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대전 중구는 여권 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된다.구는 현장 대기 시간 단축 및 민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또한, 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여권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무인점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인점포 내에서 절도, 재물손괴 등 관련 범죄 역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이에 중부서는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통한 CCTV 설치 여부, 민간경비업체 가입 여부, 출입시스템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행했으며, 지구대·파출소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찰순찰구역 안내판를 제작해 부착했다.또 관할별 현장간담회를 통해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대전 서구는 관내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용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대전 최초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별 나이별에 맞는 AR‧VR 콘텐츠 개발‧제작을 통한 콘텐츠 체험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AR 자원 순환 교육을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
대전시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있는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그동안 건설된 무미건조한 공공시설물과 차별화된 교량 명품화를 추진해 일류도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된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도로다.시가 공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방침에 협력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보건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현재 역사 내 공기는 6중 필터의 공기정화설비를 거쳐 이용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는 내부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관제실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해 역사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 본선 환기 설비를 추가 가동 중이다.미세먼지 특보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충남대학교에서 '게릴라 캠퍼스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는 충남대 민주광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공사 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대 출신 공사 직원들이 채용상담을 진행했다.또한 공사·공사사업에 대한 인지도, 취업 시 중요시 하는 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도시공사를 새로 알게 됐거나, 공사 추진사업을 알게 됐으며, 공기업 취업 준비를 하는데 채용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시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대전 수영계에 큰 기쁨을 안겼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조성재는 지난 26일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1위를 기록해 극적인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조성재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의 과학도시 에밀리아 로마냐 주와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대전이 만나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주 사절단과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위한 국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빈첸초 콜라(Vincenzo Colla) 에밀리아 로마냐 주 부지사 등 경제사절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이동한 후보가 네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 복지’를 내걸었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흥동 인근에 반려동물 공원과 놀이터를 포함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여러 민원으로 인해 반려동물 시설이 대전 외곽 등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있어, 중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흥동 160번지 공원부지를 이용해 반려동물가족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30일에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 중견·중소·벤처기업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화고·대학·청년·중장년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별 인재상, 모집요강 등 대전시 통합채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기업별 채용면접관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전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승마 프로그램은‘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따라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5시 30분, 16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4.10총선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시끄럽지 않은 유세, 겸손한 선거운동’을 예고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보통의 선거 유세차량들은 1톤 화물차에 확성기를 탑재해 도로를 도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제선 후보는 랩핑된 승합차량에 30W소형 앰프를 가지고 ‘찾아가는 정책 카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는 8억 4000만 원의 혈세 부담까지 떠안게 된 중구청장 재선거가 세과시형 보다는 정책 선거가 되고, 주민의 일상을 방해하는 선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25일까지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여행 프로그램)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모집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대전‧세종 뿐만아니라 충청권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총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 선수단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공단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스피드대회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여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안이슬 선수가 19초 811로 금메달을, 석다솜 선수가 19초99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대회 4일차 26일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안이슬 선수가 노련한 스케이팅으로 1분 38초 891로 3위를 기록하며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의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17억대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시공사 심사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이 금품이나 향응 등을 수수하고 특정업체를 선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발주 비용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용되는 장기수선충당금에서 지출되는 만큼, 공공 개입 등 각별한 감리 체계가 요구된다.28일 제보자에 따르면 둔산동 소재 A 아파트는 이달 7일 1700여 세대, 16개 동의 옥상 방수,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용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상한가 19억 5000만 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8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 출정식에서 후보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실시한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또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7일 의장실에서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의원 2명(손도선·서다운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세무사 4명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된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예산·이월사업비·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