서, 혼례용품을 전시하고, 혼례복을 전통(사진)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베토벤과 슈만의 피아노 명곡을 연주한다.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슈만의 ‘Abegg Variations, Op. 1’, ‘Piano Sonata No. 3 in f mi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전시공간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갤러리와 협업하여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정확히 복제한 제품으로, 박물관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을 보존하면서 전시할 대체품을 만들며 시작됐다. 특히 원화와 같은 크기와 질감, 색감 등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화가 일생을 예술적 생애에 따라 특징별로 볼 수 있도록 △갤러리 수리치 「꽃과 여인을 사랑한
전주시립합창단 소속 소프라노 김보경은 오는 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디티비안S C동 4층 엘 클래식 연주홀에서 첫 번째 독창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JS DIVA 앙상블도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보경의 개인 역량 개발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보경의 첫 번째 이야기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주곡은 총 16곡으로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를 타이틀로 헨델·슈베르트·포레·신작 한국 가곡 등 한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곡들로 관객을
지난 9월 바티칸 교황청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바티칸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사진과 연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바티칸 김대건 신부 조각상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60cm 축소)도 감상할 수 있다.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세워진 바티칸 베드로 성당 벽감은 무려 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로 동양인으로는 김대건 신부가 유일하게 세워져 있다.바티칸 대성당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7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보이지 않지만, 아주 가까운'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서의 공간이 이들의 작업 과정에 어떻게 참조되고 어떠한 관계 맺음으로 표출되었는지, 그리고 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새로운 이음새로 나타나는지를 드러낸다.입주작가 8인의 대표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서 젊은 작가들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며 입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가들과 공주문화예술촌, 나아가 지역
아산문화재단이 21일부터 28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 4전시실에서 ‘이순신 기억전시회’를 개최한다.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기억전시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펼쳐졌던 이순신 창작시 대회, 시 낭송 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난중일기 백일장 대회 등의 수상 작품이 전시된다.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사용됐던 장례행렬 소품도 전시된다.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박물관 휴관일인 12월 26일은 휴무다.전시회는 무료 관람며, 기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UCC몰에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가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의 탄생과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공간에 구성돼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오는 22일과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치마로사 ‘비밀결혼’ 초청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치마로사 ‘비밀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둘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2세가 모차르트보다 더 사랑한 작곡가 치마로사의 이야기를 다룬 2막짜리 오페라이다.치마로사 비밀결혼은 마치 톡쏘는 샴페인처럼 짜릿하고 반짝이는 서곡과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도 유쾌한 관계 설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5에서 ‘2023년 지역리서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 '유성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을 연다.이번 전시는 현재 재개발사업이 예정 중인 장대B구역을 대상으로 역사, 건축, 민속조사 및 구술채록,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조사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한다.전시는 역사, 건축, 민속(구술), 예술 분야로 이뤄진다.역사 분야에는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유성 지역의 변천 과정과 유성시장 및 장대동의 역사, 유성시장에서의 독립운동 등을 담았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리지 및 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7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 ‘리골레토’ ▲ ‘카르멘’ ▲ ‘나비부인’ ▲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중창·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린 이날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카운트테너 이희상·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테너 문세훈·바리톤 한명원이 열정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크ꈰ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연다.국악원은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지난해 국비 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로 재탄생시켰다.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K-뮤지컬 로드쇼 참가를 위해 새롭게 구성
대전문화재단의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연주회는 ‘Winter Miracle’을 부제로, 관객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적을 선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총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특히 대전꿈의오케스트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유원에서 마음대로 예술공간 기획전 '뷰티아트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시는 현대산업 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뷰티아트를 주제로 메이크업, 헤어아트, 패션 등 뷰티분야의 기술과 K-뷰티의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임양이 대덕대 뷰티과 교수의 ‘역사속의 뷰티생활과 문화’ 강연이 진행된다.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마음대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