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정호 카페브라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 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지침, 보조금 사용기준 등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실무 학습이 진행됐다.또,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김민정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을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뉴욕) 및 유럽(이스탄불, 밀라노) 공무국외 출장길에 나선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튀르키예,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하며 ▲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대전 UCLG총회 중동·서아시아 도시 참여 확대 ▲2026년 태양광총회 대전 개최 수락 연설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21일 첫 공식일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뉴욕대학에서 열리는 Business Day in NY 행사에서 글로벌 협력 파트너와 우수 중소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는 교수‧학습자료 25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교수‧학습자료는 탄소중립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료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1인, 유치원 교사 6인으로 구성된 교수‧학습자료 개발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자료를 개발·완성했다.교수‧학습자료는 놀이책자 1, 실물자료 6, 교육용 콘텐츠 18종으로 구성됐다.놀이책자 1종은 ‘탄소를 줄이GO 지구를 살리GO’ 으로 9개의 환경기념일과 관련해 21년까지 현장에 보급된 교육부 자료와 각 시‧도교육청 자료, 누리집 자료 등을 QR코드로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천안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6월 30일 2022년 제2차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조정대상지역 유지로 결정됐다.박상돈 시장은 올해 8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우선 건의하기도 했다.이번에도 천안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요건과 정성적 요건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판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
세종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복합커뮤니센터 소회의실에서 ‘3생활권(대평·보람·소담·새롬동·금남면) 통합사례 연구동아리’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각 동·면의 맞춤형복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현황 공유, 정신건강 영역 등 고난도 실천사례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걸쳐 논의를 가졌다.또한 마을복지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소관 업무 담당자 간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도 함께 가졌다.대평동 관계자는 “최근 수원에서 세 모녀가
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대전 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실전 기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DI2의 창업대전(Start-up Challeng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개월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한밭대, KAIST, UST,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솔브릿지, 대전대, KDI국제정책대학원 8개 대학 유학생 38명(18개국)의 신청자 중 최종 20여 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
건강을 지키는 환경친화적 농법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인증농가가 매년 약 2,000호씩 취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 농가는 9,803호·취소면적은 14,666ha에 달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은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구분된다.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이며, 무농약은 농약 미사용·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를 사용한 농산물이다.이
천안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소년 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 청소년들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가상현실 간담회를 준비했다.이번 메타버스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경영미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 정책에 참여하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참여연대 청소년 3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청소년이 천안시 정책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명과 환경 교육 정책 제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서초 학생들과의 만남은 읍·면지역 초등학교 생각자람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연서초는 고유의 빛깔있는 생각자람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위계성과 체계성을 갖춘 생태전환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바탕으로 연서 사계절 자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자연놀이터, 2학년은 에너지 보안관, 3학년은 아름다운 재활용, 4학년은 생명의 물, 5학년은 플라스틱 다이어트, 6학년은 동물복지를 주제로 특색교육 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다움아트홀의 열세 번째 전시전인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3점의 우수작품들을 특별 전시할 예정이며,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로 진행하고 있다.전시작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삶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희로애락을 담고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에너지 절감에 성공한 2954세대에 대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3416만5200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최근 환경부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탄소포인트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일반 가정의 경우,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참여자(표준사용량 대비 50% 이내)에 대한 인센티브가 신설됐고, 유
세종시가 공공기관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고, 이를 점검·조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 기관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을 수립·추진한다.대상기관은 도시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로컬푸드(주),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
대전 대덕구가 급증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단기 및 중장기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20일 구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대덕구 인구 17만4132명 중 1인가구는 3만2563명으로 전체 8만717가구의 40%에 달한다. 대덕구의 인구는 10년 전부터 지속적 감소세이나 2019년부터 세대수는 증가하고 있다. 1인가구 증가세가 가파른 데에 따른 것인데 비혼과 만혼 증가, 핵가족화, 고령화에 따른 사별 등이 그 원인이다. 대덕구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및 노년층이 72%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중장년층 이하는 남성의 비중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AI프렌즈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선도적 데이터 기반 행정 협업 모델 발굴 및 운영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연·학 협력체계구축 등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 행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 유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AI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2022 Woodism 목재문화 나눔축제’를 개최했다.충남대학교 소속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목공전문가·기업 등이 참여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통한 목재체험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나무를 사랑한 사람, 사람이 사랑하는 나무’라는 슬로건으로 ▲도마, 나무 장난감, 미니솟대 만들기 등 25개 목재 만들기 프로그램, ▲우든볼 퍼터, ▲볼풀, ▲기차놀이 등 다양한 유아·아동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정용래 유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용문동 시민경찰단’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5일 단체결속을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용문동에 따르면 시민경찰단은 지난 8월 발족하여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3개 조(복지·도보순찰반, 안전환경·기동순찰반, 자치문화·합동순찰반) 35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1회 마을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비롯한 도심 전반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관내 단체와 협업을 통해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지원(8개소) ▲저소득층 후원 등 복지 분야 지원(13건)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민원 처리(11건
대전 서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2022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서구는 청년공간 2개소(청춘정거장, 청춘스럽) 활성화, 일자리·복지·문화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 실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좋은
대전 중구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80대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지적사항이 있을 시 1주일 이내 이행 여부를 2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중구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청소 여부 ▲일일점검표 작성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자율적인 위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에서 자체 제작한 식품자동판매기 자율위생 점검표를 부착해 영업자가 직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김
대전 중구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중구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효로 통하는 세상 '효통1번가’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기획해 무형의 효를 표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개막식에 이어 펼쳐지는 ‘효심 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의 문중이 모여 본인 성씨의 유래와 문중의 자랑을 뽐내는 ‘문중입장 퍼레이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페스티벌’, 가족과 연인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상호세족식’, 가족의 사랑
피해자 본인이 아닌 제3자의 불법 성착취물 신고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 이하 방심위)의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9일 방심위는 제3자가 디지털성범죄 정보로 신고한 내용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반 음란물 신고’로 분류해 ‘n번방 방지법’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방심위 등은 플랫폼 기업들에게 디지털성범죄 정보의 즉각적인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들은 ‘DNA’로 불리는 영상의 코드를 활용해 디지털성범죄 정보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