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의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로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베토벤 곡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앙상블홀에서 연주한다.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돼 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 없는 운영으로 곡마다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콩쿠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다섯 번째 무대로 '베토벤'의 작품들을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송영민이 피아노 연주자로 관객을 맞으며, 스페셜 게스트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 '베토벤'의 작품들로 구성해 연주한다.우리에게 익숙한 명곡‘엘리제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로망스 2번’, 바이올린 소나타‘봄’1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서 송영민의 독주로 피아노 소나타‘템페스트’,‘월광’1악장,‘비창’2악장,‘열정’3악장이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6일 아트홀에서 정명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2022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 총회’를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대전시립예술단과 공동기획해 선보인다.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은 '환희의 송가'로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번 개최되는 UCLG총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정명훈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다.협연진으로는 차세대 소프라노 홍주영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심기환 등과 대전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이 함
대전예술의전당은 UCLG 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내달 6~13일까지 특별주간을 마련, 8개의 작품을 준비했다.오프닝은 ▲10월 6일 '정명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무대에 오른다.정명훈의 지휘로 홍주영, 김정미, 박지민, 심기환이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대전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등 120여 명의 합창단이 함께한다.▲10월 12일은 '사이먼 래틀 & 조성진 그리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대전을 찾는다.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사이먼 래틀은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으로 오는 27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첼리스트 양성원은 파리의 살 플레옐,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 DC의 테라스극장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의 무대로 호평받았다.빈 뮤직 베라인에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하는가 하면,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피터 외트보쉬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도 함께했다.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로시니
대전예술의전당은 온·오프 병행 프로그램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시즌 두 번째 무대를 오는 16일 밤 10시, 앙상블홀 무대에서 선보인다.'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올해 총 3번의 무대로 모든 회차,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호스트로 나서며, 이번 공연에 테너 존 노가 스페셜게스트로 초대됐다.내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심준호의 특별한 밤이 이어질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3 준우승(그룹 라비던스)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테너 '존 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장학졸업과
대전예술의전당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네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김태형 & 김규연' 듀오 무대를 오는 13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규연이 전할 메시지는 '브람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날 김태형이 브람스 '왈츠 작품 39' 중 6곡을 시작으로, 김규연은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9'를 공연한다.이어 두 연주자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34b'중 1, 4악장을 함께 연주한다. 두 연주자는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이며,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제22회 대전국제음악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예술의전당은 이번 음악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두 명의 여성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소프라노 황수미를 소개한다.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한국인 최초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우승, 제3대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윤소영은 이번 대전국제음악제 포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에서 지휘자 브누아 프로망제가 지휘하는 DCMF 오
대전국제음악제가 오는 16~3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대전국제음악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음악은 영혼의 백신’이라는 모토 아래 음악제를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희망에 부쳐, An die Freude'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오는 16일 오프닝 콘서트로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 이 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 막을 올린다.17일은 국제교류프로젝트 여미혜 & 보블리스 콰르텟 '슈베르티아데'이 앙상블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18일에는 '황수미 & 헬무트 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김진환(지도교수 김소연) 학생이 ‘2022 베토벤 영 뮤지션 국제 콩쿠르’에서 2위의 영예를 안았다.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콩쿠르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제출한 비디오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김진환 학생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바단조 작품 57 '열정'을 뛰어나게 해석함으로써 7월 15일 최종 발표에서 마스터 부문 2위에 올랐다.충남대는 김진환 학생이 매우 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남다른 학과 성적과 실기 성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7 ‘제임스 저드의 윌큰 교향곡 제1번’이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영국 출신의 두 작곡가 윌리엄 월튼, 말콤 아놀드의 작품과 대전시향 전속 작곡가 우미현의 오보에 협주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전속 작곡가 우미현은 이탈리아 레나도 국제콩쿠르 챔버오케스트라 1위 등 여러 국내외 콩쿠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엄마의 사랑을 노래한 가 한국 초연으로 연주된다.협연을 맡은 오보이스트 홍수은은 빈
현악 4중주 '콰르텟이즈'가 오는 7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Dear. Love"를 개최한다.2018년 창단된 콰르텟이즈는 'Enjoy Art music! Satisfy your soul, Elevate your life!'의 약자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의 뜻을 가진 여성 현악 사중주단이다.창단연주 이후 대전음악제, (사)한국음악협회 대전시 지회의 유망단체 초청연주, 대전예술의전당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지역 공연문화
대전보훈청은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대전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 주최하고 음악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도에 창단한 보훈오케스트라와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함께 주관했다.이번 음악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연주곡과 섹소폰 연주가 이어졌다.이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노래로 표현한 제2회 HeRoad 청소년 창
21세기 건반의 여제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첫 번째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1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이다.레이 첸 & 선우예권, 양성원 & 엔리코 파체, 타카치 콰르텟, 노부스 콰르텟이 차례로 시리즈를 장식할 예정이다.2007년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전설과 같은 건반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대신해 샤를 뒤투아가 지휘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 이후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유자 왕은 오늘날 아르헤리치를 이을 여류 피아니스
2022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이달 2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시은은 대전예고와 한양대 졸업 후 독일 뤼백국립음대 석사, 마인츠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귀국 후 대전예술의전당 청년오케스트라 악장 및 여수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등 지역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쿨 실내악부문 1위, 아미그달라 국제콩쿨에서 Absolute 1위에 입상한 미래가 촉망되는 연주자다.이번 공연은 “3인 3색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으
현악 4중주단 아벨 콰르텟은 오는 10일 ‘아침을 여는 클래식’ 2번째 무대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2005년부터 매년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를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올해는‘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쇼팽과 리스트, 슈베르트, 브람스, 베토벤, 슈만까지 작곡가들의 편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7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아벨 콰르텟은 2013년 독일에서 결성된 팀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과 박수현, 비올리스트 이건희(객원), 첼리스트 조형준으로 구성됐다.제1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사회 회복 프로젝트로 진행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하나되어’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음악활동을 통한 다면적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기반으로 시작됐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대전꿈의오케스트라 강사와 단원들은 3월부터 8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가 이끄는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내달 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메츠 국립오케스트라는 프랑스 로렌 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특유의 아름답고 색채감 있는 선율로 명성을 쌓아왔다.메츠 국립오케스트라는 예술감독으로 2018년 작곡가의 감수성과 음악성을 표현하는데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다비트 라일란트를 영입했다.한국의 파가니니 ‘인모니니’라고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챔버시리즈 1 현을 위한 봄’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는 거대하고 풍부한 음색, 세련된 우아함까지 갖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함께한다.연주회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1번 세리오소’로 서막을 연다. 베토벤의 작품은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 등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지만, 실내악에 있어서 현악 4중주는 전대미문의 가치를 갖고 있다. 화성적으로도 많은 진보적 시도를 하여 시대를 앞서나간 매력적인 작품이다.이어지는 곡은 아
대전예술의전당이 ‘2022 스프링페스티벌-하이든 아벤트' 공연에 함께할 역량 있는 연주자를 모집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베토벤 아벤트, 2021년 모차르트 아벤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역의 음악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올해는 첼리스트 송영훈(KBS 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자들은 송영훈과 함께 연주하는 기회도 얻는다.오디션 접수기간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