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증평군에 첫 미술관인 '온세아트센터 미술관'이 10일 개관했다.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온세아트센터 미술관은 1600여 ㎡ 규모에 2개의 전시장을 갖췄다.현재 센터에서는 ‘2019-2020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술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국내 작가 3200여 명의 한국화, 서양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로, 내달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센터는 향후 ‘별빛 뮤지엄’을 조성해 ‘별’을 주제로 한 축제와 미술전, 사진전을 기획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올 한 해 동안 펼친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사례를 종합한 ‘2019 대전시티즌 지역밀착활동 보고’ 백서를 발간했다.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발간되는 백서는 ▲ 2019 지역밀착활동 소개 ▲ 활동 통계 및 인포그래픽 ▲ 세부 활동 사례 ▲ 포토 스토리 등 대전시티즌의 2019시즌 지역밀착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대전은 올해 ‘시민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끈끈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동행을 위하여 1만 5810분동안 4만 8477명의 시민들과 함께, 총 150회의 활동을 펼쳐왔다.자주자주 축구클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는 10일 시립미술관 메인로비에서 노후편의시설 교체 증정식을 가지고, 유모차 4대와 휠체어 2대를 기증했다.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는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지역미술의 발전과 새로운 문화 가치 구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다채로운 후원사업을 통해 미술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문화 혜택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역작가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과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미술관 교육사업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과 미술관 간 유기적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김숙현 대전
충남 공주시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성곽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국고보조금 지원을 포함해 총 14억 5000만 원이 투입돼 총 2km 성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선 1차로 지난 2017년도에 금강변 성곽 약 1.2km 구간에 걸쳐 경관조명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토성구간을 포함한 구시가지 방향 약 830m 구간을 마무리해 공산성 성곽 전 구간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경관조명은 기존 에너지 소비가 높은 노후 투광등을 모두 철거하고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
충북 옥천군은 2019년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군은 관광명소 9경 선정, 관광기념품 공모, 여행 전문가 팸 투어, 인터넷 SNS 홍보 마케팅, 음식점 미니관광 안내판 설치, 옥천여행 이벤트 등 새로운 관광 홍보 사업을 추진하여 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먼저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관광명소 9경 선정은 옥천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일목요연하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옥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였
충남 예산군은 예당관광지에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음악분수 조성에 나선다.9일 군은 음악분수에 대한 4개월여의 행정절차 이행 및 대전지방조달청과 업체 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음악분수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음악분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건설될 예정이다.길이 96m, 폭 16m, 사출높이 110m로 건설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체를 비롯해 분수·음악·조명·워터스크린 등의 복합기능을 갖추게 된다.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 음악분수는 야간에 형형색색의 빛과 음악으로 출
충북 단양군 산골극단 ‘만종리 대학로극장’이 지난 9일 괴산군 사리면 시니어센터에서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연극공연을 펼쳤다.‘만종리 대학로극장’은 치솟는 대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해 28년간의 서울 대학로극장에서의 공연 역사를 뒤로 하고, 결국 지난 2015년 봄 단양군 영춘면에 보금자리를 틀었다.이날 만종리 대학로극장은 영춘면에 귀농해 마을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득한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 ‘그 해 봄날’을 선보였다.또 공연에 앞서 마을의 자연, 문화, 역사,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리면 마을 다큐영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는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보훈가족들의 서예작품을 모아 ‘제1회 보훈서묵회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올해 시 보훈회관에서 운영한 건강문화교실 수강생 12명의 작품과 심응섭 지도교수 및 김기배, 김금란, 정석훈 등 유명 서예가들의 찬조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충남서부보훈지청이 지원·서산시가 후원한 건강문화교실은 상이군경회에서 주관하여 매주 1회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서예, 공예 및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및 여가선용을 도모해왔다.조문호 지회장은 ”서예를
대전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3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2020 나눔캠페인’ 행사에 동참하여 성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들과 함께한 ‘꿈지락 페스티벌’에서 임직원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모금을 더하여 마련된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임직원 나눔바자회, 노사화합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참여 등 재단 직원들의 연이은 사회공헌 활동은 설립 10주
