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특수교육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18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이은학 진흥원장, 전서경 교육원장, 표만석 센터장,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 e페스티벌 ▲디지털 진로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진흥원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관 지원을 비롯해 현장 스텝 및 방송 장비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
충남교육청이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기초 이론교육 및 스마트팜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일정은 4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인 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및 품목별 시설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학과교육을 통해 미
예산군이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4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다.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예산군이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을 추진한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 및 경관 조성을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이 지난 15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재)아산시미래장학회 고삼숙 이사장이 참석했다.맹태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산림조합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
아산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89,957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제출도 가능하다.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군의 상징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지에서 전통예술 공연 ‘석오낙락’을 선보인다.천안시는 천안박물관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토요상설무대’ 장소를 천안박물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로 변경했다.또 올해부터 천안 시티투어의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비롯한 천안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상설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공연은 장구가락에 소리를 혼합해 만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월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천안도시공사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천안추모공원은 화장 운영 회차를 5회에서 6회로 늘리고, 개장유골의 경우 하루 최대 22구까지 화장을 진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가능하다. 4월 4일은 3월 21일, 4월 5일은 3월 2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즐거운 칫솔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은 병설유치원 17개소와 함께 선착순에 의한 어린이집 1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체험교실은 아동의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 활동지를 활용해 치아에 이롭고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구강병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등으로 중점적으로 운영된다.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강보건교육실을 새로 단장해 치과 역할 놀이, 매니큐어를 활용한 치아홈메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선출된 제10기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서천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부위원장 이하 위원님들과 열심히 대표협의체를 꾸려나갈 것”이라며,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담당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각 부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아대 경찰학과 전주열 교수를 초빙해 지방보조금법의 이해, 지방보조금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보조금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보조사업이 투명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15일 금강 '새들목'에서 자원봉사 단체 등과 함께 금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주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 공주전우회, 인명구조대,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금강 새들목 유휴부지 등을 돌며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떠밀려 온 부유물(쓰레기)을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공주대교 상류에 위치한 '새들목'은 섬은 1970년대 말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중도로, 새들이 드나드는 생태학적으로 의미 있는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 자율방역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방역소독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소독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5년간 군의 감염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통해 발생하며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이날 교육은 회당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
홍성군보건소가 비만으로 인한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체중 변화를 유도하는 성인 비만 예방프로그램 ‘슬림 라인 행복한 나’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이며,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 증가 속도가 흡연, 음주 등 다른 건강 위험 요인보다 크게 나타나는 상황으로 성인 비만 유병률은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슬림 라인 행복한 나’는 체지방률 여성 28%, 남성 25% 이상인 3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농업인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오는 27일 미술관 특강과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특강 참여 및 전시 관람 편의를 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미술관 특강 프로그램은 2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이응노의 집에서 진행되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소장된 국내·외 유수 미술관을 살펴보며 화백의 미술사적 위치와 위상을 확인한다. 회차당 20명의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당진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18,705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의견제출서를 세무과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열람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