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
충북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4년 상반기 가맹점 제한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업소 237개소다.현재 4만여 개소를 넘어서고 있는 전체 가맹점의 약 0.6% 규모다.해당 업소에서는 4월 1일 0시를 기해 청주페이 사용이 제한된다.다만 농업인 공익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은 청주페이(정책발행)는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해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이
충북 청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에 사용될 건축, 전기, 소방 기계, 통신 분야 관련자재 및 공법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제안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28일 밝혔다.우수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자재와 공법을 선정해 신청사 건립의 중요한 목표인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청사건립을 달성하기 위함이다.제안 접수는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추천하고자 하는 자재 및 공법과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상반기 중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가칭)청주시청사 건립사업 자
대한민국의 중심! '관광 르네상스 충북'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충북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제1호 사업으로 선정돼 관광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 사례 발표 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그동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충북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
충북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3년 호우피해 복구사업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재해복구사업 주요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청주시 호우피해 복구사업 총괄 추진 상황과 각 부서별 미 준공된 사업장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조기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 현장 전체 546개소 중 현재까지 준공이 끝난 사업장은 332개소(61%)다.시는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6월까지 총 542개소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나머지 개선복구 사업장
충청북도교육청이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이 ‘일일 민원도움벗’에 참여하고 있다.충북교육청은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민원을 처리하러 오는 민원취약계층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4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은 2023년에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2024학년도에 선발된 29명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진행되고 이들은 2025년 3월 26일 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 여러 분야의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안지윤, 최정훈, 박재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및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 위원은 안지윤·최정훈·박재주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공인회계사·세무사·성인지결산전문가 각 1명)과 충북도 및 충북교육청 그리고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재무 운영의 합당성·예산집행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을,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 동참 협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청자 모집의 안건을 내놓고 협의를 했다.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년 다채움 선도교원'을 위촉하고,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및 활용을 제고하고, 학교에서 활용이 본격화된 다채움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학교급․교과․전문성 등을 고려해 총 112명을 위촉하고, ▲구축 지원팀 ▲연수 운영팀 ▲콘텐츠 개발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해,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구축지원팀은 ‘다채움 2단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 요구 분석․제안, 다채움 기능
충북도는 26일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귀농귀촌 등 핵심도정 연계 사업 등으로 총 200억원(도비 100, 시군비 10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사업별로는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옥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영동) 월류봉
충북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시민덕희’를 무료 상영한다.상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8일 오후 7시다.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박영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작년 9월 준공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가 최근 농지로 환원되면서 농민과 인근 주민이 환영하고 있다.‘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액비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악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료생산업 등록까지 마친 제품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이렇게 생산된 액비는 신청한 경종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액비 살포 시 흙을 갈거나 로타리 치는 작업을 같이 시행해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가 흘러 나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어 농민
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26일 백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 43교, 약 2천여명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제주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효율적인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지원, 45인승 버스 지원(농산촌소규모학교 16교), 특강, 야간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교육마술) 지원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백곡초등학교는 2박 3일간, 제주이야기 특강, 오름(산굼부리) 및 곶자왈 걷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몸건강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해양교육원은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유일한 충청북도
충북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주) 음성공장을, 26일에는 ㈜사옹원과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CJ푸드빌(주)음성공장은
충북 괴산군은 26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54명(농업경영마케팅 29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을 운영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으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자연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