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구청장, 동구보건소, 동신중·판암파출소·사랑뜰어린이집·판암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구호 아래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절주 문화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과 절주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마약류 예방교육 과정을 마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마·블 청년단’은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이다.이들은 1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17일 복지만두레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영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목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조은순 회장은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인성 동장은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으며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선물 같은 하루였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계약추진액 167억 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의 주력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 내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09건 1307만 달러(한화 약 183억
22대 총선에서 대전지역을 전석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의 협치를 강조했다.대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은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을 비롯해 박용갑(대전 중구), 박범계(대전 서구을), 조승래(대전 유성갑), 황정아(대전 유성을), 박정현(대전 대덕구) 등 6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장철민 시당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쏟아낸 현안 중 대전교도소,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문제는 여야가 이견이 없고, 실천의 문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현재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열악, 시설 노후화 등으로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김제선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라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
대전 유성구 노은1동은 18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야쿠르트와 ‘똑!똑! 건강음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홀로 사는 저소득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한국야쿠르트는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에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동은 배달 시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방문 조치한다.나병용 동장은 “건강음료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에 대해 실시한 이번 진단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소진공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참가대상이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대전 서구가 청사 방문 민원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구는 총 사업비 142억을 들여 의회 앞 옥외주차장 위치에 지상 4층, 연 면적 6919.41㎡ 규모의 구청사 주차빌딩을 건립해 지상 1층부터 옥상까지 총 22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 설치,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 확보, 평일 오후 6시 이후 및 주말과 휴일 구청사 주차장 무료 개방함에 따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철모
배재대학교와 대전동산고등학교가 지난 17일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배재대와 동산고는 이날 협약식에서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혁신 공유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가치확산 ▲재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대학‧고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협의했다.이날 협약식 이후 동산고 1학년 학생들은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에 참여해 첨단교육을 받았다.특히 배재대 백산관에 위치한 X-Space에서 메타버스로 구현된 VR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배재대학교에서 경찰법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배재대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캠퍼스폴리스는 경찰 관련 학과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캠퍼스 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경·학 협력치안 시책이다.올해 배재대 캠퍼스폴리스는 주 3회 이상 자율 순찰은 물론 경찰과의 합동 순찰, 경찰 업무 간접 체험, 지역 맞춤형 치안홍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윤동환 서장은 “캠퍼스폴리스가 지역 내 대학생과 대학가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2024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2회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면접 매칭을 통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으로 청년 구직자들과의 면접 매칭을 통해 기업당 채용이 확정된 1명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및 행사 참여기회도 제공한다.공사는 이번 1차
한국수자원공사가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에 나선다.공사는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협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위해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 체결했다.이날 공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
정부가 총 1만 5433건의 전세사기 피해를 인정했다.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자체 접수건 2만 1640건 중 1만 9278건을 처리해 1만 5433건을 피해 건수로 가결했다.지역별 비중은 ▲서울 3950건(25.6%) ▲경기 3320건(21.5%) ▲인천 2330건(15.1%)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지방 중에선 ▲대전이 2067건(13.4%)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671건(10.8%)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위 5개 지역이 전체 중 86.4% 차지하는 등 수도권과 대전, 부산에 쏠린 모습을 보였다
대전도시공사는 본사 사옥과 오월드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다함께 심고, 키우고, 나눠 청렴韓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임원들이 직접 청렴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본사)와 배롱나무(오월드)를 식재하여 청렴경영의 의지를 다지고, 항상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한편 공사는 팀별 청렴화분 키우기와 외부 고객을 위한 청렴 꽃 저금통 나누기 행사를 이달부터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열린다.이 연극은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과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아버지와 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장인과 사위의 사랑 이야기가 공존하는 작품이다.여유 있는 삶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90분의 고즈넉한 정경의 여유와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연극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중구 대흥동 드림아트홀에서 만나볼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보건환경연구원와 자치구에 경보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이번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