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통일부로부터 2022~2023 통일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통일교육선도대학 프로그램은 통일부가 각 권역별에서 통일교육을 체계적-전문적-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4년 동안 약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 및 비교과 부문에서 △통일교육 모델의 창의성 및 적합성 △모델의 제도화 및 확산성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 단계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배출함으로서 미래 세대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팀팀클래스」, 「커뮤니티매핑」에 통일 주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가 합성생물학의 핵심 제조 기술인 연구실 자동화 기반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정량화할 수 있는 실험가격지수(Experiment Price Index)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바이오파운드리란 주문자 반도체 생산시스템과 유사하게, 생물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자동화 장비를 활용하여 고속으로 합성생물학 부품 및 세포공장을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제조 핵심 자동화 시설을 말한다실험가격지수(Experiment Price Index, EPI)는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에 사용되는 연구 재료비, 인건비
배재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부 신입생 등 2115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신입생 충원율은 100%다.입학식에선 김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축사, 배재대 총동창회장 축사, 성적우수자 장학증서 등이 진행됐다.또한 총학생회 주관 1일차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안전교육, 동아리 공연 등이 전개됐다.이날 김욱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오늘로 배재대 가족이 된 여러분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남대학교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남대의 창업지원 전략과 모델을 소개했다.지난달 28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ADB 워크숍(Universities as Enablers of Vibrant Startup Ecosystem Workshop)에는 개도국(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공무원, 대학교수,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남대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창업환경 조성, 성공사례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한남대 김종운 교수(글로벌비즈니스전공)
충남대학교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 확대·개편 시행에 따라 우수한 외국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추진되고 있는 GKS 수학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최근, ‘2024~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연구개발(R&D) 과정, 국제재건인재 과정 등 2개 부문이 선정됐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은 국내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이 교육 지원 및 관리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은 (주)KT와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원도 춘천시의 체류인구 분석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중순까지 이뤄졌으며, 최근 지방정부가 지역의 인구위기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수행됐다.체류인구에 대한 연구는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적 차원이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체류인구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는 목적형 체류인구의 특성을 나타났으며 글로벌 관광지, 캠퍼스 타운, 첨단 산업단지, 신흥 역세권, 구도심 등 각 지역별 체류인구의 속성과 활동패턴
이화여자대학교와 아산나눔재단이 미래를 이끌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에 앞장선다. 이화여대는 2월 27일(화) 본관 접견실에서 아산나눔재단과 기후기술 창업가 육성사업인 ‘이화-아산 유니버시티(Ewha-Asan UniverCT, University × Climate Tech)’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아산 유니버시티 사업은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합성어로, 점차 심화하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역량, 기업가정신을 갖춘 기후기술 창업가를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의 백정민 교수 연구팀과 최재영 교수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오형석 박사, 이동기 박사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에탄올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낮은 전압에서 높은 패러데이 효율을 보이는 전기화학 촉매를 개발했다.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반응(CO2 RR)은 다른 고온에서의 비균일 촉매반응과 비교하여 수액상에서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변환하는 이점을 갖고 있는데 이를 통해 에탄올 및 아세테이트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e-에탄올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료 솔루션으로 주목받
인하대학교가 4일 봄 학기 개강을 맞아 ‘개교 70주년 기념 2024 인하 굿즈숍’ 이벤트를 열었다.인하대학교는 새 학기 캠퍼스에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추첨함을 운영해 개교 70주년 기념 머그컵,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굿즈를 나눠줬다.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인하대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활기차고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 학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행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항공우주공학과 신입생 남경현(18·여) 학생은 “새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2024년 3월 5일(화)~7일(목) 3일간 서울대학교 유회진 학술정보관(300동) 2층 다목적실에서 '2024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이공계 대상 학부 및 석·박사 학생들의 채용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 채용 및 직무 정보를 제공하는 특화된 이공계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2024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에는 GS건설, HD현대, LG전자, KT,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포스코, 한화시스템, 현대모비스 등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이공계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립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모집 정원 543명 전원이 등록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당시 전국 도립대학교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충남대학교 리더스피릿연구소와 국민대학교 후마니타스 리더십연구소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을 다룬 '인문학 리더십 강의Ⅰ'(박영사)를 공동 발간했다.'