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온라인 롤콜 이벤트’를 진행한다.매년 현충원 광장에서 진행했던 ‘호국영웅 롤콜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계획됐다.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호국영웅들에 대한 관심을 높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호국영웅 이름 찾고 감사 글쓰기’란 주제로 6월 한 달 간 진행된다.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 안장자 찾기 메뉴에서 본인, 친구, 친척 등과 동일한 호국영웅이 있는지 검색하면 된다.그런 뒤 대전현충원 페이스북에 호국영
충남도는 29일 아산·천안지역 노숙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및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영양결핍과 열악한 주거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노숙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결핵 유병률이 매우 높다. 도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내 결핵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치료‧관리하기 위해 이번 검사를 추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오후에는 천안역 서부광장과 천안희망쉼터에서 검진을 진행했다.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문진, 흉부 엑스선촬영으로 진행했으며, 촬영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월부터 저소득청소년 건강증진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군은 청소년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3세부터 18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기초생계, 의료, 주거, 교육) 대상자에게 월 3만 원의 건강증진비를 지급해 왔다.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의 위생 건강 문제 등이 야기되면서 13세 이하의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군은 지원대상자를 9세부터 24세로 확대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 개정과 2020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추가 소
대전시가 취업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으로 상처받은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2020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전문 마음상담 ▲ 심리성장 프로그램 ▲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청춘광장’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다.현재 상담 서비스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대전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고 27일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 자전거사고 사망 ▲ 자전거사고 후유
충남도의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시내버스·농어촌버스 무료이용 횟수가 10개월 동안 1000만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사업대상은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활용해 횟수 제한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난달 말까지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만 75세 이상 노인은 14만 4665명으로, 총대상자(19만 16
충북 진천군이 군비 5400만 원을 투입해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사업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아동 중 진천 소재 유치원에 2020년 입학한 만3~5세 아동으로, 1인당 9만 원을 지원한다.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축하금 신청은 해당 아동의 보호자가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자녀가 등원 중인 유치원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군은 신청서 검토를 마치고 대상자 확정 후 보호자의 계좌로 축하금을 입금한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으로
우정사업본부는 경찰청, 한진택배, 제일기획과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호프테이프'를 전개한다.호프테이프 캠페인은 택배상자에 부착하는 밀봉용 테이프에 실종한 아동의 정보를 담아 택배를 보낼 때 실종아동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아동을 찾는 캠페인이다.호프테이프에는 28명의 실종 당시 모습, 경찰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제작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가 인쇄돼 있다.또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충북 영동군은 관내 40개 학교 3700여 명의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지역농가 및 공급업체를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무상급식비 총 1억 8000여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된다.농산물 꾸러미는 유치원 3만 원, 초·중·고등학생 5만 원 상당의 쌀, 표고, 과일 등 지역내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된다.군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농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꾸러미에 들어갈 품목과 배송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및 슈퍼마켓 등 13곳과 생명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재협약을 맺은 10곳의 슈퍼마켓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풀마트, 희망마트, T마트 등 3곳 등 총 13곳은 ‘세종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됐다.이들 가게는 생명사랑 문구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부착된 착화탄을 구매자의 음주 여부, 사용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한다. 필요 시에는 센터와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자살시도자를 조기에 발견, 개입함으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상록자원봉사단은 호국의 달을 기념해 19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철마현충원봉사단, 청주풍선아트봉사단, 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묘역정리를 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했다.철마현충원봉사단 강신기 단장은 “8년째 매달 경찰관묘역, 의사자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현충원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봉사활동을 위해 청주에서 찾아 온 이완호 단원은 “손자들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경험은 있지만 봉사활동 참여는 처음”이라면서 “묘역 주변 정화
충남도가 올해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대상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한다. 도는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난임 여성에 대한 기존 만 44세 이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난임 남성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방치료 지원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의 건강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도 지정 한의원을 통해 한약 치료비를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도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법률혼 상태의 난임 부부로, 1년
충남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시·군 신청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이 몰림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각 주민센터에 방역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 확인했다.도에 따르면 주민센터는 업무 전과 후에 주민센터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다빈도 접촉 출입문, 손잡이, 접수대 등을 수시 소독하고 환기시키도록 했다.또 주민센터에는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필요 시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증상자는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했다.방문하는 민원인은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기본으로 대기자 간 2m
음성군보건소는 만성 신장병, 중증 근무력증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희귀질환에 대해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로 해당 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해야 하고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올해부터는 대상질환이 1038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상질환 103개, 특수식이 구입비 대상질환 28개로 확대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신청은 관할 보건소·보건지소와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
충남도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735개교 23만 7964명의 가정에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중단된 학교급식비 예산을 실효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학 연기에 따라 급식에 공급되지 못한 친환경농산물 등에 대한 소비 동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 가공품 등 3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내 15개 시군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공급위원회를 개최,
진천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환자의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의료기관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울증 진단 치료비, 약물 처방비 등으로 월 2만 원, 연간 24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이외에도 사례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사업 신청은 군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군 군사경찰단 홍창현 중령(공사 44기, 47)이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홍창현 중령, 생면부지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조혈모세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세포로, 정상인의 혈액 중 약 1%에 해당한다. 비혈연 관계의 경우 상호간 유전자 일치확률은 0.005%에 불과하다.홍 중령은 지난 1996년 1월 생도 시절, 미국 공군 사관생도였던 한인 성덕 바우만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며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를 돕기 위해 한국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국인주민 무료진료를 위한 의료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은 최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증가에 따라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소통·교류·문화 공간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이다.총 1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그 중 광역지자체는 대전시가 유일하다.이 사업은 대전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
충남도와 각 시군이 도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은 결과, 14만여 건(목표대비 106%)이 접수됐다. 도는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접수받았다.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도내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었다. 20% 매출감소를 증빙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매출 감소를 입증
세종시 =보건소는 이달 18일부터 치아 세균 체크기기 및 구강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슬기로운 구강건강 프랜즈 대여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가정 구강보건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는 매월 2주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7세(2014년생)이상 13세(2008년생) 이하 아동이다.대여 물품은 감염방지를 위한 베리어 필름을 부착·반납 후 자외선 및 화학적 소독 등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신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를