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환경교육 분야 우수지도자 양성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인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칠갑산생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기후 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과 자율 해결 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까지 4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군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시작한 4일 개강식은 김문옥 충남환경교육센터장의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특강이 이어져 반가움을 샀다.군은 수료 후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
에어로케이항공은 6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청주-오사카 정기 국제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주-오사카 노선의 취항을 축하했다.에어로케이항공은 이날부터 180석 A320 항공기를 투입해 일본의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일정으로 취항한다.에어로케이는 앞으로도 청주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몽골 올란바트로, 대만 타이페이 등 국제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충남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 문항을 검토·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한 이번 실태조사는 ▲ 도와 시·군별 기본교육 실시 현황 ▲ 교육의 효과성 ▲ 교육운영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초점을 맞췄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은 “주민자치회
충남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를 신청·접수 받는다.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19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으로, 전세 또는 월세를 내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에 월세 60만 원 이하, 전세는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3개월이 지나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매매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에 한한다.가구별 지원 규모는 월 15만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6월말 현재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Kg에 비해 이번 출산한 송아지는 35~55Kg로 금년 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현재까지 사업대상지인 충주시와 보은군을 대상으로 8만 마리
전남 신안군은 신안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덴마크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신안군은 군 접목방안을 구상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6박 8일간 재생에너지 강국 덴마크 선진지 견학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6일 밝혔다.방문단은 해상풍력 운영에 필요한 배후항만(에스비에르 항) 방문을 시작으로 유지보수항,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 덴마크 에너지청, 미들구른덴 해상풍력단지, 덴마크 어업인협회 미팅 및 삼쇠섬을 방문했다.특히, 이번 견학에 방문한 미들구른덴 해상풍력단지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표적인 사례로 주민참여
전라남도체육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관계관회의를 개최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6일 무안군 스카이웨딩홀에서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중앙경기단체, 각 시도체육회, 시도청, 시도교육청 등 체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체육관계자들은 회의에 앞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목포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살피고 대회 준비상황을 둘러봤다.회의는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전남 함평군이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함평군은 “함평만 내 서식 환경에 양호한 우량 수산종자(조피볼락) 총 2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방류 사업은 연안 해역 생태계 환경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5일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 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청정해역인 함평만은 조피볼락이 성장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 자원 조성에 기여할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속가는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6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지난 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서삼석 국회예결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조재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여러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지방소멸, 지방저활력화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박우량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은 “기후위기보다 지방소멸이 더 빠르게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있다.”라며 도서 산간지역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
전남 목포시가 도농상생 교류를 통한 신안과의 통합분위기 조성에 매진 해 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통합효과에 대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하반기 중 관련 부서장 협업회의 등을 갖고 교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법령이나 조례, 소요예산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열린 마음으로 전폭수용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통합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박우량 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화장장 편의 문제, 신안군 농산물 학교급식 구매, 여객선 운임비 지원, 신안 공영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도권 향우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수도권 향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판로 확보와 수도권 향우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 3000명에게 사업비 15억 원으로 본인 부담금 25만 원을 포함한 1인당 연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도 자체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서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도쿄 국제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우수 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공모·선정한 해조류 가공 소재, 전복·해조류 가공식품 생산 도내 해양수산 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업체별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사전 섭외한 해외 구매자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상담회에선 고흥에 있는 해조류 가공업체 ‘바다랑해초랑’이 미역 11만 2천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 전남 유니크베뉴 ‘여수 예울마루’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여수 예울마루는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 마루처럼 편안함이 깃든 곳이라는 의미로 이색 매력과 함께 회의·전시 기반 시설을 갖춰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유니크베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남관광재단과 전남도는 올해 초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선’을 발굴·선정하고, 이 중 우수시설 5개소를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서면과 발표평가,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관광공사
전남 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오는 15일(토)에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사천리 놀이장은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게 장점이다.특히 진도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했다.토론회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교육가족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전남학부모회연합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토론자로는 광영여자중학교 전형권 교장이 좌장으로 참여했고 김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최효신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표, 채현서 학생의회(중등부) 부위원장, 한혜경 도덕초등학교 교감, 송영수 광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함께했다.토론은 특히 지난 1년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 75만 마리를 진도 조도해역 일원에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방류를 시작한 2021년 이후부터 꽃게 자원량이 회복되면서 진도에선 2년 연속 1000 톤 이상 생산량을 올려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도군 꽃게 생산량 2018년 544톤, 2019년 624톤, 2020년 989톤, 2021년 1022톤, 2022년 1065톤를 잡는 등 해마다 수확량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봄 꽃게 철 진도 조도해역 일원에서 어획한 꽃게 위판량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5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 이하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초선)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연구모임은 올해 서산시에서 발생한 칠전리 부숙토 문제·대산공단 페놀 및 절삭유 유출 등 서산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토양·대기 오염으로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의 복잡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법령의 한계에 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서산시 해미면 성지3길 33)에서 청소년전용카페인 ‘이리모YOUNG’ 1호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소년 전용카페는 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자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다.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리모YOUNG의 공모당선자인 노희준 학생,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충북 청주시는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을 완료하고 참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은 암소의 모근을 채취해 도체, 체형, 번식에 대한 형질을 분석하고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종축개량협회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시는 32호 농가의 혈통등록 암소 310두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완료했으며, 지난 4일부터 대상 농가들을 방문해 분석결과 보고서를 배부하고 분석자료 활용법을 설명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