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오후 7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2채널에서 명사 초청강연 2020 대전콘텐츠코리아 랩(대전CKL) ‘오픈클래스’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사특강은 2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3D펜 장인이자 유튜버 사나고의 ‘어떤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D펜 콘텐츠에 관심있는 온·오프라인 참가자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오픈클래스’ 명사특강은 만화·웹툰, 패션, MCN 등 다양한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오는 11월 초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
충남도가 유효걸 초상과 교서 일괄 등 유형문화재 6건과 태안읍성 등 총 8건을 도 유형문화재 및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한 문화재는 신청에 의해 문화재를 지정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정이 가능한 문화재를 각 시·군과 함께 문헌조사,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발굴하고, 연구용역비를 지원해, 능동적으로 주요 문화재를 찾아서 지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에 지정된 도 유형문화재는 ▲ 제253호 유효걸 초상과 교서 일괄 ▲ 제254호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 ▲ 제255호 공주 학림
충남도가 해마다 가을이면 개최하는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의 일환으로 ‘코로나지만 괜찮아, 전국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만들기 대회’를 연다.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을 응원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축과 관련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작품주제는 ▲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우리 집이나 학교 ▲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주는 병원 또는 공공기관 ▲ 미래 건물 등 ‘코로나에 안전한 건축물’이다.대회는 그림과 만들기 2부문이며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8일 전격 사임했다. 부임 8개월만이다.구단에 따르면 황 감독은 지난 6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마친 후 “하나시티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임 의사를 밝혔고, 구단과의 긴밀한 상의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황 감독의 사임 이유는 경기력 부진인 것으로 알려졌다.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된 후 엄청난 투자를 이어가던 구단은 결국 황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이고, 남은 시즌 새로운 감독 체제 하에서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황선홍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산시 제31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12~1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공연) 과 온양민속박물관 제4전시실(전시, 8~13일)에서 비대면 무관중 예술축제로 막을 올린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설화예술제는 아산시, (재)아산문화재단, 영인농협 후원으로 생방송 유튜브 공연 및 전시와 bbanjjak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인다.오는 12일 첫날은 ▲ 오후 1시 국악협회의 '2020 천지진동' 공연 ▲ 오후 3시45분 'Rich Magic' 마술공연 ▲ 오후 4시 연예협회의 '
장현정 작가가 제21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장 작가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전국 휘호대회 특선, 개인전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상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대한민국문인화대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장 작가의 수상 작품은 9일부터 한국문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된다.한편, 대한민국문인화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인화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세종시가 ‘생활체육 실시간 영상프로그램’을 세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운영한다.생활체육 실시간 영상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시범 운영해 왔다.시는 이 프로그램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세종시체육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세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프로그램은 ▲ 일반(매주 화·수, 오전 10시) ▲ 장애인(매주 화·수·목, 오전 10시·오후 2시)을 대상 30분 내외로 각각 운영된다.영상은 근력운동, 스트레칭,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이용자가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대전시는 ‘근대 도시 대전’의 중심이었던 중앙동 지역의 대전전통나래관을 중심으로 대전문화재단이 지역예술단체 및 기획자와 협업하여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 고전영화에 목소리 연기와 연주가 있는 '소제극장' ▲ 지역주
진천군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여가고 있는 군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온라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먼저 군 평생학습센터는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던 인문독서아카데미를 네이버밴드 어플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시작한다.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진천군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밴드에 가입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아카데미 1·2기는 오는 28일까지, 3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한다.또, 진천군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교양·문화 방학특강을 비롯
