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태안 백화산이 최근 구름다리와 트리워크 등이 연이어 들어서며 태을암과 마애삼존불입상, 태안읍성 등과 함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통식을 가진 백화산 구름다리는 어느새 백화산을 상징하는 명물이 됐다. 통계에 따르면 개통 3개월 만에 10만여 명이 다녀갔다.백화산 구름다리는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총 길이 74m로 조성됐다.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6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전국 숙박시설과 놀이공원의 할인권 발급이 시작된다.전국 숙박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31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할인권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먼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눠 진행한다.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한 안성팜랜드 입장권 특가 할인을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입장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선착순 구입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의 사용 기간은 10월 31일 까지이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농협안성팜랜드는 농축산을 테마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가축 먹이주기 및 관람, 공연과 더불어 계절별 대규모 경관(봄-호밀·유채, 여름-해바라기, 가을-코스모스)을 조성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관광
대전 오월드가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야간 개장시간에는 동물원,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등 오월드의 모든 시설이 주간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나이트 유니버스’는 평일에도(월요일 제외) LED 조명과 컴퓨터 기술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오후 10시까지 선보인다.야간 개장시간인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입장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5월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주말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안면도수산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중 안면도수산시장을 찾으면 제철 수산물 등을 가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을 시작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새벽투어와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3개 코스로 운영된다.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일요일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해줄 꽃차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야간투어는 평일, 토
대전시가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70%가 참나무군락으로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환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인자를 갖추고 있다.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건강측정과 온열, 명상, 음향테라피 등 내부 건강프로그램과 무장애 데크를 활용한 모두의 숲길 걷기, 오감만족 체조 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대전 오월드에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첫째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벚꽃과 개나리, 매화, 튤립 등의 봄꽃을 관람할 수 있다.야간에는 나이트 유니버스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봄꽃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선선한 날씨에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산책공간도 즐길 수 있다.오월드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내달 8일부터 주말마다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도 펼친다.오월드 관계자는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낮과 밤의 아름다운 봄
붉가시, 황칠 등 784종의 희귀 난대수종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했다.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양한 동백나무를 수집해 동백 전시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올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곳곳에서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동백 특화림이 있는 삼두리 일원에도 동백꽃이 가득하다.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동백 자생지로 아토피와 피부질환에 탁월한 베타피넨(β-pinene) 등 피톤치드 물질이 다른 숲에 비해 월등히 높다.또 지난해까지 5km의
충남 계룡시가 오는 14일 향적산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의 면역력 증진과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치유공간이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km) 등 53ha 규모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한다.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재개장한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전월산 중턱에 위치하여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다.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 샤워장·화장실·개수대 2개동을 운영하며 캠핑장 주변에는 전월산 등산로, 무궁화테마공원, 우주측지관측센터 등이 있다.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 대상 우선예약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3월 예약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가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충남 태안의 솔향기길, 태배길, 해변길 등은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길로, 힐링관광에 안성맞춤이다.■ 솔향기길 - 소나무와 바다 내음 가득한 산책로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원면 만대항에서 태
대전시가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찾은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겨울철을 즐길 수 있는 실외 관광지로는 대청호 오백리길, 상소동 산림욕장,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추천했다상고대와 물안개가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하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구간 명상정원은 길 따라 데크가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매년 14만 명이 찾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이색적인 돌탑과 190m의 길이에 달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설 당일인 1월 22일은 휴관으로 제외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은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은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한국수목원정원관
오월드에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됐다.6일 대전오월드에 따르면 겨울시즌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해 매일 흥겹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가족 동계 올림픽 ‘컬링’ ‘댄스 공연’ 등 흥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나이트유니버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신비 트리와 화려하게 수놓아진 조명 연출은 물론 크리스마스 게임, 댄스 공연까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매일 눈이 내리는 산타빌리지에서는 산타들의 ‘스노우 댄스 공연’이 진행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회원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회원동반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1월 회원 1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회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와 더불어 수목원 관람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회원 1인당 1일 최대 5명까지 동반입장 가능하다.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선착순 1천 명에게 ‘핑크퐁꿈의정원 씨앗4종’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이 입동을 앞둔 마지막 가을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관광주간’에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축제마당에는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돼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방문자센터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상징하는 붓꽃을 들고 있는 핑크퐁 인형 및 구상나무 포토존이 구성된다.또한, 매일 ▲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다.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각종 국제대회를 치른 동계스포츠 명소다.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충남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여름방학에 떠나는 천안농촌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농촌에서 이색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곤충·동물과의 교감(7월 27일) ▲호두와 만나다(7월 28일) ▲연꽃과 커피 매력에 빠지다(8월 3일) ▲역사 속의 아우내, 현재의 아우내(8월 4일) ▲유정란 팜피크(8월 10일) ▲우유의 퐁당(8월 11일)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1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