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을 218일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3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면서 이웃인 괴산이 합쳐져 선거가 치러진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후폭풍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와 (증평)·(진천)·괴산·(음성)의
구성동산성대전시 기념물 제6호(1989. 3. 18 지정), 대전 유성구 구성동 산4-3번지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에 있는 성두산 정상의 지세를 이용하여 산의 안팎을 적절히 깎아 급경사의 성벽을 이룬 산성으로, '거북성'이라 부르기도 한다.현재 거의 대부분이 붕괴되어 성의 윤곽석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성안에는 너비 8~10m의 도랑이 둘러져 있는데, 이것은 성벽을 축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이 산성은 성두산 정상부에 축조한 북성과 남으로 뻗은 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남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북쪽 성벽
21대 총선을 225일 앞두고 충남 보령·서천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2명으로 알려졌다. 친박과 친문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령·서천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과 공무원 신분으로 아직 당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출마가 점쳐지는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의 리턴매치가 확정적이다. 보령·서천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단 한 차례도 진보진영의 후보를 배출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도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제 799호(1984. 11. 30 지정),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운암리)마곡사는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되었으며, 구한말에는 독립운동가 김구와도 인연이 깊었던 사찰이다.김구는 명성황후 사해에 가담했던 일본인 장교를 죽인 후 인천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하여 이 절에 숨어서 승려로 지냈는데, 지금도 대광보전 앞쪽에는 김구가 심었다는 항나무가 자라고 있다.절마당에 우뚝 서 있는 이 탑은 탑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기단(基壇)을 2단으로 쌓고, 그 위로 5층의 타빈(塔身)을 올린 후
21대 총선을 232일 앞두고 대전 대덕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2년 14대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 대덕은 2014년 7.30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거두며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진보진영 후보로는 김원웅(현 광복회장) 후보가 유일하게 14대 총선과 17대 총선에서 두 차례 당선의 깃발을 꽂은 바 있다.자유한국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에 따른 한미일 공조 약화와 연일 터져 나오는 조국 법무부장관
옥천 송갑조 유기비충북도 문화재자료 제55호(2006. 4. 7 지정) / 충북 옥천군이 비는 송갑조(1574-1628)가 살던 집터를 기념하기 위하여 1914년에 후손들이 세웠다.송갑조는 조선 인조 때의 문신으로서 본관은 은진이며 자는 원유(元裕) 호는 수옹(睡翁)이고 우암 송시열의 아버지이다.그는 1617년(광해군9)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유생으로 있을 때 인목 대비의 유폐를 반대하다가 유생의 명단에서 삭제되어 벼슬길이 막혔다.그 후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때 강릉 참봉을 지냈으며 다음 해 이괄의 난 때 공주(公州)로
21대 총선을 239일 앞두고 충북 제천·단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 제천·단양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 후보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역풍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서재관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을 정도로 보수진영이 강세를 유지한 지역이다. 또한 3선 의원으로 내무부장관과 국회 부의장 그리고 민주자유당 최고위원과 신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이춘구 전 대표와 4선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송광호 전 의원 등 보수진영
옥천 송시열 유허비충북도 기념물 제45호(1979, 09. 29 지정), 충북도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유허비란 한 인물의 행적을 기리고, 그의 옛 자취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시열 선생을 기리고 있다.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은 옥천 지방에서 출생한 조선의 대유학자이다.그의 유학사상은 이율곡의 학통을 계승하여 기호학파의 주류를 이루었으며, 조선 인조 대 부터 숙종 대에 이르는 4대에 걸친 노론의 대표로서 정계에서 크게 활약하였고, 뛰어난 학식으로 많은 학자를 길러내기도 하였다.비는
21대 총선을 246일 앞두고 충남 아산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분구가 됐던 아산을은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젊은 층의 비중이 아산갑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진보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또한 아산을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상정된 선거제도 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아산갑과 합쳐져 다시 아산시 선거구가 될 확률도 상존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의 국회 본회의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대전시 기념물 제26호(1991. 07. 10 지정), 대전 중구 어남동 233[김윤경/ 문화관광 해설사]신채호는 1880년 12월 8일(음력 11월 7일) 충청남도 대덕군 정생면 익동 도리산리(현재 행정구역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233)에서 신광식과 밀양 박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8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신성우를 따라 족향(族鄕)인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고두미 마을로 옮겨와 할아버지의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였다.9세에 자
