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장정희(61·여)·김사권(37), 인기성우 박기량(61)이 충북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충북 괴산군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3명의 괴산 출신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군은 이날 배우 장정희와 김사권을 초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성우 박기량은 오는 29일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계획이다.괴산읍 출신인 장정희는 1978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토지, 순풍산부인과, 달콤한원수, 강남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태안군내 28개 해수욕장에 올해 221만 7350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군은 6월 1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8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해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 결과, 지난해보다 31.2%(52만 8480명)가 증가한 총 221만 735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이는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야간개장 및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국내 여행객 증가 등으로 보인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6월 1일 조기개장한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55만여 명이 몰렸으며, 야간 해수욕과 함께 다양한 버스커(디제잉 쇼)등
대전시티즌이 광주FC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부천FC전은 아쉬움이 컸다. 홈에서 오랜만의 승리를 노렸지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흥실 감독의 홈 첫 승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한가지 수확은 하반기 새롭게 합류한 하마조치의 활약이었다. K리그 첫 선발 출전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고, 전반 막판에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데뷔골까지 성공시
2019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 편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름과 가을, 2번의 문화재야행 개최로 2배의 즐거움을 예고했다.이번 여름밤 편의 주제는 ‘3070 청주의 그날들’에 부합한 의미 있는 기획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예년보다 문화재의 참여를 확대해 문화재야행의 본 취지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도심 속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축제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약 1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최초로 개최된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에는 대전을 비롯해 충북, 충남, 세종, 당진, 아산의 생활문화 동호회 79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23일 전야제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충청권 생활문화동호회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800여 명의 대전마을합창단이 대합창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24일과 25일에는 ▲ 치어리딩 ▲ 플룻 ▲ 밴드 ▲ 사물놀이 ▲ 오카리나 등 다
공주대학교에서 공산성 왕궁유적 복원고증연구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22~23일 개최됐다.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박물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고대 동아세아 왕궁과 의례’라는 주제로 김정섭 시장과 박진우 국립공주박물관장, 곽수철 문화재청 백제왕도 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 추진단장, 국내외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중‧일 전문연구진들은 동아시아 고대 왕궁 건축유적의 조사와 복원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백제시대 공산성에서 확인된 건물지를 비교하고 그 속에서 이뤄진 국가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와인 업계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행사로 손꼽힌다.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가 참여하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 3만 병의 세계와인을 공개 시음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음존’에는 기존 단일 와인시음존을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와인을 잘 모르는 입문자도 와인병 라벨 읽는법, 와인 기본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23일 오후 1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녹색청주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녹색청주협의회 회원, 시의회 의원, 문화전문가, 청년문화기획자그룹, 일반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성의 토대 위에 청주의 문화적 정체성이 담긴 문화도시 비전이 담길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민간 주도 사업 실행 방안과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의회 차원의 조례 제정이 토론 주제로 선정됐다.이번 포럼의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한 이재희 녹색청주협의회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및 일반부의 4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종목은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개인전은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각 종목별로 3위까지는 상패 또는 메달 그리고 상장을 최우수 지도자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요넥스)가 팀 후배 최솔규 선수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여름철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는 등 정상
계룡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부서별 축제 지원계획 등을 보고하고, 미비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축제는 내년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시행하는 Pre-엑스포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축제는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을 중심으로 7개 분야 35여개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10월에 무대에 올리는 제40회 정기공연 ‘영자歌... 하얀 거짓말’ 작품에 출연할 ‘평화의 소녀들’ 역할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군 위안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준비 중 이다.‘평화의 소녀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물지 않는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상징적이자 매우 의미 있는 표현을 하게 된다.대상은 청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2세부터 15세까지의 여학생으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메일로
국립부여박물관은 8월~9월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 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오는 31일 오후 2시, 5시에 공연되는 ‘소리꾼과 피노키오’는 국립민속국악원 소속 두 명의 소리꾼들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익살스런 표정과 재치 있는 몸짓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이다.사회자가 이야기꾼이 되어 판소리를 하다가 ‘쿵짝쿵짝 띠용띠용’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춤도 춘다. 관객들은 일인다역을 소화하는 소리꾼들과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지역아동센터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SK하이닉스, 충북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행복나눔꿈의 오케스트라 & 합창단과 행복모아합창단, 던컨드림댄스, 37사단 군악대가 출연하며,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꾸며지는 음악회이다.청주시립합창단은 아동․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베토벤의 운명 교향곡부터 모차르트, 비발
온양민속박물관은 '2019 온양어워드 제2회 공예열전'을 개최한다.공예열전은 아산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숨은 작가를 발굴하고자 진행된다.공모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판매가 10만 원 이내의 문화상품으로, 대한민국의 공예가와 디자이너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시상금은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2명), 동상 300만 원(3명)이며, 그 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공예트렌드드페어에 참여 할 수 있는 특전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오는 25일부터 6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3개국의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2016년 인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서산시에서 개최 된다.각국 선수단은 26일 장비검사 및 비공식 훈련을 거친 후 27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올 3월에 준공
제19회 대전국제음악제가 지난 20일 프랑스 색스백앙상블의 공연을 끝으로 8일간 10회 공연의 뜨거운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의 국제음악제는 13일부터 20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메인 공연과 5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과학관, 카이스트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 시티콘서트로 이루어져 안과 밖을 하나로 묶는 특별한 축제로 이뤄졌다.연주단체와 장르별 구성의 심화와 보다 충실한 홍보 및 매끄러운 진행을 숙제로 남겼으나 시티콘서트 7회에 약 1500여 명 관람, 메인콘서트 10회에 약 5000여 명 관람, 마스터클래스 18회에 약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달빛극장을 운영한다.달빛극장은 오는 29일 디지니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시작으로 9월 ‘코코’, 10월 ‘라이온킹’, 11월 ‘말할 수 없는 비밀’, 12월 ‘겨울왕국’이 상영된다.관람은 관내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7시까지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으로 자유롭게 입장하면 된다.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04년 담배생산이 중단된 뒤 도심의 흉물로 방치돼 있었던 청주 연초제조창이 15년 만에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제조창'으로 재탄생했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옛 연초제조창 본관동 리모델링이 준공됨에 따라 오는 23일 준공식을 갖는다.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사업은 2018년 4월 착공, 현재까지 외관 수선과 구조보강공사, 그리고 내부 필수시설인 전기, 소방, 공조 시설 등이 완료된 상태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관 1층과 3~4층 일부는 아트샵, 전시관, 수장고, 오픈스튜디
국내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139일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예산군은 지난 4월 6일 출렁다리를 개통한 이후 방문객이 5일만에 10만 명, 26일만에 50만 명, 51일만에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39일만에 200만 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발표했다.출렁다리는 예당호가 관광지임에도 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어, 예산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설됐다.예당호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추천 가을철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으며, 김
아산시는 이달부터 관내 문화소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 객석의 5%를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원대상은 아산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넌버벌 뮤지컬 ‘THIS IS IT’의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