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드론·로봇 관련 기업 6개사가 방산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 2차년도 선정기업 명단에 지역 드론분야 기업 5곳과 로봇 분야 1개 기업이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방산혁신기업 100’은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드론 등 국방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선정기업은 ▲ 두타기술(드론 항법방행) ▲ 니어스랩(드론 자율비행) ▲ 파블로항공(군집드론)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7일 대전고등학교(교장 윤장순)에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권희근) 및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및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5.8%로 낮지 않은 수준으로 대전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는 대전교육청과 함께 매년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참석자들은 이날 우
대전시교육청이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대전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오는 14일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3년 보육사랑축제'를 개최한다.보육사랑축제는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합하여 꿈과 사랑을 실천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된다.올해 23회를 맞이하는 보육사랑축제는 ‘보육유공자 표창 및 단합과 힐링을 통한 보육인의 자부심 고취’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소속인 대전의 380여 개소의 가정어린이집,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축제는 총 2부로
대전시교육청은 가칭)‘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설립 등 총 4개의 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인 ‘2023년 제2회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가칭)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우리 지역 최초의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학교이며, 규모는 15학급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025년 2월부터 입주예정인 공동주택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지난 7월에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 전액 기부채납 의사를 제시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협의를 진행한 후 10월 31일에 기부채납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송재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유성의 온천지구 관광거점조성 사업과 연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사회도시위원회는 일본 미야자키현 내 13개소의 목재 관련 기관에 대한 공식 방문을 통해 일본의 공공부문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분석하여 접목함으로써 유성구의 목재친화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출장 목적을 전했다.먼저, 미야자키현 환경산림부·방재청사·목재협동조합 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한 의원들은 지역내 산림 현황과 목재이용방
배재대, 한밭대, 충남대, KAIST, 우송대 등 5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 공동 주관한 ‘제8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대전둔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차지했다.지난 4일 배재대 스포렉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겨루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치러지고 있다.올해 대회 주제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 실현’으로 사회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작품의 효용성을 다뤘다.지난 7월 시작된 대회 참가 접수엔 총 60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과 함께 대전오월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을 소풍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대전오월드에서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청각장애 가정을 포함해 평소 가족 나들이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30가정 100명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가을 소풍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구청 청렴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3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준비했다.특히 장애인들이 난타, 기타연주, 손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술 공연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모두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 선진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이번 국외정책연수는 베를린 거점시설 및 우수사례(복합문화, 예술공간, 벤처창업 단지 등)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관련 사업 추진 시 적용함으로써, 중구의 일류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방문지는 베를린 시청, 팩토리 베를린, 베타하우스 등으로 도시재생 및 벤처밸리의 복합문화공간, 벤처창업단지다.특히 방문단은 베를린
대전 중구는 6일 관내 전체 공중화장실에 고정형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 및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작년 12월에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24시간 상시 탐지시스템을 도입해 3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미설치된 화장실 36개소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9월 조달청으로부터 무상 지원(약 1억 원)과 관련 부서의 신속한 업무 추진 등으로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이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원외 혁신조직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더민주대전혁신회의는 지난 5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서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은 상임대표로,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유지곤 전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영선 대전시당 법률자문단장·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공동대표로 참석했다.오 상임대표는 "혁신을 통해 당을 바꿔야 내년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며 "그 발판
건양대병원은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고민하는 말레이시아 부부에게 전달됐다.성금을 전달한 J3클럽은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나만 아는 우리지역 히든기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 기업을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착으로는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지역 동반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한남대는 지난 10월 30일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열고 최종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얼커머스, ㈜바이오니아, ㈜위드텍, KLES㈜ 각 기업담당자와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선정된 우수기업의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 영상
한밭대학교는 지난 10월 말 열린 ‘2023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결과, 설비공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일반부문과 대학생부문 포스터발표에서 모두 우수발표논문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팀(조진균․박병용․오원석․장승민․임법규)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결과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 급‧배기구 일체형 국부환기정화장치 개발’에 관하여 발표했다.해당 연구에서 감염병 등의 치료 시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식 국부배기 시스템을 제시했다.또, 대학생부문에서는 설비공학
충남대학교는 6일 오후 3시, 대덕캠퍼스 실내체육관 옆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부지에서 ‘충남대학교 스포츠콤플렉스’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진숙 총장, 박병석,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체육회,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스포츠콤플렉스 건립에는 320억원 전액 정부지원금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약 22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연 면적 9,664㎡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공사는 지난 1983년 건립된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3,664㎡)과 인접한 부지에 새로운 시설을 신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이틀간 제20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충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오는 11월 23일 치러지며,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탁관리한다.
대전 동구민과 소통을 위해 6일 동구청을 방문한 이장우 시장(왼쪽 두 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3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A)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 16개 평가 지표에 따라 재난관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공사는 2006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17년간 무사고 안전운행 중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연규양 사장은 “국가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끌고, 지역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올해는 건양대·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중부대·충남대·한남대·한밭대 등 대전·충청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9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대회는 협동 공치기, 사각 줄다리기, 바구니 피라미드 등 다양한 체육 경기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