21대 총선을 253일 앞두고 대전 유성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6년 15대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 유성은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압승을 거둔 그야말로 ‘진보진영에는 聖地이자 보수진영에는 무덤’ 같은 지역이다. 보수진영에서는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녹색 돌풍에 힘입어 조영재 후보가 당선된 것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상민 의원은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당적을 변경한 것이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송시열 유적 '암서재'사적 제417호 (1999. 12. 29 지정),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암서재는 화양구곡(華陽九曲) 제4곡 금사담(金沙潭) 물가의 큰 반석가에 있는 서재로,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이 정계에 은퇴한 후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화양구곡은 청계리에서 약 8km 지점에 있는 화양리 박대천(博大川)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펼쳐진 명승지로 화양동도립공원 내에 있다.이 계곡의 주위 바위 사이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밑으로는 맑은 물이 감돌며 층암절벽이 즐비하여 경치가 매우 좋다
21대 총선을 260일 앞두고 충북 충주의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3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 충주는 여덟 차례 선거에서 여덟 차례 당선된 ‘선거의 달인’이자 ‘행정의 달인’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배출한 지역으로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분열을 틈타 새천년민주당 이원성 후보가 당선된 것과 이 지사가 지난 2004년 17대 총선과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재·보궐선거를 포함한 일곱 차례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승리를 거두며 7 對 3으로 강
상당산성사적 제212호 ( 지정),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사적 제212호, 지정면적 180,826㎡ 원래 그 자리에 백제시대부터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상당산성은 1716년(숙종 42) 석성으로 개축되었다.백제시대에 청주목(淸州牧)이 상당현(上黨縣)이라 불렸고, 숙종 때 축성기록에 '상당기지 개석축(上黨基地 改石築)'이라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 한다.8부능선에서 시작하여 성안의 골짜기를 포함하고 있는 동서의 등성이를 타고 사행(蛇行)하는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4.2㎞의 유구가 잘 남아
21대 총선을 267일 앞두고 충남 아산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갑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아산 최초로 내리 3선의 위업을 달성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과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돌풍에 힘입어 17대 총선에서 만 36세에 여의도에 입성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된 지 채 1년도 못돼 당선무효 선고를 받은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리턴매치로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며,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확실한 후보가 형성돼 있어 당내 경쟁자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다
송시열 유적 '만동묘'사적 제417호 (1999. 12. 29 지정),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만동은 물이 만 구비를 흘러 동해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존명의식을 표현한다.이 사당은 정묘호란·병자호란을 일으킨 청을 사상적으로 부정하기 위해 만들었다.숙종 때 중국에 사신으로 갔던 민정중이 명 황제 의종의 어필인 '비례부동'의 글자를 얻어 송시열에게 주었는데, 송시열은 이것을 화양리의 석벽에 새긴 뒤 원본은 환장암 옆에 운한각을 지어 보관했다.1689년 송시열이 사사되기 전 권상하에게 신종과 의종의 사당을 세
21대 총선을 274일 앞두고 대전 유성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확실하게 부각되는 인물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6년 15대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 유성은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압승을 거둔 그야말로 ‘진보진영에는 聖地이자 보수진영에는 무덤’ 같은 지역이다. 보수진영에서는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녹색 돌풍에 힘입어 조영재 후보가 당선된 것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상민 의원은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당적을 변경한 것이어서 진정한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충북도 기념물 제90호(1993. 11. 5 지정),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일제강점기시대 독립운동가·역사가·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 및 묘소이다.20세에 성균관박사가 되었으며, 황성신문의 기자로 논설을 쓰며 불법적인 을사조약 체결을 단호히 배격하였고, 대한매일신보에 초빙되어 주필로서 국권회복, 민족의식 고취에 공헌하였다.28세 무렵에 이동녕·안창호 선생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하였으며, 1910년 해외에 망명한 후 본격적으로 국사 연구에 힘써 '
21대 총선을 281일 앞두고 충북 청주 청원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청주 청원은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1988년 13대 총선부터 2000년 16대 총선까지 신경식 의원이 내리 4선에 당선되면서 보수진영의 탄탄한 아성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04년 17대 총선부터 2016년 20대 총선까지는 정통행정관료 출신의 변재일 의원이 내리 4선을 차지하며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에는 변재일 의원이 내리 4선을 차지하면서 진보진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김장생선생묘소일원충남도 기념물 제47호(1984. 7. 26 지정),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산 7-4번지 외 5필조선 중기의 대학자였던 사계(沙溪) 김장생(1548~1631) 선생과 광산 김씨의 중흥을 이룬 허씨 부인, 김철산, 김겸광, 김공휘 등의 묘지이다.김장생은 송악필과 이이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명나라 군대의 군량조달에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늦은 나이에 벼슬을 시작하였고 과거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한 벼슬은 맡지 않았으나 인조반정 이후로 서인을 중심으로 한 기호학파의 중심 인물이 되어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