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호경 의원은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운행기록장치·자격유지검사 등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의 활성화 및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 조례의 목적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 지원 신청 및 결정에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상근 의원은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완식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완식 의원은 “체육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기반 시설로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기획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신민호 의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초거대 AI와 생성 AI, 챗GPT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전남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촉구 건의안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철도(용산~여수)를 30분 이상 단축 노선으로 건설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전라선 고속철도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한 채, 급하게 시속 120㎞의 반쪽짜리 저속철로 개통되었다.이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는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날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근로자 주거단지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지만, “2단계 조성 구역인 함평군 월야면 일원 142만㎡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말로 미뤄진 데다가 현재 미분양 상태에 있다”고 지적 했다.또한, “빛그린국가산단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북도의회는 24일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감염축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에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가축전염병 관리 대책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한편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를 비상설화해 효율적으로 행정업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김민수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면서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김민수 의원은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안장헌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와 젖소는 전국 2위·산란계와 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원보다 2,356억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으며,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23일 2024년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방향 잃은 정책추진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두드러져 지역의료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인 전라남도는 그간 국립의대 공동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으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이후 갑작스럽게 단독의대 공모로 변경 발표하면서 지역 내의 갈등이 심해져 가는 상황에 있다.이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원) △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원) △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원) △ 검도팀 창단(4억 3,000만원) △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원) △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원) 등에 대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 이하 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본부 등 3개 실·국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심사 등 4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김꽃임 의원(제천1)의 소개로 상정된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과 관련하여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공공기관의 신뢰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위원회 의견을 채택해 본회의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4개 부서(보건복지국·양성평등가족정책관·기획관리실·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에서 삭감되었던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거점기관을 민간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공공성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혁신원 내 충원되는 팀장급 인력은 업무 총괄 외 홍보·편집 등 실무를 수행하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며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자율소방대 구성·등록·지원·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 이하 산업경제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원·과학인재국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박경숙 위원장(보은)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사업으로 별도 예산집행은 낭비라”면서 “차분하고 신중한 예산 편성인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K-유학생 기본계획 미수립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수행에 우려를 나타냈다.김꽃임 의원(제천1)은 “K-유학생 제도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육종영(성환읍·직산읍⋅입장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