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4월 11일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조성하고 다문화사회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과 중․고등학교 1 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센터 방문형
대전지역 봉사단체인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기금과 한남대 용역직원들에게 사랑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11일 한남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과 용역직원들을 위한 육류(400만원 상당)를 이승철 총장에게 전달했다.사랑의 기부 물품 증정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매년 잊지 않고 수고하시는 용역직원 분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을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 교과목, 편성·운영 기준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학기제 과목 운영 ▲선택과목 체계 변화 ▲필수 이수 학점 축소 ▲이수 기준 도입 등이다.또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업무절차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했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이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전국 18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11일 열린 협의회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소개와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전국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기관별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1일차에는 충주 활옥동굴, 2일차에는 중앙탑 사적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한주형 중원교
대전시교육청이 11일, 초등학교 교감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연수는 ‘학교자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일 오후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다정중학교 친구사랑 또래상담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 활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던 또래상담자 청소년은 “친구들의 고민과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충청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이 11일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향후, 각급 학교에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통해
충남교육청이 11일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개최했다.‘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충북 나우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 및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발대식은 학부모 및 교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정책 소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 활동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충북 늘봄학
대전시교육청이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360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교육감 및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속에서도 ‘청렴’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이자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고위직부터 공정한 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조승래(사회학과 86학번, 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는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60,038표)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강준현(건축공학과 84학번,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은 세종특별자치시을에 출마해 56.19%(4
전남 순천시 상수도과가 발주한 2건의 34억 원대 용역이 국토교통부 및 전라남도 평가기준을 무시하고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순천시와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수도 정비 용역’이 2010년도부터 2014년도, 최근 2022년도 발주분까지 계속 이어지는 등 유착 및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한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1일 시 계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수도과는 2014년 11월 24일, 15억8000만 원 상당의 ‘순천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용역’에 대한 집행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도시락 전반적인 만족도 93.6% ▲ 도시락 품질 만
아산교육지원청이 11일 YMCA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24학년도 진로체험처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진로직업체험처 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시 학생안전교육, ‘꿈길’ 이용방법 안내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1년 사업 안내 후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아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콘서트 ‘사람책, 도서관’, 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원정대’, 다회차 심화형 진로 프로그렘 ‘꾸밍 현
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 도룡동 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한 성룡초등학교 어린이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교통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등 체험, 교통표지판 학습 및 안전벨트 중요성 등을 직접 실시해보는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유성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습관 안착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험하며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연중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
세종국제고등학교가 지난 9일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과 방문 교류를 실시했다.대만문화고 대표단은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세종국제고를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대표 공연 및 학급 활동 등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여형 활동들로 구성됐다.먼저, 환영식을 통해 양측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2024학년도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 목표로 삼은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세종시교육청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학년·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 체계가 모든 학년과 학교로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김정현·홍기하·신기현·이시원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대전광역시·충청남도·충청북도·청주시·충주시), 충청권 7개 대학(국립한밭대·국립공주대·국립한국교통대·순천향대·청주대·충남대·충북대), 2개 지역혁신기관(충남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이 참여했다.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전문인력 양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움을 안내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메인화면과 유튜브 충청북도교육청 다채움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 콘텐츠는 다채움을 이용하려는 도내 초․중․고 교원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학교급별 다채움의 전반적인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채움 알아보기' 2편과 기능별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다채움 시작하기' 6편 영상으로 편당 5~1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을 통한 다차원적 학생성장 지원은 학생 주도성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