충남도가 3일,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에 공개모집한 '충남의 노래'에 254개의 작품이 접수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특히 이 가운데 71%에 달하는 181개 작품이 서울·경기 등 타 시·도에서 접수됐다.도는 1·2차 예선을 통해 작품의 적절성, 대중성, 완성도, 창의성, 예술성 등을 심사하고 , 1차 심사결과는 8일 도와 TJB대전방송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공모전 본선은 인권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등을 거친 후, 오는 10월 5일 '충남도민의 날'에 주관 방송사인 TJB
충주중원문화재단은 1일 '랜미인(Lan 美 in)' 프로그램이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요청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 현황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열렸다.재단은 비대면 사업으로 ‘방콕예술튜브’, ‘랜미인’, ‘방구석 바캉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챌린지’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진행,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가운데 랜미인 프로그램은 랜선을 통한 지역 예술작
세종문화재단과 창업진흥원은 2일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인의 창업지원 및 창업기업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 문화·예술분야 콘텐츠 교류 ▲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 정보 및 자원을 활용한 홍보 연계 등이다.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업진흥원의 전
충남도의 ‘2020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으로 공주 쥬얼테크의 ‘무령왕의 잔’이 최종 선정됐다.도는 2010년부터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 증대를 위해 해마다 인정문화상품 지정을 해왔다.올해는 3개 업체의 4개 상품 중 최종 선정된 '무령왕의 잔'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 제작 기법을 살리면서, 뛰어난 조이질로 완성도를 높여 심사위원회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도는 무령왕의 잔에 대해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쥬얼테크에는 상품
'2030 문화비전슬로건 설문조사 이벤트' 홍보 포스터 / 충남도 제공충남도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남 2030 문화비전 슬로건 선호도 조사와 충남의 10년후 미래상 슬로건 및 정책제안을 진행한다.지난 6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7월부터 진행 중인 권역별·계층별 도민 공청회를 통해 도출한 2030 문화비전 슬로건 ▲ 문화로 더 행복한 충남, 문화로 강한 충남 ▲ 문화로 도민에게 행복을, 품격 있는 충남을 ▲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 함께하는 문화, 상생하는 문화, 품격 있는 문화충남 ▲ 도민과 함께
‘제21회 음성품바축제 온라인 품바 LIVE 공연’이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유튜브를 통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됐다.공연 첫날 대비 마지막 날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배 증가했고, 조회수는 최고 1만 3000회를 기록했다.실시간 중계된 공연에서는 댓글 참여자수가 2000여 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양재기, 버드리, 박서진, 순심이 등 총 10팀의 출연진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직접 보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라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대전 지역 전통 국악단체 ‘다현악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다현악회의 이번 수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 개최 이후 대전지역 전통예술분야의 최초 수상이다.‘다현악회’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민간 정악풍류 국악연주 단체로 2003년 이옥순 대표(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를 중심으로 지역 국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년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총 2억2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진흥원에서 연구하게 될 분야는 조선시대 ‘효자전 분석을 통한 한국의 원형적 효 감성 연구’다. 연구책임자는 김덕균 효문화연구사업단장이며, 공동연구원으로 충남대학교 김세정 교수와 황상희 박사가 참여하고, 전임 연구인력으로 김현우 박사가 참여한다.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정서에 깊게 깔려있는 효문화에 집중한다.우리 민족의 효문화는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고 오랜 세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오는 11월 25~29일까지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 449편을 접수, 마감했다.공모작은 극영화 406편, 다큐멘터리 28편, 애니메이션 6편, 뮤직비디오 1편, 실험영화 8편 등 총 449편이 접수됐다.출품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 3명과 본선 심사위원 7명이 심사에 나서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이 결정된다.시상은 초등부 8 작품, 중등부 8 작품, 고등부 8 작품, 대학부 8 작품, 종합대상 1 작품 등 총 33편이 작품상을 받게 된다.시상 기관은 국회의장, 문화체육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 9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주제가 있는 그림책’과‘어린이를 매혹시킨 도서 속 캐릭터’ 2개 섹션으로 운영된다.9월은 ‘책 읽기는 즐거워’란 주제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도서관 내용이 가득한 그림책 20권을 선정했다.또한 ‘천사가 분명해!’란 주제로 가부와 메이, 몽실언니, 잎싹, 행복한 왕자, 마치우시 1세 캐릭터를 소개한다.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과 관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챔버시리즈 4 를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목관 앙상블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이번 연주회는 특히, 이전에 연주회에서 자주 들을 수 없었던 작품 위주로 준비하여 신선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며,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룸베르크의 이다. 룸베르크는 현재는 잘 알려진 음악가는 아니지만,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작곡가로 당대는 이름이 높았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