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20 영동곶감축제'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명절전 개최로 특산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해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축제시기를 조정해 개최된다.‘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판매·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둘째날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
제1회 2019년 당진 북페어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2019 당진 북페어는 당진문화재단 출판물과 당진의 문학단체에서 출판한 책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이번 북페어에는 한국문인협회 당진시지부, 나루문학회, 호수시문학회, 연호시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당진시낭송협회, 달팽이문학회 등 당진지역 문화단체가 대거 참여한다.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오프닝 행사로 당진문화재단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김종산(이 시대의 문학인), 김미향·이인학·김종범(올해의 문학인), 안의수․한현
추운 겨울을 화끈하고 매콤하게 달굴 '핫 앤 스파이시' 푸드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 명동갈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맛인 매운맛을 선보이며 미식관광도시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매운 음식은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을 주고, 심장을 보호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비타민과 필수미네랄이 풍부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등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축제 방문객들은 명동갈비 골목 업소에서 자체개발한 매운돼지갈비찜, 매
충북 증평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동지가 지나면 태양이 다시 부활하는 것처럼 낮이 점점 길어져, 예로부터 ‘작은 설’ 또는 ‘아세(亞歲)’로 불리며 설날 다음으로 중요한 날로 여겨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동짓날 악귀를 쫓기 위해 이뤄지던 세시 풍속에 따라 동지고사를 지내고 팥죽을 맛 보고 팥 주머니 만들기, 소원부적 달기 등 전통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동짓날 버선을 선물하던
옥천 예(藝)울림은 '2019 송년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3시 동이면 밀 카페(옥천군 동이면 우산로 1)에서 연다.예울림 2019 송년콘서트는 지난 10월 창립하여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을 통해 연습한 회원들의 공연을 평가하고 위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이다.이날 공연은 김재종 옥천군수,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유정현 옥천예총회장과 예울림 고문단 박덕흠 국회의원,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예(藝)울림 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다.콘서트는 싱글벙글 최은혜 노래강사 & 김용범 부부 축하공연 및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이날 부분일식은 서울 시준 오후 2시 12분부터 오후 4시 11분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15분경 태양의 14%정도가 가려질 것으로 예측된다.이날 관측회에서는 맨눈으로 태양을 보면 위험하기 때문에 태양필터와 같은 안전장비와 태양관측 전용 안경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또 우주나 태양, 일식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어린 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연, 낮에 볼 수 있는 밝은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체험도 운영될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대전문학관에서 제6회 문학콘서트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는 성은주 시인이 사회,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대상 원로문인 6명이 출연하여 자신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참여자와 소통한다.이를 통해 지역문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대전 원로문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대전문학을 회고하고자 한다.한편, 대전문학관은 매년 대전문인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과 문학콘서트를 연계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2019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전시회'를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디오컨벤션 웨딩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동아리회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샌드아트 공연, 2부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1부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야기와 함께하는 샌드아트팀을 초청해 경력단절 여성 또는 일반인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오는 14일 올 한 해를 열심히 보낸 지역 시민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이날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는 ‘샌드아트 & 매직쇼’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경험과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사랑과 가족’을 주제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흥미진진한 매직 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공연이 끝난 후 샌드아트 미니 조명판에서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단,
'대통령배 2019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5개 시도, 400여 명의 아마추어 씨름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뒤집기 한판을 벌인다.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지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 개인전은 3판 2선승제로, 단체전은 시도대항 9전 5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참가 선수들은 소속 고장과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민속경기인 전통씨름의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충남 공주시 한옥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밤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특히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대형 화로에서 군밤을 구워먹는 체험 공간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아울러 고기와 떡 꼬치를 구워먹을 수 있는 군밤 그릴존과 피자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형 화덕체험 등이 준비된다.또 백제문화제 웅진성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에 위치한 '커피오감'에서 놀면서 기부하는 청년들의 무료 일일찻집 '영차있차'가 이달 13일 열린다.이날 일일찻집 ‘영차있차’에서는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수제 디저트와 재미를 곁들인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한다.티켓은 청년에게는 2000원, 그 외 이용자에게는 5000원에 판매된다.아울러 이용객들이 만족한 만큼 자발적으로 음료값을 기부하는 기부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과 운영 수익금 전액은 추후 홍성사랑
'제6회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이달 14일 충북 청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상인·활동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충주북여자중학교, 충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충원고등학교 버스킹동아리, D&F댄스크루, 트래블러크루, 건국대학교 쇼다운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충주를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는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을 운영한다.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대전 : 코드네임 광복’은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과 광복 및 역사 명소를 활용한 가상의 세계관을 통해 여행하면서 웹페이지 및 미션키트 등으로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코스(장소)들을 알아내 미션을 해결하면서 투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말 1박 2일 코스로 ▲ 12월 14일~15일 ▲ 21일~22일 2회 운영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집결해 안내에 따라 투어에 참가하면 된다.프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주시립도서관은 21일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 ▲ 체험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가랜드' ▲ 오디의 크리스마스 공연 ▲ 원화전시 ‘괜찮아’가 마련된다.이날 오후 2시 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리는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사전 신청한 3~4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서는 양모의 특성을 살려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1층 강당에서는 ‘오디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뒤 꿈속의 한 장면처럼 은하수를 펼쳐놓는 별빛 터널은 100만 개의 화려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보는 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간다.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동 등 튜브 타기와 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가 이달 11일 오후 3시 충남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문화제에는 ▲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 공주시국악협회 ▲ 최선 무용단 등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 전시회는 발표회와 함께 열려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행사는 7일 오후 1시 30분에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유아발레, 우쿨렐레, 풍물, 성인밸리댄스 등 18개 프로그램에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또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복컴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는 프랑스자수, 도자기페인팅 등 8개 프로그램에서 146작품을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9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올해 운영된 34개 강좌 중 우수강좌로 선발된 19개 강좌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공연행사는 14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카리나, 우쿨렐레, 젬베, 난타 등의 11개 팀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서는 문인화, 서예, 수채화, 유화, 역사와 함께하는 미술 여행 등 다채로운 분
세종시는 오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을을 하나로, 시민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2019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69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무대에서는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세종시 마을기업 안내 부스, 벼룩시장이 운영된다.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벼룩시장은 행사 당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