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가 지난주 토요일 진행한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입소문에 시동을 건 가운데,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의 대단원을 장식할 콘서트 무비다.글로벌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에스파가 런
공포에 휩싸인 1940년대 독일, 충격적 반전 실화의 주인공 스텔라 골드슐락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텔라'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폴라 비어가 재즈 가수를 꿈꿨지만, 홀로코스트에 휘말려 위태로운 생존을 이어가는 유대인 ‘스텔라’로 분했다.그녀는 순수하면서도 이기적이고, 열정적인 동시에 냉혹한 다층적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자신의 대표작을 경신했다.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스텔라 골드슐락을 스크린으로 불러온 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독일 사회를 해부해 온 킬리
뮤지컬 (기획제작: HJ컬쳐㈜)가 4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모든 객석을 채워 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뜨겁게 개막했다. 오는 6월 2일까지 9주간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연주가 계속된다.뮤지컬 는 음악만을 향한 한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열정이 담긴 불꽃같은 삶을 화려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실제 바이올린 연주가 50% 이상 차지하는 액터뮤지션의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는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적재적소에 연주되며 관객들의 몰입을 높이다 후반부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표현한 ‘
오는 5월 18일과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새로운 음악 콘서트 ‘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이 4월 11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등 클래식 음악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4년 처음 선보이는 ‘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은 유저들이 사랑하는RPG 게임들의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RPG 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특히 지난 20년간 (2004~2011년), (2013~2015년),
1985년 그룹 "부활"을 결성하여, 39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ROCK 밴드의 전설,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첫번째 싱글 "풍경" 을 발표한다.타이틀곡 "풍경"은 맑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의 흐름속에 김태원의 짙은 감성의 목소리로 독백하듯이 그려지고 있다.김태원의 음악과 세월의 깊이와 성숙함이 배어 있은 시와 같은 가사는 자전적인 삶의 경험이 짙게 묻어있다.삶의 순간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고뇌를 위로하며, 산책과 풍경의 시간으로 이어짐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여정이 희망이라는 가슴 깊은 울림으로 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8일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재한'은 오는 5월 1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5! 해피맨’에 바울 신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5! 해피맨’은 다섯 명의 신부님들이 전하는 코믹 감동 휴먼 뮤지컬이다. 평화로운 시골 성당에서 신부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선 행사가 열리고, 그 이후 뒷풀이 현장에서 자선기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재한은 ‘5! 해피맨’에서 아이돌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와 춤으로 복음을 전파하고자
국립발레단은 제 200회 정기공연으로 신작 '인어공주'를 오는 5월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인어공주'는 지난 2005년 덴마크 동화 작가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아 로열 덴마크 발레단이 제작한 작품이다.이 작품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가 안무부터 무대, 조명, 의상까지 직접 디자인했다.노이마이어가 안데르센의 실제 삶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낸 캐릭터 ‘시인’이 작품을 이끌어 간다. 실제 공연에서 안데르센이 사랑하던 ‘에드바드’의 결혼식에 참석한 '시인'의 눈물이 바다에 떨어지며 이야기가
따스한 봄 과 함께 2024년 4월 6일부터 24년 5월 2일까지 청담보자르갤러리 에서는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과 치유를 찾으려 노력하는 젊은 다섯 작가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Carpe Diem]이라는 주제로 오늘에 충실하며, 미래를 꿈꾸고 즐길 줄 아는 5명의 작가 김산, 노현우, 남상운, 이은황, 최우 작가의 작품들은,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의 지친 일상 속에서 희망과 위안이 되는 산뜻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사라져가는 자연을 지키고자 신비로운 기운을 담는 제주 작가
남매 듀오 '악뮤(AKMU)'(이찬혁·이수현)가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악뮤 10th 애니버서리 콘서트 [10VE](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를 펼친다.YG 측은 "사랑을 뜻하는 '러브(LOVE)'에 숫자 '10'을 조합해 공연 타이틀을 '10VE'로 짓게 됐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AKMU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1990년대에도 핫할 비주얼 매력을 드러냈다.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VERIVERY)' 공식 SNS를 통해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개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자극했다.지난 2일부터 데일리 깜짝 콘텐츠로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계현, 연호, 용승, 강민 순서대로 공연 스페셜 포스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베러들의 팬심을 흔들고 있다.개별 스페셜 포스터에서 베리베리(VERIVERY)는