인문학 리더십 강의Ⅰ'은 2023년부터 충남대 리더스피릿연구소와 국민대 후마니타스 리더십연구소가 기획하고 진행한 리더십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며, 21세기 전 세계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능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책은 ‘문학과 역사를 통해 본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철학과 사상이 해석한 휴머니티와 리더스피릿’ 등 2개의 파트로 나눠 리더의 역할에 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동시에
충남도립대학교가 29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4학년도 제27회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했다.이날 입학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신입생 환영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김용찬 총장은 이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소개를 자처하며 마이크를 잡았다.김 총장은 직접 준비한 PPT를 활용, △학교 소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라 △든든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자 △캠퍼스의 낭만을 즐겨라 △신입생을 위한 당부 등을 설명했다.김태흠 지
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졸업생들이 모교와 후배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장학금을 기부했다.국립한밭대는 29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스포츠건강과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식을 개최하고 졸업생들로부터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스포츠건강과학과 김동현, 김세환 교수, 그리고 지난 2월 졸업한 스포츠건강과학과 동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대표로 참석한 졸업생들은 “스포츠건강과학과 후배들이 힘을 얻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오용준 총장은 “스포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 고분자공학부 김재윤 교수 연구팀이 자가면역질환인 염증성 장질환 경구용 항산화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염증성 장 질환은 소화기관 중 소장이나 대장 내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긴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하며 정확한 질병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현재 의료계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을 만성 질환으로 분류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여 환부 부위의 염증반응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약물치료가 행해지고 있다.염증성 장 질환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종대학교 협력기관인 ㈜고우넷 허범무 대표이사가 2월 28일 고려대 MBA 교우회장으로 취임했다. 허범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역대 교우회장님의 전통을 이어받아 MBA 교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허범무 대표는 지난 2000년 ㈜고우넷을 설립했다. 국내외 기업 및 전국교육청에 컴퓨터 디바이스 판매와 기술을 지원하는 ㈜고우넷과 전자결재 GoWorks, BI(Business Intelligence), SI(System Integration), M365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우아이티를 운영하고 있다. 고우넷은 2023년 기술경
고려대학교는 2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신입생과 학부모 등 7천여 명이 고려대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웠다.김동원 총장은 “고대 정신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이나 구호가 아니다. 고려대 역사 속에서 형성된, 빛나는 정신으로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주의 정신이다.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하자’라는 건학이념으로 시작한 고려대는 나보다는 우리 사회와 민족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주의 정신이 지금까지도 면면히 흐르고 있다. 또한 고대 정신은 고대만이 지니고 있는,
인하대학교가 29일 개교 70주년 맞이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신입생과 가족·지인들이 함께했다.인하대학교에는 올해 13개 단과 대학·학부 4천2명이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아태물류학부 서상우 학생과 항공우주공학과 원이수 학생이 대표로 나서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 입학전형 성적 우수학생에게 주어지는 정석장학금 수여자 16명을 대표해 서상우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인하대학교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전에 행사 참여를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생을
200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Barry J. Marshall) 박사가 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메디힐홀에서 개최된 제5회 Next Intelligence Forum(이하 NIF)에서 'Innovation and Curiosity Driven Research'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학술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와 서호주대학의 연구 교류 파트너십을
서울대학교는 2월 29일(목) 오전 11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입생은 학사과정 3,845명, ㅐㅆ석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2,838명, 박사과정 811명으로 총 7,494명이다. 서울대는 기존에 3월 시행해온 입학식을 강의 등 학사운영의 혼선을 방지하는 동시에 학내 혼잡도 완화 등의 취지에서 올해부터 2월로 조정했다.유홍림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대학 생활에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스스로가 각자의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총장은“삶의 계획이 과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