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국내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제주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공사를 포함한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 ▲ 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이다.이번 회의는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그에 필요
대전문화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전문화재단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전예술가의집, 대전문학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전통나래관, 테미오래 등 운영기관 주요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대전 서구는 오는 5월부터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과학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강사를 활용하며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창의과학교실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2개 과정 각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24년도 2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미래인재·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207개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 진흥원 1층 평생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인터넷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학기 교육은 5월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7월 18일까지 5~10주간 대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가 랩핑된 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 비율(이용 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시는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교통
충남대학교병원은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가 최근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한성민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2일 대전용전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과 일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수업은 대전시교육청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로 이뤄졌다.오 처장은 학생들에게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수업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덜 달고, 덜 짜게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제24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초·중등 교원 14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한 가운데 4월부터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정보원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양질의 ICT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전교육포털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024년에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도래에 따라 다양한 AI 도구를 수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AI 도구를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22일 한남대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우선 이들 기관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
이장우 대전시장이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그는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2024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332명에게 최고 연이자율 8만 9530%을 적용해 13억 4000만 원을 비대면 대출하고 채무자들의 신체노출 사진을 유포한 불법 채권 추심 대부업자들이 구속됐다. 이들과 손잡고 개인정보를 한 건당 1~2만원에 넘긴 공공기관 직원들도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대부업 등록 없이 대출카페와 각종 SNS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차별적 대출 광고를 게시했고 대출 심사를 빌미로 차용증·신분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가족·지인의 연락처를 담보형식으로 건네받은 후 고금리로 대출을 진행했다.이들은 피해자가 정해진
불법추심 대부업자들과 손잡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채무자 정보 한 건당 1~2만 원을 받는 등 총 507건의 개인정보를 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부업자들은 제공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변제기일을 지키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협박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하게 했다.채무자들이 변제하지 못하면 피해자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촬영된 신체노출 사진을 유포했다. 피의자들이 적용한 이자율은 최고 8만 9530%으로 채무자들이 현실적으로 변제할 수 없는 고금리를 반영한 것으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지난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