“과거는 기억 속에 재구성될 수 있고 미래는 환상일 뿐이니 현재만이 나의 힘이 닿을 수 있는 곳. 지금, 나의 안녕을 돌보아야 한다. 지금 무탈하면 가장 행복한 것. 그저 감사하고 흘러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생의 감사함과 진정한 커렌시아(안식처)를 추구하는 유토피아의 이미지가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 넘실거린다. 배우 겸 화가인 아트테이너 김리원의 39번째 개인전 ‘흘러가니 아름다워’가 『QUERENCIA』 치유시리즈 40여점의 작품들로 이달 1~21일 3주간 인천시 중구 월미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다채롭
아세움 작가가 대작 100호 를 비롯한 신작 10여점을 아트문갤러리 4월 3일 개관 전 《First Moon》에 출품한다. 서울 강남에 있는 아트문갤러리(강남 서초구 서초대로 264)는 관계와 삶을 생각하는 이영애, 아세움, 최주석 세 작가의 참신한 작품을 작품을 선보이는 개관전이다.예술이 통하는 문, 예술이 달처럼 빛나는 공간 아트문은 오전 11시부터 23시까지 그림 뿐만 아니라 커피와 와인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세움 작가(박교은)는 동덕여대 미이어 디자인학과를 졸업후 미국의 뉴욕 Gala Art Center와 마이애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충만한 감성이 느껴지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5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단 한 장만으로 전해지는 각 인물의 서사와 풍부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커튼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문 앞에 앉아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같은 역할로서 통일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으로 캐
오는 13일, 14일 홍콩 최초 한국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국 뮤지컬 콘서트 ‘더 스타즈(The Stars)’가 개최된다.Stella Bright & Co. Ltd. (대표 : 김샛별)은 한국과 홍콩 공연예술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홍콩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위치한 프리스페이스(Freespace)에서 공연을 개최한다.음악감독 다미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주역 김다현, 민선예, 이주광, 최연우를 포함해 떠오르는 주역 신주협, 신재범, 홍나현이 초청받아 홍콩 무대에 선다. 이외에
전 세계에 ‘Beautiful Things’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팝 슈퍼스타 벤슨 분(Benson Boone)이 첫 번째 정규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를 4월 5일 발매했다. 지난 1월 발매된 'Beautiful Things'는 벤슨 분의 재치있는 숏폼 콘텐츠와 폭발적인 고음이 화제가 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현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5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 UK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벤슨 분의 스포티파이 월 별 감상자
2024 창작ing 세 번째 순서인 '거의 인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후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지던시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낭독공연으로 첫선을 보였다.수현과 재영이란 여성 예술가 2명이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변화하는 예술계에서 창작자로 살아남으려고 분투하는 내용이다 .작가 수현과 발레리나 재영은 각자 장르에서 대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변화를 꾀한다. ‘인공지능(AI)’에 의한 글쓰기, ‘인공 자궁’이라는 소재로 사회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극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사월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이날 ‘트랙제로 초대석’은 전문위원으로 활약해온 변고은 작가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김사월과 근황 토크를 비롯해 정규 4집 ‘디폴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상세한 곡 소개 등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약 1년간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더 라스트 리턴'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진행한다.연극 '더 라스트 리턴'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이 작품은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품위 있는 결말을 선보이는 작품, 예상을 뛰어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이 2년만에 내한한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은 오는 6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그라나도스·알베니즈 등 그의 연주 세계에서 떼어낼 수 없는 낭만 곡들을 들려준다.샤를 리샤르-아믈랭은 2015년 쇼팽콩쿠르 당시 조성진과 우승을 다퉜던 피아니스트다. 조성진에게 1위를 빼앗기고 2위와 최고의 소나타를 연주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상을 수상했다.그는 이번 내한공연 1부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의 작품을, 2부에서는 쇼팽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1부와 2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