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4회 실시했다.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
충남가 조류독소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이번 감시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일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획했으며, 이번 주부터 13개 지점의 표본추출을 시작한다.감시항목은 조류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종과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항목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을 포함한 11개이다.이 중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대전시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진행된다.합동점검반은 ▲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8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희신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소아당뇨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이다.긴급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 전환·배치 수당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별 상황에 맞도록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대전 후보 7명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선거 막바지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인은 약 1000여 명의 지지자‧시민들과 함께 지난 7일 오전 노은역 광장에서 ‘국민의 힘으로 대전살리기 집중유세’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동구 윤창현 후보를 포함해 대덕구 박경호‧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유성갑 윤소식‧유성을 이상민‧중구 이은권 후보가 대전시민을 향한 지지호소에 나섰고, 유대혁 유성구의회 보궐선거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황정아 후보는 7일 유성구를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예산 4.6조원을 날린 것에 반성조차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 R&D 예산 증액에 대해 “반드시 관철하게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황정아 후보는 SNS 등을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 “R&D 예
세종청년연대(회장 장철웅)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세종청년연대는 7일 조치원 소재 강준현 후보 선거캠프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세종을 위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응원하며 강력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천명했다.세종청년연대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청년들이 더 이상 버티기도 힘든 나라가 되어버렸다”면서 “강준현 후보가 청년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일자리와 기회가 넘치는 세종시를 만들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세종청년연대는 강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세종‘필승‘선대위(이하 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선대위는 7일 ‘강준현 후보는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 중?’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강준현 후보를 정조준했다.선대위는 “본 선거일이 이제 3일 남았다”고 운을 뗀 후 “각 당 후보자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그런데 지역을 다니다 보면 의아스러운 광경이 자주 발견된다”며 “세종시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며칠째 계속 갑지역에서 유세 중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박성규 논산·계룡·금산 후보 구하기 총력전에 나섰다.한동훈 위원장은 7일 오전 11시 20분경 논산 내동공원에서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국민의힘으로 논산·계룡·금산 살리기’라는 주제로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논산이 어떤 곳입니까?”라고 물은 후 “국방의 메카이고 그걸 통해서 지역을 발전해 온 곳이고, 앞으로도 (국방의 메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박성규라”면서 “제가 최고가 아니고 여기 있는 박성규가 최고라”고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을 지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응답캠프 관계자들과 ‘걸어서 시민 속으로’ 향한다고 밝혔다.캠프의 사무적 업무를 8일부터 종료하고 모든 캠프 관계자가 시민들과 거리에서 만나 ‘새로운 세종’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가겠다는 취지다.응답캠프에 따르면, 8일 응답캠프의 모든 사무 업무는 9일 자정까지 종료될 예정이다.모든 캠프 관계자들이 사무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과 함께 걷고, 느끼며 세종시민들이 생각하는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경청할 예정이다.이준배 후보는 “무엇보다 시민들께서 어떤 세종을 원하시는 지, 세종의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적인 관습인 과잉 의전을 폐지하겠다"며 "주민과 나란히 하는 주민 속 구청장이 되겠다”고 7일 밝혔다.탈권위와 실용이 중요한 젊은 MZ세대의 부상, 가부장·수직적 조직 질서 붕괴,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시대 상황에 맞춰 친숙한 구청장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구상이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혈세’로 굴러가는 관용차를 구청장뿐 아니라 직원들도 업무용으로 사용하게끔 활용하고,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 차량을 친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향한 국민의힘의 지원 사격이 본격화됐다.7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을 ‘총선 필승 결의의 날’로 선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원을 시작으로 가오동 집중유세까지 이어지는 총결집 일정으로 세과시에 나섰다.이날 오전 윤창현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해 대전 역전시장을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유세차량에 올라 “대전 의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지만, 획기적인 변화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한쪽에 힘이 집중되면 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서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황 후보에게 임대인들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 강화, 다가구주택 피해자 대책 마련, 전세사기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제안서도 전달했다.황 후보는 "사회 첫발을 내디딘 2030 청년세대의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크다"면서 "빚더미에 앉은 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전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부터 48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조 후보는 8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자정까지 연이어 유세와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유세차를 이용한 아침·저녁 유세는 물론 새벽과 심야 시간대 상점가와 대중교통 인사까지 마라톤 유세를 펼친다.그는 첫차와 막차가 다니는 지하철역과 버스 터미널, 24 시간 영업점 등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난 계획이다.조승래 후보는 "마지막 한 순간까지 진심을 다해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한 마디 말씀이라도 더 듣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대전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인과 구의원 후보 1인 총 8인애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먼저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성혐오 정당이자 성희롱 정당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막말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관련해 "꼰대 같은 상사가 음담패설을 들으라는 듯이 내뱉고 자기만족했던 불쾌한 상황을 기억해달라"며 "민주당이 그런 사람을 대표로 밀어넣겠다고 비호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희생과 노력으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자신의 이번 선거 15대 주요 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 공약 종합선물세트’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향후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성일종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모두 배포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 성일종 후보가 공개한 홍보영상은 약 7분 분량으로 15대 주요 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이하 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를 맹공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6일 “성범죄 피의자 박완주 아바타 의혹 이재관! ‘이재관은 천안시민께 사과하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는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2차·3차 가해를 멈추고 즉각 사퇴하라”면서 “이재관 후보는 성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완주 국회의원 아바타 의혹이 명확해지고 있다”며 “이재관 후보의 선거캠프에는 성범죄 혐의로 지금까지 재판을 받고 있는 전)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완주 국회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종 재정을 악화시킨 원인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경제 무능을 지적하며 정권심판의 명분을 강조하고 나섰다.강준현 후보는 지난 4일 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올해 교육재정교부금을 1,967억원이나 삭감했고, 재정특례로 받을 수 있는 보통교부금도 653억원이나 삭감해버렸다”고 지적했다.강준현 후보는 이어 “제가 21대 국회에서 세종시 재정특례법을 2차례 통과시키면서 세종의 재정특례를 총 6년 연장, 5,600억원의 재정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