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올해 쌀직불금 지원단가는 평균 100만 원/ha이며, 밭농업고정직접지불금 지급단가는 평균 55만 원/ha, 조건불리직불금은 65만 원/ha이다.신청 대상은 실경작농지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고, 1년 이상 벼 또는 밭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자의 전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타인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농업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관원에서 가
대전 대덕구 문평동 일원에 드론공원이 조성돼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대전시와 국토교통부는 31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대전 드론공원 안전관리에 관한 합의식’을 갖고 오는 2월부터 대전 드론공원 운영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는 국토부가 대전시에서 자체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조건으로 6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드론공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대전에는 현재 전국 40%에 달하는 드론관련 업체가 집적해 있음에도 인근에 드론 비행이 가능한 공역이 없어서 그동안 연구개발이나 시제품 성능시험을 위해 전남 고흥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특산물을 가공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가공 창업기회 확대로 농식품 융복합 산업활성화를 위하여 농산물 가공 및 기술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은 약 957.48㎡의 지상2층 규모로 71종 99대의 가공장비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마쳤으며 주스, 잼, 분말, 건조칩 등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과채주스와 잼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인증을 완료했고, 생산제품은 유통전문 판매업을 신고한 농업인 14업체가 “생명애”라는 공동브랜드로 지역 LO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30일 주민과 직원 30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과 대전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명절 특수기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더욱 편리해진 전통시장만의 강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느라 분주했다.황인호 구청장은 “그동안 상인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많
부여군은 상인 스스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향식 희망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30일 군은 부여군 상가별 자율희망사업의 제1차 평가 위원회를 개최,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자율 희망 1차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그동안의 단순 이벤트나 판촉행사 등 정형화된 지원사업에서 벗어난 전통시장 화재공제, 창업 인큐베이팅 점포, 주차권 구매비용 일부지원 사업 등과 같이 상인회의 개별 특성을 담은 상권별 생활형 시책이 새롭게 선보여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밖에도 그동안 관 주도로 일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3조 5000억 원으로 정했다.30일 시는 이와 같이 밝히고,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미분양 잔여필지가 있는 오송바이오폴리스와 오창 제3산업단지를 100% 분양하고, 수도권 노후산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기업 발굴 및 업체 방문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는 KTX오송역, 청주공항, 전국 2시간
충주시가 2019년 쌀·밭·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올해는 밭고정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단가인상 등 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됐다.밭농업직불금 중 논 이모작은 전년과 동일한 1ha당 50만 원이다.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5만 원 인상돼 평균 55만 원이며, 농업진흥지역은 70만 원, 비진흥지역은 53만 원이다.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단가도 전년대비 5만원 인상돼 1ha 당 농지는 65만 원, 초지는 40만 원이다.시 관계자는 “직불제 신청기간 이후에는 전
예산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면서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예산군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또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각종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단 고장·사고로 인한 폐차 상태, 신청 접수 전 폐차된 차량, 자동차중고매매상사에 등록된 차량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지역농산물(바른유성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선7기 출범 후 유성구가 지속 추진해 온 지역 먹거리 공급 및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대덕특구와의 상호교류 협력 및 지역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대덕특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 수요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도시형 푸드플랜을 선도해 지역먹거리 생산·소비 및 공공급식 지원체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도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8년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처음 시행해 31곳을 지원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점포환경개선 사업비를 8천만 원으로 늘리고 신청자격은 완화했다.신청대상은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장 면적이 66㎡ 미만인 업체이다.선정된 업체에는 옥외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개선 비용과 결제기기(POS)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점포 40여 곳을 선정해 공급
예산군은 총 679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규 산업단지 4개·456만㎡를 조성한다.우선 군이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올해 말 토지보상, 단지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신암면 조곡지구는 오는 3월말 용역 결과에 따라 2019 신규 산단 개발 후보지로 확정될 예정이다. 신암면 조곡지구가 후보지로 확정될 경우 우리군 최초로 공영개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가 된다.아울러 예산읍 간양리 일원 간양지구(115만㎡)와 관
청주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키움Ⅰ· 희망키움Ⅱ· 청년희망키움· 내일키움 통장 신규가입자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 본인이 매월 5~10만원씩 적립할 경우, 가구소득에 비례한 일정 비율에 따라 매월 평균 33만 4000원, 최대 62만 7000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 가입유지 후 탈수급시 지원받는다.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논산딸기 1.16톤 이 미국 뉴욕시 대형마트에 납품, 미국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28일 논산시는 '2019년 논산딸기 대미첫수출 선적식'을 갖고 대미수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에 수출된 딸기품종은 '설향'과 '킹스베리'로, 새로 개발된 킹스베리 품종은 해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논산딸기의 세계적인 브랜드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딸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재배기술·수출·유통 컨설팅 등
청주시가 올해 243억 원을 들여 어르신 8023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이는 지난해 보다 1238명 늘어난 것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특히 자체 예산 24억 원을 들여 950명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고, 기존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보다 2배의 활동시간과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또 시는 특히 명절이 포함된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하고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어르신일자리 조기 집행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청주시에는 일자리지
세종시는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개발부담금은 지가상승과 토지투기(난개발)의 만연, 개발이익의 사유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현재 현재 광역·특별시에서 도시지역은 660㎡ 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이상 규모로 개발 사업을 할 때 개발부담금이 부과된다.단, 토지개발자가 전원주택 등을 개발하고 준공 전에 개인에게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 양수자에게 개발부담금 납무의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오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주요 스포츠용품박람회인 대만스포츠용품 박람회 TaiSPO 2019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올해 46회째를 맞는 대만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TaiSPO 2019)는 TAITRA(대만대외무역발전위원회) 주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만세계무역센터(TWTC)에서 개최되며, 총 4,8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대전은 2018년에 TECA(Taiwan Exhibition and Convention Association)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대전공동관을 구
대전 중구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이용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중구는 25개 사업으로 1,813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24개 사업에 820명을 모집한다.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족 월소득인정액 평균 553만원 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하고
관세청 수출통계 분석 결과 충남도가 지난해 4억 2340만 달러(약 4771억 3000만원)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유형별로 보면 농산물 2억 9120만 달러, 축산물 4641만 달러, 임산물 153만 달러, 수산물 842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특히 배는 2766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전년(2077만 달러)대비 무려 33%가 증가했다.배의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 1358만 달러, 대만 684만 달러, 베트남 628만 달러 등이다.충남도는 그동안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8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찾았다.이날 한 시장은 2019년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파이온텍과 ㈜이엔씨테크를 방문했으며,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근로자와의 현장대화를 통해 대내외적 리스크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규제개선 요청 등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공정을 견학하며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엔씨테크는 항공기 시뮬레이터, 전자전훈련장비 등 군수장비의 유지보수와 반도체 시험장비 및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세종시는 28일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에 앞서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KOTRA와 한국무역협회, 산업인력공단과 대학교수, 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들에게 올해 시의 경제산업 정책과 투자유치 방향을 설명하고 자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관들은 세종시가 4차 산업 혁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 첨단 신소재, 부품산업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세종시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