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자랑,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역사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신 선수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세웠다.1위를 차지한 러시아 이반 골루브코프 선수와도 30초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신 선수는 4년 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에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 이른바 ‘철인’으로 불리며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시즌권 구매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2시즌 홈경기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일반예매 오픈 1일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별 예매 수수료가 감면되어 최대 2만원(홈 20경기 기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즌권은 차감형 카드로 시즌권 1장(20회)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시즌권은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되며 성인권 및 청소년권은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 으로 나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1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부산프로축구단 단장 출신의 안병모 상임이사(단장)를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안병모 신임 단장은 K리그 최연소 단장으로 프로축구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부산 재임 시 특히 유소년 시스템 구축,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런던 신화의 주인공 박종우를 비롯해 주세종, 이동준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은 “국내외 기업과 프로축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안병모 단장을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구단으로 성적과 흥행, 나아가 천안시민 생활의
대전하나시티즌이 신인 공격수 노건우, 송창석, 이선유를 영입했다.대전 유스(U-15, U-18 충남기계공고) 출신 노건우는 고교 졸업 후 용인대에 진학했다. ‘2021 제17회 1,2학년 춘계대학축구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3득점, ‘2021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6경기 1득점으로 용인대의 2관왕을 이끌었다. 특히 춘계대학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뛰어난 신체 밸런스와 민첩성, 순발력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전방 압박에 능하며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다.송창석은 대륜고–용인대 출신으로 ‘2021 제5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의 출범 2주년을 맞아 구단의 목표와 비전을 담은 신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대전은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VISION 2025’ 목표를 수립하고 2022년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 2023년 ACL 참가 자격 획득, 2025년 ACL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슬로건은 구단의 굳은 도전 의지, 각오,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다.공모 참여는 1월 10일부터 1
대전법동중학교 배드민턴부가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열렸다.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같은 팀 동료이자 라인벌인 이다현과 김도연 선수(3학년)가 ‘동지’가 아닌 ‘적’으로 만나 우정의 라이벌전을 펼친 끝에 이다현이 김도연을 꺾고 우승을 차치했다. 개인복식에서는 3학년 단짝 친구인 이다현, 김도연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수원 명인중B, 부
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단’이 천안시가 세계적인 축구메카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결정전 직후 진행된 K3·4리그 어워즈에서는 MVP, 득점왕 김종석을 비롯해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되는 등 개인상을 획득하고, 단체상으로 올해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 구단에게 주는 뉴미디어 인기상까지 받아 정규리그 1위 팀 저력을 입증했다.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이 올해 유소년야구를 마무리하는 '2021 ILB배 유소년야구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프로 등극했다.야구용품 기업인 ILB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총 10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리그별 4강팀을 초청하여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주말 이틀간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전을 벌였다. 2번 시드를 받은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새싹리그(U-9)에서 3번 시드를 받은 올해 8월 순창고추장배 우승팀인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제25회 대전시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1월 24일부터 4일간의 여정으로 충남대학교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전시장배 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여 간 열리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와 신인부·여자 국화부 및 개나리부·시니어부·동아리부 등 총 94개팀 9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남자 일반부는 ‘대전폭격기’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신인부는 ‘향촌클럽’이 우승을 거머쥐었다.또한 여자 국화부는
충남 4-H연합회가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제49회 4-H중앙경진대회는 '언제NA, 어디서NA, NA답게! 새로운 농업(New Agriculture)’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서 도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부분 ‘최우수’ 당진 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 당진 김동영 △청년 농산업 아이디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승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대전은 12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K리그2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2016년 강원FC 이후 5년 만이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 역전승을 기록한 것은 K리그 최초이다.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승격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두고 있다.승강 플레이오
충남도청 태권도팀이 지난 18∼2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이진영(-67㎏) 선수가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 이다솜(+67㎏) 선수가 겨루기 부문에 각각 출전했으며, 이진영 선수가 품새 부문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애인태권도팀은 지난달 문경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두 선수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제 실력을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앞선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에서 12전 12승으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인 하나시티즌 U12는 이어진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하나시티즌 U12는 화끈한 공격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학생 선수들이 지난 17~19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총 7개 메달(금3, 은2, 동2)을 획득했다. 김시우 선수(아름고)는 여자 자유형 200m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고, 접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은지 선수(종촌고)는 여자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혜정 선수(종촌고)는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여자 평영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2일 천안태조산수련원에서 열린 제15회
서산시체육회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산FC-U18(18세 이하 고등부) 축구팀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학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서산FC-U18 축구팀은 김용범 감독, 최우진·이건신 코치를 필두로 24명의 선수로 꾸려졌다.이들은 해미중학교를 주훈련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시는 서산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창단식에서는 학교체육 발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대전권역을 대표해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4팀씩 2개 조로 이뤄진 8개 그룹 간 조별 풀리그 후, 각 그룹 내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올해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2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는 하나시티즌 U12는 매서운
“시력을 잃고 걷기도 불편했던 제가 뛸 수 있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한남대학교 김민기 학생(27·철학상담전공 4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트랙 종목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각종 메달을 석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트랙 종목에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100m, 200m, 4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총 4개의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씨는 후천성 시각장애인이다. 평균 이상의 시력을 지녔었지만 대학을 입학 하던 2015년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마사가 팬들이 뽑은 ‘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10월 MVP 후보에는 공격수 공민현과 미드필더 마사, 이현식이 이름을 올렸으며,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마사가 10월 월간 MVP의 주
천안시축구단이 2021 K3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며,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천안은 13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1 K3리그 30R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종석과 조주영의 득점으로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천안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3-4-3의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조주영과 이예찬 그리고 김종석을 세웠고 그 뒷선으로는 오윤석-조재철-최진수-감한솔이 위치했다. 수비진으론 이용혁-이민수-구대엽이 자리했고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이 한 경기만 이긴
‘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년 만에 태안군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11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개최된다.충청남도체육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태안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태안군, 태안군의회가 후원한다.올해는 △ 게이트볼 △ 체조 △ 배드민턴 △ 탁구 △ 테니스 △ 축구 △ 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