‘2019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7일 조치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 이번 대회는 총 코끼리, 사자 등 동물 이름의 8개팀이 참가해 한 팀에 장애인선수 2명 이상 구성,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이날 대회 결승은 원숭이팀이 19:8의 큰 점수 차로 사슴팀을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지난 7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2019 천안박물관 겨울 세시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오랜 세월동안 우리 조상들이 축적해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D프레임 24절기 피라미드 만들기, 앙부일구 역사 북아트(가족 퀴즈 게임), 팥죽·팥단지 만들기, 연극공연 등 세시풍속과 관련된 체험행사와 볼거리 등으로 꾸며졌다.권오현 천안박물관장은 “일 년 중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와
충남유일의 프로축구단으로 활동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이 (가칭)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으로 창단 수순에 들어갔다.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가칭)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은 2020년 한국프로축구 K리그2 참가 목표로 프로팀명을 ‘(가칭)충남아산FC’로 활동하게 된다.창단준비위원회는 아산시 유병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지역사회 대표, 지역스포츠계 및 축구계, 지역 스포츠전문가 등 지역체육계 대표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17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충주시는 올해 충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15만 48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여 명에 비해 20%가량 증가한 수치다.시는 관람객 증가요인으로 최근 박물관이 활발하게 추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꼽았다.충주박물관은 2019년부터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꾸러기 탐정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독립래퍼’,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2080 세대를 말하다’ 및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주는 주제들로 구성된 특별전을 개최하는
청주만의 기록문화를 주제로 한 네트워크 모임 ‘살롱’이 6일 오후 1시 30분 복합문화공간 하츠팩토리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8개월간 이어온 토론 여정을 마무리했다. 1377 청년문화콘텐츠 협동조합, 문화공간 우리,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 청년 나침반, 산남동 퀸덤 도서관 등 총 5개 단체가 함께한 ‘살롱’은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2~3주에 한 번씩 모여 청주가 지향해야 하는 기록문화와 가치에 대해 토론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영운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나침반은 옛 시절 마을을 돌아다니던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흥행 홈런을 위해 7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서울 명동을 찾았다.이날 오후 이상천 시장은후 서울 쇼핑 번화가 명동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천 축제송과 함께한 플래쉬 몹을 산타들과 함께 추면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축제를 이색적으로 안내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겨울왕국 제천에서 정성껏 준비한 축제와 겨울에 피는 벚꽃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서울 시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했다. ‘산타가 간다’ 플래쉬 몹
제1회 충청남도 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2일간 아산시 이순신 상장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충청남도 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10팀, 중등부 4팀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았던 각 팀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충청남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첫 번째 중등부(클럽) 대회로 초등부 중심의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각 지역 중등부(클럽) 아이스하키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현재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의 감독을 맡고 있
세종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는 6일 2019년 세종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총 422명이 참가한 세종체력왕 선발대회는 연령대별로 기본 체격측정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4개 항목의 건강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개 항목의 운동관련 체력을 측정해 선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회에서 선발된 체력왕 6명과 단체전 1위를 자치한 청사체력왕 팀에게 상장을 전달했다.선발된 체력왕은 ▲ 청년부 남종우(남)·노은영(여)씨 ▲ 중년부에 성윤권(남)·최숙연(여), 장년부
충북 청주시는 5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관 이용자와의 간담회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대관 이용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청주예술의전당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논의된 의견으로 청주에도 전문오페라 하우스 공연장이 필요하고, 정기대관 선정 시 영세한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주예술의전당 대관을 유관기관 및 대관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협조
충남 금산군은 제39회 금산인삼축제 개최시기를 2020년 10월 9일부터 18일까지로 확정했다.지난 5일 군은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 올해 축제에 대한 평가 분석과 내년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관람객 98만 7000여 명,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1068억 원 등 성과를 거뒀다.성과에 대해 이사회는 ▲ 건강 체험의 확대와 가족형 차별화 콘텐츠 개발 ▲ 동선을 고려한 알찬 행사장 구성 ▲ 민·관의 전략적 홍보·마케팅 ▲ 자원봉사자의 축적된 역량으로 이뤄낸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지난 5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의 취임연주로 시립합창단, 솔리스트 4명과 오케스트라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협연한 가운데 고전주의 시대 최고 합창곡 중 하나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구도자의 저녁기도'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또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춘 합창단의 흥겨운 안무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고,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앵콜무대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끝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