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회차(9:30~12:10)와 2회차(10:30~13:10)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공연(마술쇼, 버블쇼) 행사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세종시는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조성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개장한 것으로, 208㎡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소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축사, 현판 게첨,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시민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시 청년들의 자산 마련을 지원하는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미래 적금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종시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36개월 동안 저축을 하면 세종시도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최대 연 5.05%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약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120%
세종시 고운동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
세종시가 21일 열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원한 물을
세종시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이번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용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은 ▲1회용컵 대신 개인컵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조직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천명했다.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민생 중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세종시교육청이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원서접
세종시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자 출범 이후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다.하지만,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체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세종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4 세종축제에 선보일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세종축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축제 테마인‘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을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공모유형은 두 가지로, 대상과 연령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자가 운영하는 실행형과, 300명 이상 다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획형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실행형은 300만원, 기획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특화사업 추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천도선 일조원세탁소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백원기 부위원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대해 알게 됐고 기부할 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직속 기관 등 계약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 계약 실무와 학교장터(S2B)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교장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오전 강의에서는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이 계약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2,500명이 방문한 가운데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안전체험행사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제10회 국민안전의날 기념식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