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부터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설명회와 연수를 진행한다.23일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설명회에 참여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으로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24일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학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열고 2022년 하반기 공약이행 결과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공약시민지원단은 '2022년 하반기 공약이행 현황'에 대해 약속된 공약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점검 결과, 교육감의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와 교육 가족들의 노력으로 64개 공약사업 112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추진 시기 미도래 26개 지표를 제외한 86개 지표가 정상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또한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개선 방안은 오는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이 업무 개선 방안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직접 추진해야 하는 사무 등 총 17개의 업무를 개선안에 담았다.이번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현장 혼란
김수태 청주공업고등학교 교장이 22일 38년 교직 생활을 마감하며 청주공고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청주공고는 이 기탁금을 기능대회 입상 학생 등 교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김수태 교장은 2019년 9월 1일부터 3년 6개월 동안 청주공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융합실습관 증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능탑 공원화 ▲지춘호 도서관 등의 학교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앞장 섰다.또한 후배들이 「전문기술에 인문소양을 갖춘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종합 1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22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봇 ‘챗GPT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챗GPT(ChatGPT)는 오픈AI사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거대 AI 서비스로, 문자를 통해서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챗봇이다. 챗GPT는 학습한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이번 연수는 「너도 한번 AI 만들어 볼래?」의 공동저자 대전대동초등학교 이병훈 교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챗GPT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 챗GPT의 올바른
세종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인도적 구호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총 875만 5천 원을 모았다.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
세종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를 실시했다.세종교육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수·학습, 생활지도 등의 전문역량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또한, 신학기 학교 집중 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연수(20일~21일)와 집합연수(22일)를 병행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됐다.22일 집합연수에는 5인조 혼성그룹 아카펠라가 새내기 교
충남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심리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해당 교원들은 최대 2년 범위에서 1인당 100만 원 내외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원하는 심리상담전문가에게 지원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 지정한 도내 병(의)원 상담 연계기관 24곳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내 별도의 원격심리검사 코너에서 6종의 전문검사 도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2일 심리상담전문가 32명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치유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유치원 간호사 포함) 18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보건 주요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새학기를 대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세종시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및 감염병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학교 내 확산 방지와 최신 감염병 동향을 파악해 학교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과 맞춤형 교육활동을 동시에 추진한다.‘불균형 체형’이란 학생의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신체 형태의 불균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며,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골반 이상, 다리 형태 이상 등을 통칭한다.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관리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성장기 학생 대상 사각지
대전시교육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 대상자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0명, 학부모회 임원 17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47명이다.유공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그동안 자생적으로 운영해온 학부모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21.12.29.제정)'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에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개설한 가운데 운영에 나섰다.2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에서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개설했다.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에는 ▲종사자 채용 전 성범죄·아동학대 전력조회 미실시 ▲종사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미등록 교습 ▲거짓·과대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및 교습시간 위반 등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위법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대전교육청은 또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진행하는 이번 보고회는 ▲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 학생 건강체력 향상 ▲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코로나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이는 효율적인 안전 예방대책 마련 및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1월 1일 자로 학교안전과를 신설한 후 진행하는 첫 종합점검이다.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로, 학교 자체점검과 세종시교육청 방문점검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된다.학생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3D 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급식 위생 관리 부문을 점검한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1일 모든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업무담당자 대상 사전연수를 실시했다.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 수립, 또래코칭 지원단(스쿨코치) 111명 구성 등 또래코칭 동아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에듀힐링센터는 업무담당자 사전연수를 신학기 준비기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3월부터 단위 학교에서 학교 특색에 맞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사전연수는 또래코칭 이해를 위한 특강과 연수로 구성해 또래코칭 동아리 업무담당자들의 동아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일대일 대응투자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1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 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이를 위해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학교급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79.9점으로 전년보다 0.6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만족도 설문은 지난 10월부터 40여 일 동안 초·중·고 학생 7,285명과 학부모 4,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급식의 질, 운영현황 및 환경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불만족 요인 문항 등으로 진행됐다.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2021년 79.3점에서 2022년 79.9점으로 0.6점 상승했다.특히, 급식종사자의 친절도는 86.2점으로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 대화형 AI 챗봇 소개 ▲ 사용 방법 ▲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으며,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 교과 연계형 ▲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 학급 운영 등의 유형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구로 선정돼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